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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30분에 설거지하면 안되나요?
받아보니 경비 아저씨가 뭔 기계 돌리냐면서 아래층서 항의가 들어왔다고~
그래서...아니구 설거지 했다니깐... 할말 없으신지 끊으시더라구요.
물 틀면 배관에서 소리 나는 건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설거지도 못하는건 좀 너무하다 싶고 그러네요.
이사온지 5년 됐고...처음에 막내가 8살이라... 한번인가 인터폰으로 시끄럽단 소리 듣긴 했구요.
그뒤론 아무 얘기 없었는데...
(참! 어제 설거지를 늦게한 이유는... 저녁 먹고 나니 식곤증이 팍~ 와서... 초저녁에 잤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내일 할까 하다... 그냥 해버린 거였는데... ㅠㅠ)
1. .
'11.2.6 10:38 AM (222.235.xxx.233)설거지 정도는 해도 되지 않나요?
뭐 다른 소리를 착각했나 봅니다.2. ㅇ
'11.2.6 10:38 AM (121.189.xxx.198)9시 이후엔 절대 안해요...빨래나...청소기.......남의 집에 전화..
설거지는 가끔 9시 넘어서 하는데....저희 집은 1층이라 그나마 낫지만..좀 미안해하면서 해요..그래도............저도 이 글 보면서 9시 넘어서 하지 말아야겠단 생각 드네요. 설거지도..먹고 바로 해야지..ㅠㅠ3. ㄴㅁ
'11.2.6 10:39 AM (115.126.xxx.7)그건 아파트 시공사한테 가서 따져할 문재죠
아파트 그럴 듯한 광고는 우라지게 하면서도
설거지 소리하나 제대로 단절하지 못할 정도로
지어대는4. ㅇ
'11.2.6 10:39 AM (121.189.xxx.198)윗층에서 설거지 하면 시끄럽더라고요..물소리 트는 것도 다 들려서...........................ㅠ (단독 살아야해..그래서..ㅠㅠ)
5. ㅡㅡ;
'11.2.6 10:40 AM (116.127.xxx.127)안된다기보단..되도록이면 안하는게 좋지않을까요? 사실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하다가 ㅠㅠ 물로 살짝 헹궈만 놓고 아침에했어요. 찝찝한 맘이 들긴했지만 밤이라 물소리 달그락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려서 걍 오늘했네요...근데 그건 제가 귀찮아서였기도 하고 ㅋㅋ 근데 명절땐 늦게까지 설거지할수도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로 인터폰까지 할껀 뭐래요..^^;
6. 윗층
'11.2.6 10:42 AM (119.67.xxx.4)인터폰 받고 나니...
대체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뭔가 싶더라구요.
사실... 밤 늦게 욕실 사용할때 더 시끄러울텐데 싶고...글타고 안 씻고 잘 순 없잖아요.
실은... 지난 1년간...윗층에 4살 꼬마가 이사와서...다다다다~~ 뛰어다니는데...한번 주의 주고
그 담부턴 새댁이 너무 미안해해서...시끄러워도 참고 살았는데
이거 설거지도 못하게 하나 싶고... (살짝...속상했어요. ㅜㅜ)7. 애고
'11.2.6 10:42 AM (119.193.xxx.216)전 그런 것 한 번도 신경쓴 적 없는뎅~
제 윗집 아랫집이 새삼 고맙게 느껴지네요.^^8. 아파트에서
'11.2.6 10:44 AM (123.214.xxx.114)감옥도 아니고 얼마 안 있으면 화장실도 못 가는거 아닐까요.
목욕도 아니고 설겆이 물소리요? 그냥 하세요.
정 싫으면 산속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살아야지 시내에 주택지어 살다가는 지나가는 차가 빵소리 내면 뛰어나와 야단칠 사람 같네요.9. ㅇ
'11.2.6 10:45 AM (121.189.xxx.198)전 한번도 위에 항의해본 적 없어요..뭐 서로서로 참는 거죠 뭐.
10. ^^;;;;;;;
'11.2.6 10:52 AM (118.33.xxx.222)꼭두새벽에 하루종일 미뤄놓은 설거지했던 생각이....
소머즈이신분들 많으시군요....전 다른 소음엔 무신경해서;;;;;;11. .
'11.2.6 10:54 AM (220.86.xxx.18)때에따라 늦은시간 일할수도 있지않나요?
이런거까지 신경쓰며 어찌사나요...
365일 늦은밤 물쓰는것도 아니고...
윗집이든 아랫집이든, 아님 내집에서든
어떤날은 마늘도 찧을수 있고, 어떤날은 손님도 오고, 어떤날은 장도 끓이고..
어떻게 절간처럼 사나요..12. ㅇ
'11.2.6 10:57 AM (121.189.xxx.198)마늘 늦은 시각에 찧지 맙시다.....너무 시러요.ㅠ
13. ..
'11.2.6 10:59 AM (180.70.xxx.225)전 이런 글 볼때마다 이사는 못가지 싶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가 사는곳 아랫집도 여태 인터폰 한번 안하는데
우리가 조용히 살아서 안오는건 아닐테고....
그 시간에 그럼 목욕해도 민폐인가요?
시공사가 어떻게 집을 지었는지.... 답답합니다..14. 솔직히
'11.2.6 11:05 AM (218.158.xxx.149)아래위층 피아노소리, 애들울음소리, 화장실 샤워,설겆이소리,청소기 소리..
다 참을수 있습니다,,그러나!!!
이보다 몇배 훨~~씬 심난하고 스트레스 고통주는 소리는
애들 한참동안 쿵쿵거리고 뛰어다니는 소리입니다 -->이건 정말
웬만큼 무딘사람도 견디기 어려워요,,조심합시다!!!15. ^^
'11.2.6 11:05 AM (121.134.xxx.44)소머즈이신분들 많으시군요222222
남의 집 설겆이 하는 소리까지 들리니,,,16. ㅇ
'11.2.6 11:07 AM (121.189.xxx.198)^^님/ 그게 아니라 부실공사죠..방음이 안되는 거라고요
17. 밤에
'11.2.6 11:08 AM (119.71.xxx.75)샤워도 못 하겠네요. 변기 물 내려가는 소리는 안 들리나...
화장실 들어가면 윗층에서 물 내려오는 소리 들리거든요. 신경쓰인 적 한번도 없는데,
신경쓰는 사람도 있을 것 같군요. ㅋㅋ
설거지도 마찬가지.. 헐..18. 아...
'11.2.6 11:16 AM (180.182.xxx.111)저희 집도 부실공사라 옆 집 위 아래 집 물 트는 소리 엄청 크게 다 들립니다.
집이 부실공사라 그런 건 알지만
밤 늦게나 새벽에 그렇게 오래(설거지는 잠깐 한다고 해도 한동안 물을 틀어야 하니까) 물 틀어놓고 있으면
그 소리가 엄청 거슬릴 때 많아요.
예민한 사람은 잠들었다가 그 소리 때문에 깨서 잠 설칠 수도 있어요.
부실 공사 탓이지만 민폐를 준 건 맞으니 앞으론 좀 조심하시는 게 좋겠어요.
물론 저는 그런 일로 인터폰을 해 본 적은 없지만
물 쏴~ 하면 아, 또야! 청소기 윙~~하면 아, 이 시간에 청소야! 세탁기 휘이잉~ 하면 이 밤에 웬!
혼자 독설은 내놓거든요.19. 물소리
'11.2.6 11:28 AM (218.50.xxx.182)정도는 넘어가야지..어휴~
꿍꽝거리는 발소리,물건끄는 소리,블럭 무너트리거나 침대서 뛰는 소리, 고함소리는 용서하기 힘든 소리지만
물소리갖고 인터폰질하는건 지나치네요.20. ㅇ
'11.2.6 11:32 AM (121.189.xxx.198)이제부터 설거지랑 샤워도 9시 전에 합시다..ㅎㅎㅎㅎ
21. 세상에나..
'11.2.6 11:36 AM (121.167.xxx.239)9시넘어서 설거지도 안된다면,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어떡하나요?
베니야판으로 만든 아파트도 아니고, 이거 원...22. 주택살아야
'11.2.6 11:49 AM (218.53.xxx.129)좀 팍팍한 세상이다 느껴지네요.
저는 어쨌거나 아주 심한 경우 아니면 밑엣집이 좀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 없이 오래도록 아파트에 살고
거의 아이들 두명 세명 있는 집들이 윗집이었지만
윗집 아이들 우당탕탕 뛰어도 니들 왜 떠드니 소리 한번 안하고 삽니다.
이 녀석들아~니들도 조심한다고 하는데 어쩌다가 니들도 모르게 그러지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론은
설겆이 소리 시끄러우면 절대로 절대로 아파트에 살면 안되지 싶습니다.23. 레몬타임
'11.2.6 11:55 AM (183.97.xxx.111)솔직히 밤에 윗집 설겆이 소리 시끄럽습니다.
저희 윗집도 10시 넘어 마늘 빻고 식기 세척기 돌리고 분주하게 왔다갔다하는데 조용한 시간이라 더 크게 들리기도 하고 잘려고 누운시간에 잠이 설핏 들었다 윗집소음에 깨면 욕나옵니다.
설겆이 소리 시끄러우면 절대로 아파트에 살면 안되지 싶은게 아니라 남들 잘 시간 배려못하고 자기 할일 시간 안가리고 다 할거면 절대로 아파트 살면 안되지 싶습니다..24. ㅇ
'11.2.6 12:12 PM (121.189.xxx.198)남들 잘 시간 배려못하고 자기 할일 시간 안가리고 다 할거면 절대로 아파트 살면 안되지 싶습니다.. 2(저 윗집에 항의한번 안 해본 사람으로서 말해요.ㅠ)
25. 저희는
'11.2.6 12:12 PM (125.132.xxx.83)윗집아자쒸 소변줄기의 강도도 다 알고 있답니다...
밤새 대판싸우고 새벽에 쉬할때면 더욱 가늘어지더군요
싸워도 너무 싸우는 윗집..26. 10시
'11.2.6 1:12 PM (112.151.xxx.142)외국서 아파트 살때는 정말 방음이 너무 아니라서
9시~9시반 이후에는 세탁/설겆이/청소등 절대로 안헀는데 한국 다시 들어오니까
서서히 한 10시까지는 하게되더라고요 직장다니느라 퇴근 후 빨래하고
청소기 돌리면 7-8시에 끝내는건 힘들어서요
설겆이가 소리가 많이 나나? 싶긴 하지만 11시 반이면 충분히 자는 시간이라
원글님께서 앞으로 10시전에 하는게 맞는거 같네요27. ㅇ
'11.2.6 1:27 PM (121.189.xxx.198)저희는님/ 에궁..미치겠다..흐미..ㅡ.,ㅡ;
28. 아래집입니다
'11.2.6 1:29 PM (117.53.xxx.31)저희 위층도 그럽니다. 빠르면 11시 반이고 더 늦을 때는 12시 반에도 시작합니다.
가정마다 각각 사정이 있겠지만, 잠자고 있는데 머리 위쪽에서 기계 윙윙거리는 소리, 하구수로 물빠지는 소리,
날개 돌 때마다 물소리 찰싹찰싹 1시간동안 납니다.
숙면을 취해도 아침이면 피곤이 가시질 않는게 직장 다니는 모든 사람의 생활인데, 싫습니다.
우리집에 고통을 모르는지 매일 자정을 전후로 1시간 입니다!
어떤 소리가 나는지,편지를 써서 우편함에 넣어두었더니 얼마간 잠잠하더니 또 그럽니다.
어제도 12시에 시작합니다. 그나마 깨어있는 시간일 때는 그러려니 하는데 잘 때 그 소리에 깨면 불쾌합니다.
원글님은 생애 최초로 어제 딱 1번 그 시간에 세척기 돌리기 시작했다고 기억할 수 있겠지만, 10시 반에 시작해도 11시 반에 끝나는 경우가 더러 있었을 수 있습니다.29. 윗층
'11.2.6 2:09 PM (119.67.xxx.4)세척기 아니고 손으로 했어요~
저도 세척기, 세탁기... 10시 넘어선 절대 안돌려요.30. 윗층
'11.2.6 2:12 PM (119.67.xxx.4)설거지 시작하고 얼마안되 독서실 갔던 둘째가 10분 뒤 도착하니깐 나오라고 해서
딱 설거지 마치니깐 데리러 갈 시간 되던걸요~
그러니 길어야 15분 정도 한거에요~31. --
'11.2.6 5:36 PM (118.220.xxx.184)저는 애들이 아직 어려서(50개월 20개월 딸둘이에요)
애들 깨어있을 때는 설거지를 제대로 할 수가 없는데..;;
물론 게으리기도 하지만.. 밥 차리고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하다보면...
애들 잔 다음에 설거지를 하게 되죠. (주로 다음날 아침까지 쌓아두긴 하지만..)
그래도 찝찝한 날은 그날 밤에 설거지하는 경우도 있는데;;
물론 공동주택이긴 하지만 내집에서 설거지도 내맘대로 못한다?니 좀 그렇네요.
울 아랫집은 다행히 예민하지 않으신지 마음씨가 좋으신지...
아직 한번도 안올라오셨는데.. 정말 감사해야 할 일이군요.
저 또한 소리에 둔감해서.. 윗집 쿵쾅거려도 그리 거슬리지 않으니...
아파트 체질인가 싶기도 하구요.
서로서로 배려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네요.
저도 이 글 보고 밤에 설거지하는건 조심해야겠구나, 하고 처음 알았네요.32. 도대체
'11.2.6 5:42 PM (125.143.xxx.83)아파트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설거지 소리가 들린단 말입니까?
맨션이 그래요?
요새 지은 아파트는 그런가? 아님 평수가 좀 작아서 다 들리는거 아닌가요?
아무리 평수가 작다고 해도..그런 소리까지 다 들리게 짓는건 정말 시공사측 문제네요
좀 튼튼하게 그런 소리까지는 안들리게는 못짓는건지 원..33. 인심이
'11.2.6 6:01 PM (96.234.xxx.162)인심이 괴팍해지는거죠...
설겆이 살살 하는것이 문제가 된다면...좀 심각한데요..
저는 늘 야근이라 10시 넘어 퇴근하는데 설겆이 간혹해요 12시에도..어쩌나요....
그러나 마늘찧고 우당탕 도마 써는 소리는 안냅니다...쿵쿵 거리듯 남 약올리는 짓은 안하느데
설겆이 할때도 물을 틀었다 껐다 반복은 저도 예전에 겪어봐서 알지만 듣는사람은 오밤중에 좀 짜증이나죠...
화장실도 못가겠네요 그럼 오밤중에...ㅋㅋ 참나...어느 아파트에요??34. 그집문제
'11.2.6 6:33 PM (121.139.xxx.181)설겆이 물소리에 전화하는 사람있다면 그 소리조차 못견디는 그사람들 문제지요
저도 살면서 윗집 목욕하는 소리 심지어 사이가 좋으신지 안방 목욕탕통에 두런거리는
소리까지 들리지만 사람사는데 그정도 일상생활이야 다 하고 사는거지
그런일로 인터폰 울리는 사람들 자기들도 필요하면 화장실가고 돌아다닐거예요
9시넘어 설겆이 도 조심하라는 사람은 얘들 고딩되어봐요
그게 가능한지 ㅠㅠ
공동주택은 남 배려할줄 알아야 하지만
다른사람 생활소음도 어느정도 받아들일수 있는 사람이 살아야 겠네요35. ...
'11.2.6 6:35 PM (178.3.xxx.14)설겆이는 모르겠구요,
공동주택에서 10시 넘어서 샤워하는 것, 세탁기, 세척기 돌리는 것 등등은 자제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내 집에서 내 마음대로 샤워도 못하게 한다는 아니죠.36. ㅇ
'11.2.6 7:04 PM (121.189.xxx.198)아무리 그래도 세탁기는 너무 심한 소음 아닌가요?
37. 헐..
'11.2.6 7:32 PM (112.170.xxx.186)집이 아니라 감옥인듯.
38. 아파트살때
'11.2.6 8:32 PM (119.149.xxx.130)몇평에 얼마이냐 만 공시하지말고
소음 데시벨도 공시해서 집값에 반영합시다
윗집에서 가끔 쿵쿵 소리는 들려도 물소리 들어본적이 없어요
설거지물소리 들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아파트 어디인가요!!!! 집값 팍팍 떨어지고 시공사에 부실공사 신고해야겠구만요!!!!!!!!!139. .
'11.2.6 8:38 PM (122.45.xxx.22)설거지까지 시간 맘대로 못하면은
그게 사람 살라고 지은집입니까
우린 단독이라 다행이네요 제사가 많아서
밤늦게고 투닥거리고 설거지도 많이하고 그러는데40. 새아파트라
'11.2.6 8:51 PM (180.64.xxx.39)그런가 이사오기전에 층간소음얘기듣고 걱정 많았는데 소음이 없네요.
물소리같은건 전혀 안나구요 쿵쿵 걸어다니는 소리도 자려고 조용히 누웠을때나 가끔 느껴져요.
우리아이가 뛰어다니는거 좋아하고 이것저것 우당탕탕 소리를 잘 내서 조심시키는데 아직까지는 아랫집에서 아무소리가 없어요.
우리위층도 입주한걸로 아는데, 사람이 사는건지 안사는건지 싶을정도로 소음 자체를 못느껴요.
층간소음 못견디는 분들은 새아파트 찾아보시는것도 좋을 듯 해요.
딴것도 아니고 손설거지나 샤워도 내맘대로 못한다면 정말 집이 아니라 감옥이네요.41. 새아파트라도
'11.2.6 9:59 PM (182.209.xxx.6)저희도 새아파트 새로 입주했는데,,확실히 예전 살던곳보단 조용한데요
원목마루에서 쿵쿵 거리면 너무 잘울려서 시끄러운건 여전해요
위층서 뛰는거 싫어서 최상층에 왔는데 아래층에서 뛰는소리 다 올라와요
쿵쿵쿵쿵~~~~특히 밤엔 또렷하게
아마 우리집이 최상층이 아니었다면 위층서 뛴다고 오해했겠죠
특히 밤엔 아이들 뛰는거 조심해주세요ㅠㅠ
윗층 아랫층 모두에게 시끄럽답니다42. 한번정도야
'11.2.6 10:08 PM (112.148.xxx.17)어때요~~ 저희옆집은 정확히 새벽 2시 반에 맨날맨날해요..
웃긴게 저희집에서 물소리가 난다고 어느날 뭐라고 뭐하고 하더라구요 것도 엘리베이터안에서 사람들 다있는데..전 밤늦게 설겆이 한적도 없고해서 어!! 물 고장 않났는데 하고 말았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 기분나뿐거에요~~ 물소리 나는거 가지고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옆집은 맨날 저녁 아주 늦은밤 12시 훨씬 넘어서 맨날 싸워요 엄청 시끄러워요.. 설겆이는 저녁에 꼬박꼬박 해주시고..2시니 새벽이네요.. 담에 만나면 말할까 하다가 말았는데 얼굴볼때마다 재수없어요.. 말못한거 후회되고..43. .
'11.2.6 11:05 PM (180.229.xxx.5)독일에서는 밤10시 이후로 샤워 등 물쓰는 일은 금지라고 하던데요.
변기물 내리는 일도 되도록이면 자제하구요.
저흰 새로 이사온 집이 아랫층에서 물쓰는 소리가 크게 들립니다. -_-
저희집에서 쓰면 오죽할까싶어 밤늦게 트는 일 자제하구요.
선진국이 잘 살기만 해서 선진국이 아니잖아요.
남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배려할 줄 아는 게 더 성숙한 사람의 자세라고 봅니다.44. 그정도
'11.2.6 11:11 PM (116.125.xxx.153)그정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데요.
밤 12시에도 거실과 방을 뛰어다녀서 하도 시끄러워서 올라갔더니 문밖에서도 우당탕탕
시끄러운 소음에 기겁을 한 저로서는 원글님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45. 아니 어느
'11.2.7 12:10 AM (203.130.xxx.183)아파트인길래
설겆이 하면 내려가는 배수 소리까지 들립니까?
전 처음 듣는 말이에요 헉~46. 참
'11.2.7 1:36 AM (112.149.xxx.27)그분은 그시간까지 안자고 뭐하다 경비아저씨께 인터폰했을까?
보통그시간이면 꿈나라에 가 잇을시간 아닌가요?47. 부실
'11.2.7 2:12 AM (125.187.xxx.172)헉~~~~~~~~
배수 소리가 들립니까?
의외로 그런 아파트들이 많나봐요.48. 공동생활...
'11.2.7 2:46 AM (58.145.xxx.94)하면서 지켜야할 에티겟은 왠만하면 지키는게 서로 좋죠.
뛰지않는다거나, 쓰레기를 문앞에 내놓는다거나, 물을 밤늦게 사용하는걸 자제한다거나요...
근데 매일 그러는것도아니고, 한번에 인터폰은 좀 심한듯하네요.49. 흠
'11.2.7 8:49 AM (118.46.xxx.133)이럴때보면 주택이 참 좋다는...난방비가 많이 나와서 그렇지.
50. 참 ...
'11.2.7 9:12 AM (61.253.xxx.53)저는 밤 늦게 까지 요리 잘해요.
내일 먹을 빵을 만든다던지,,, 새벽 나가는 식구들 위해서 찌개나 국을 끓인다던지
늦은 설거지 하던지...;; 헉~
우리 윗집 콩콩콩 아가가 뛰는 소리는 들려도 물소리 화장실 소리 잘 안들리는데요...;;;;;51. 진짜
'11.2.7 9:55 AM (125.135.xxx.119)대단하세요...
남의집 설거지 하는 소리도 들리시다니...
반상회 나가보면 귀 밝으신 분들 많더라고요...
저는 전혀 안들리는 소리 다 듣고 사시더라구요...52. 심하다.
'11.2.7 9:58 AM (125.182.xxx.42)어떻게 설거지소리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 아파트를 만들었냐. 무슨 아파트에요??
53. 설거지요?
'11.2.7 10:03 AM (1.225.xxx.122)ㅎㅎㅎㅎ우리는 화장실 갔다와도 인터폰 와요 ㅠㅠ
9시 30분 이후엔 화장실 사용도 자제해달라고 하더라구요.OTL
나 혼자 책상에 앉아서 워드 작업해도 시끄럽다고 뛰어 올라오던데...나원참. 미칠 지경이예요.
애들 어려서 9시면 재운다고 모든 집안 일은 9시까지,
화장실은 9시30분까지...
지네들이 정해서 그렇게 하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기막혀서 할말없던데....
게다가 그 4가시들은 우리 부부보다 평균 10살씩은 어려보이더라구요ㅠㅠ
그래도 좋은게 좋은 거다...하면서 우리 애들한테 그부부 만나면 꼬박꼬박 인사하라 갈키고
되도록 그들이 정한 기준에 맞춰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다가 가끔 속에서 열불나면 막 마늘 찧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기 힘들더라구요.
머지 않아 이사가야할 듯 ㅠㅠ(이사 온지 1년도 안되었어요ㅠㅠ)54. 다른
'11.2.7 10:04 AM (111.118.xxx.16)이유가 있겠죠.
님은 한 번 했다고 말씀하시지만, 참다 참다 마침 설거지한 그 시간에 폭발한 걸 수도요.
늦은 시간 설거지는 처음 하셨다 하시다면...
다른 소음으로 꾹 참아오고 있었 수도 있습니다.
아마 물 내려가는 소음때문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 설거지 하다 보면 우당탕 큰 소리 날 때도 있잖아요.
전 대낮에도 조심합니다.
느닷없이 날아드는 쿵 소리는 불쾌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님께서 설거지 한 번 한 것 가지고 이해 못 해 준다고 하신다면...
그 아랫집은 한 번 항의 한 것 가지고 발끈해서 이렇게 인터넷에 글까지 올린다고 말 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 아랫집이 그날따라 몸이 너무 안 좋아 약 먹고 일찍 자고 싶었는데...특별히 새벽같이 나가야 할 일이 있어 일찍 누웠는데...기타 등등 아랫집은 아랫집대로 사정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결론은 공동주택에선 서로서로 조심함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