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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튼튼영어 샘 계세요??
학습지 선생님에 대해 전혀 몰라서...일은 어떤지, 페이는 어떤지...입사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해서요.
네이*지식인에도 별 내용도 없고...궁금해서 글 남겨요
1. 도움이 될까해서..
'11.1.28 7:54 PM (59.5.xxx.133)튼튼영어나 윤선생은 일반 학습지(윤선생, 구몬등)하고는 다른 듯해요.
4년제 졸업하시면 지원가능 할 거구요.기본적인 교육받지만 영어실력 좋아야 해요.
학부모들 수준이 높고 특히 둘 다 교재비가 싸지 않아서 대충 쉽게 생각하고 수업하시면
바로 컴플레인 들어 옵니다. 일 시작하시는 건 어렵지 않으나 오래 살아 남는 분은 실력있으신 분들만 남습니다.가까운 지사에 전화해서 문의해 보시면 되구요.수입은 학생 많이하면 많겠죠.
카리스마 있게 학생 학부모 잘 리드하시면 좋은 선생님으로 소문 나서 소개도 들어오고 하면 괜찮으실 거예요.차량있으시면 좋구요.영어뿐만 아니라 교육전반에 관한 상담 가능하도록 늘 공부하시면 더 좋겠죠. 영어로 수업 원하는 학부모도 많고 회사에서도 그러길 원해요.영어로 수업연습 꾸준히 하셔서 자신감있게 수업하세요.일에 대한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기시면서 하시길 바래요. 아이있는 엄마가 직업 가질 때는 스트레스가 두배가 된답니다.2. .
'11.1.28 8:07 PM (124.199.xxx.41)애기 너무 키우기 힘들다고 일을 하시면..
애기는 누가 돌보나요??
윤선생같은 경우에는 연수를 몇일 받아야합니다..연수원에 갑니다.
그 외에도 한달?(정확치 않음) 정도는 교육만 받구요...
그리고 정상 근무시에도 평상시 오전 조회겸 교육이 조금 빡센 편이예요...
회원당 교재비의 일정 비율(32%??정도)이 수당이 됩니다.
본인이 열심히 해서 입소문을 통해서 소개 회원이 생기면 소개회원 수당이 더 있구요...아마 8% 정도??
즉 맥시멈 교재비의 40% 정도라고 보시면 되구요..
즉 이렇다보니 수업 진행도 잘해야하고 교재가 밀리지 않게 잘 해야하고...
스트레스 없는 곳은 없습니다....
월별로 탈회 회원수에 대한 제약도 있기에..회원 관리도 잘 해야하구요...
애 보는 것보다 더 힘들어요...3. .
'11.1.28 9:28 PM (211.224.xxx.222)다음까페에서 찾아보세요. 학습지교사로. 구몬,눈높이등의 종합학습지보다는 윤선생이 좀 더 쉽습니다. 왜냐면 영업이 덜합니다. 그리고 영어만 가르치고.
하지만 가르치는건 둘째치고 애들 교육시키는 모든 일들은 무지 힘들어요. 왜냐면 그 뒤에 있는 엄마들때문에. 별의별 사람이 다 있어요. 여기 게시판 글들만 읽어도 알 수 있잖아요. 엄마들이 얼마나 의심이 많고 자기아이가 잘못하는건 생각 안하고 선생만 뭐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튼튼이랑 윤선생은 비스하긴 하나 윤선생은 교사랑 영업하는 사람이랑 나눠져 있고 튼튼은 영업하는 사람이 따로 없이 교사가 영업을 다 합니다. 자기가 상담해서 자기회원을 스스로 만들어 수업해요. 대신 수수료가 그만큼 높겠죠. 하지만 요즘 이런 윤선생이나 튼튼이나 학원에 밀리는 상태고 윤선생은 윤선생 영어숲이라고 학원형태 사업을 스스로 하고 있어요. 그 영어숲 교살로 일할수 있으면 좋은데 아마도 거긴 기존 교사가 할 확률이 높겠죠?
아무튼 학습지교사 힘들어요. 하지만 튼튼,윤선생이 비싸서 어느정도 경제적 수준이 안되면 못가르치는 교재라 구몬,눈높이처럼 삼만원이면 가능한 교재 보다는 학부모 질이 대체적으로 높다고 합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