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드라마를 챙겨 보진 않는데요. 대충 줄거리를 상상해 보자면,
강사장? 배종옥이 순정이를 순정아빠에게 놓고 회장님댁 사모님으로 시집을 감.
배종옥은 순정이가 딸인 줄 모르고, 순정 아빠는 배종옥에게 그 애는 고아원으로 보냈다고 뻥을 침.
순정이는 배종옥이 자기 엄마가 아닐까? 하고 궁금해 함.
이 정도 까진 이해를 했는데요.
갑자기 민수씨가 박시은과 결혼을 한다는 건 무슨 말인가요?
(이응경이 초대 한다고 하고.. 결혼한다고 막 그러더라고요..)
저는 민수씨가 순정이랑 사귄다고 알고 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효준이랑 순정이와는 아무 사이 아닌게 된 거죠?
그리고.. 양차장?이 순정이에게 자기가 의리는 좀 있다 하며 잘해 주던데...
둘이 갑자기 왜 친해지는 거죠???;;;;
무심코 오늘 봤는데.. 갑자기 궁금해서요. ㅠㅠㅠㅠ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닉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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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순정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11-01-28 20:07:32
IP : 115.86.xxx.11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민수씨
'11.1.28 8:27 PM (180.64.xxx.147)아버지랑 사라 아빠랑 대학 선후배여서 둘이 선보기로 했고
순정이를 키워주고 싶으면 배종옥이 민수보고 사라랑 사귀라고 합니다.
양차장이 순정이 데려다주는데 차 안에서 순정이가 양차장 걱정하는 말을 좀 했더니
금새 저렇게 잘해주더라구요.
뭐 앞뒤가 한개도 안맞고 너무 재미도 없는데 저는 왜 이렇게 줄거리를 꾀고 있는지...2. 호박꽃순정
'11.1.28 8:36 PM (115.86.xxx.115)아~~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
민수씨 볼 떄마다 천사의 유혹? 생각나서.. 재벌2세로 몰입이 안돼요 ㅎㅎ
저 남자가 이청아? 와 만날 정도로 어리던가?? 하면서요 ㅎㅎㅎ3. 양차장
'11.1.28 8:58 PM (125.137.xxx.68)순정이가 요리대회 음식 준비하면서 양차장한테 시식을 부탁했고, 그 음식맛에 확 반한 양차장이 계속 그 음식 먹고 싶어 하더라구요. 잘 해주기도 하구요..
그리고 은근슬쩍 핏줄은 땡긴다는 뉘앙스를 주려고 작가가 그렇게 설정한것 같기도 해요.
아버지잖아요...에구~ 이 드라마도 중독성이 있는지 계속 보게 되어요...4. 호박꽃순정
'11.1.28 9:04 PM (115.86.xxx.115)하긴 배종옥이 이상하게 순정이한테 잘 해 주고, 양차장도 너무 많이 웃어주더라고요.
양차장님의 해석대로 핏줄이 땡긴다는 뉘앙스 강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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