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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해균선장님 깨나셨네요

수다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1-02-03 16:23:47
상당한 미남이신것 같아요..다행입니다.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54510
IP : 180.65.xxx.19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다
    '11.2.3 4:23 PM (180.65.xxx.193)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854510

  • 2. ^^V
    '11.2.3 6:02 PM (122.32.xxx.10)

    안 그래도 이 분 많이 걱정되었는데 정말 다행입니다.
    가족분들이 얼마나 기뻐하실지...

  • 3.
    '11.2.3 6:31 PM (1.103.xxx.60)

    그래서 대체 어쩌라구요?
    한 생명을 살렸다는건 분명 기쁘고 다행한 일입니다만
    이누무 정권이 하도 우려먹으니 이젠 짜증나네요.
    그 어떤 사회 중요인사도 이리 시간단위로
    병세 보도해대는 꼴은 듣도 보도 못했네요

  • 4. 다행이네요
    '11.2.3 7:34 PM (61.101.xxx.62)

    그 선장님 그런 상황에서도 용기있는 행동을 한것 만으로도 대단하신 분이라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타까워하고 깨어나시리 바랬는데 그 보도하는게 뭐 이상한가요?
    수일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난것만 해도 대단하고, 수술하는 우리나라 의료진도 대단한것 같아서 감탄이 나오네요.
    전용기 타고 쑈하네뭐하네 함부로 짓거리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오만에 두는 것보다 그렇게해서라도 살려내야죠. 그럼 그런 용기있는 행동을 한 국민을 죽던가 말던가 내버려두는 게 옳은 건가요?
    자기들 가족이라면 , 자기 아버지라면 전용기 아니라 더 한것라도 태워서 오라고 난리를 폈을 것들이.

    82에는 이번 작전에 꼬투리 잡을려고 석선장 죽기를 바라는 인간들이 있는것 같아요.
    그러면 군사작전해서 사람죽었네 하면서 또 난리 치고싶어서.
    그분 깨어나셨으니 인터넷에 떠도는 유언비어도 본인입으로 증언하시겠죠.
    누구 총에 맞은 건지.

  • 5. ...
    '11.2.3 7:38 PM (221.138.xxx.230)

    이명박이 쪽에서 울궈 먹는 감이 있기는 하지만, 이것과는 완전 별개 문제로 석선장의
    영웅적인 행동은 아주 높이 살만 합니다.따라서 당연히 걸맞는 대우를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관계로 전국민이 이 분의 회복을 고대하는 것은 인지상정이라고 봅니다.

  • 6. 그러게
    '11.2.3 7:45 PM (59.7.xxx.246)

    자기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저런 댓글이 나올까요.
    훌륭하신 분이고, 의사 선생님들도 훌륭하시고.

  • 7. ㅇㅇ
    '11.2.3 7:58 PM (115.136.xxx.132)

    이 작전에 명박이가 관련되있다고 선장님한테까지 불똥이 튀나요? 그분이 작전중에 어떤공로를 세웠는지 한번 기사라도 찾아서 읽어보시고 말씀하세요 그분아니었으면 다 구출하지도 못했어요

  • 8. ㅡㅡ
    '11.2.3 8:26 PM (125.187.xxx.175)

    용감한 분이고 걸맞는 대우 해드리는 거 다 좋습니다.
    그런데 그 영웅적인 대우라는게 시간단위로 언론에 뉴스 내보내고 뉴스 첫머리마다 내보내는 방식을 말하는 거라면 그건 영웅대우가 아니고 쥐박이가 그분을 이용해먹는 거죠.
    쥐박이가 순수한 맘으로 그분이 훌륭한 분이고 국민의 목숨은 소중하니까 꼭 깨어나시길 바란다고 안달복달 했다는 생각은 1%도 안 드는군요.
    어떻게든 영웅스토리를 만들어 <내가 그분을 구했다>고 숟가락 얹고 나머지 불거져 나오는 현안들을 덮는데 이용하려 한다는게 뻔히 보여서요.
    해적들 데려와서 밥그릇을 싹싹 비웠네 설날에 떡국 줄거네 하는 게 지금 뉴스에 매일 보도될 내용인가요?
    구제역이 아직도 잡히지 않고 있고 이상한 원전 수주에 과학벨트 정신나간 발언에 온갖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건 별 일 아닌가요?

    그 분은 잘 쉬고 회복되도록 의료진이 돌보아 드리고,
    나중에 충분히 쾌유하시면 인터뷰 등을 통해 기사화 하면 될것입니다.
    대통령이나 정치인이나 언론사나 기자들은 또 그네들이 응당 해야 할 일에 열심해야지요.
    쥐박이 또 병원에 쪼르르 쫓아가 사진 찍네 하면서 석 선장님 옆에서 저승사자 같은 면상 들이대고 브이질 할까봐 걱정입니다.

  • 9. ,,,,
    '11.2.3 9:14 PM (61.101.xxx.62)

    mb가 그 선장분을 이용하던 말던 국민들이 그게 그분 쾌유를 비는 거랑 뭔 상관인가요?
    여기 일부 사람들은 이명박이 싫어서 그분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들 같아요.
    mb한테 이용당하건 말건 그분이나 가족입장에서 사는것 보다 중요한게 있냐구요.
    그 레파토리 허구헌날 이용해먹으려는 정권도 싫습니다. 하지만 그 정권싫다고 십수일만에 깨어났는데도 떨떠름한 반응들 역시 자기 정치적인 이유로 그런거겠죠.
    이쪽이나 저쪽이나 정치에 미치면 사람이 죽고 사는문제도 자기들 유리한쪽으로만 바라는것 같아요.

  • 10. ㅡㅡ
    '11.2.3 9:21 PM (125.187.xxx.175)

    누가 선장님 깨어나신 게 짜증난답니까?
    그분이 죽기를 바랐는데 깨어나서 싫다는 사람 있었나요?
    깨어나신 것도 다행이고 얼른 쾌유돼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걸 뉴스거리로 울궈먹고 이용하지 말란 뜻입니다!
    윗 님.

  • 11. ,,,,
    '11.2.3 10:15 PM (61.101.xxx.62)

    윗님은 전용기로 그 선장님 한국으로 올때 여기에 조롱하던 글들은 못 읽으셨나봐요.

  • 12. .
    '11.2.3 10:26 PM (125.129.xxx.102)

    1.103/ 근데 그런 반응을 꼭 이런기사댓글이 달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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