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연봉이 딱 6천이고 보너스는 용돈 수준이다 일년에 조금씩은 월급이 오른다면

조회수 : 1,941
작성일 : 2011-01-28 18:50:38
아기엄마가 아기를 직접 키우는게 나을까요?
집은 있고 아빠는 공사 직원이고
나중에 어느 정도는 양가에서 물려주신다고 할때요...

아기엄마가 몸이 아파서 회사다니면
저녁엔 아기를 거의 못볼 거라고 다들 예상합니다
IP : 121.162.xxx.22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중에 '양가'
    '11.1.28 6:53 PM (220.127.xxx.237)

    나중에 '양가'에서 물려주신다고요?
    그 경우 여자분이 당당하게 목소리내고 싫은거 싫다 하고 사시려면 일 하시고,
    적당히 자세 낮추고 꼬리 말고 살아도 되면 그만두시고 아기 키우시는 게 좋겠네요.

    목소리는 내돈에서 나옵니다.

  • 2.
    '11.1.28 7:00 PM (121.162.xxx.225)

    고민스러워요
    집에서 당당할수는 있겠지만 회사서 더럽고 치사한거 보고 다니고
    확실히 애기는 부모가 키우는게 좋을거 같기도 하고
    계속 다닌다고 임원하고 그런것도 아니지만
    제 수입이 없으면 바로 중산층에서 생활수준을 한참 낮춰야할텐데
    그게 과연 좋을까 싶기도 하고

  • 3. 일 그만두시면요
    '11.1.28 7:05 PM (220.127.xxx.237)

    시집과 남편의 태도가 치사해 집니다.

  • 4. ...
    '11.1.28 7:15 PM (123.204.xxx.210)

    남편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겠죠.
    전업으로 있으면서 기 하나도 안죽고 사는 주부도 있어요.
    남편이 엄마가 집에서 육아를 전담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면 문제될 게 없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마음을 좀 비워야죠.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게 당연하니까요.

  • 5. 공사면
    '11.1.28 7:22 PM (211.63.xxx.199)

    정년 어느정도 보장되고, 집도 있고, 물려받을 유산도 있고.
    뭐하러 굳이 맞벌이하나요? 애도 엄마도 고생인데.
    그러나 시집에서 눈치주는 분위기면 맞벌이 딱 10년만 하세요.
    전 시집에서 하도 눈치주길래 딱 10년하고 전업으로 돌아섰어요.
    일 더했다가는 내 애가 망가질거 같아서요. 더 이상 못한다하고 전업했네요.
    더 이상 돈 벌라 소리는 안하더군요. 그정도면 애도 저도 고생 많이 했으니까요.
    남자가 편하게 마누라 내조 받으며 일해서 돈버는것과, 여자가 육아와 살림으로 이리뛰고, 저리뛰어 돈버는게 같은가요??

  • 6. 딸기엄마
    '11.1.28 8:13 PM (183.98.xxx.10)

    제 경우는...
    직장 다니는 거 시댁에서 싫어하신 거, 그만두면서 알았네요. 몇년 직장다니는 동안 저한테는 절대로 싫다는 내색 안하셨지만, 그만둔다고 했더니 시댁 어른 두분 다 얼마나 좋아하시던지요...
    멀리 서울에서 늦장가 간 아들이 전업와이프의 내조 받기를 학수고대하셨던거죠.
    의외로 이런 케이스도 있으니 원글님 참조하시길...

  • 7. 저는..
    '11.1.28 8:35 PM (180.224.xxx.42)

    내가 직장생활하고 싶으면 하고 돈때문에 하신다면
    전 말리겠네요.
    전업주부 다른것은 몰라도 아이게는 정말 좋은것이거든요.
    그리고 신랑도 어느정도 마음적 여유도 있고...

  • 8. 돈보다는
    '11.1.29 10:39 AM (114.205.xxx.137)

    전 돈보다는
    육아를 직접 담당하실 아기엄마가 사회생활 그만두고도
    육아와 살림만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하실 각오가 되어 있는게 중요할거같아요.
    몸이 약하신 분 같은데...집에서 육아하는 것도 사회생활만치 힘든 일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6390 금강상품권 사용기한 있나요? 2 궁금 2011/01/28 530
616389 핸드폰 고장나서 바꾸려는데 스마트폰은 도대체 어떤 게 나은지? 1 핸드폰 2011/01/28 522
616388 어제 아들이 캠퍼스투어간다고 했던 엄마입니다. 23 서울분들!!.. 2011/01/28 2,427
616387 호박꽃순정 보시는 분 알려 주세요. 4 호박꽃순정 2011/01/28 1,230
616386 당신의 마음과 손을 잡고 싶다. 2 보리수네집 2011/01/28 280
616385 조기, 굴비 어떻게 해먹을까요? 3 냉장고 정리.. 2011/01/28 538
616384 임시치아가 빠졌는데 교정만하는 치과에서도 붙일 수 있을까요? 2 크라운임시치.. 2011/01/28 1,385
616383 급질) 오늘 낮에 처음 강아지데리고 왔는데요, 5 강아지 2011/01/28 718
616382 캡틴지성 베프 에브라 귀염돋는 우리말 말하기 2 박돌박순이 2011/01/28 467
616381 삼십대 중반 남성, 차분하고 수수하고 품질 좋은 옷 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기모 2011/01/28 479
616380 남성용 기모타이즈는 어디서 사는게 좋을까요? 1 기모 2011/01/28 490
616379 스튜어디스 하시는 분께 여쭙니다. 11 난나 2011/01/28 2,566
616378 은평구 불광동 빌라전세 시세가 어떤가요? 3 글쎄 2011/01/28 1,343
616377 아이폰 쓰시는 분께 질문있어요. 문자 입력시... 3 스마트폰 2011/01/28 669
616376 펌)경찰대 출신 엘리트 ‘모친살해 혐의’ 검거 1 2011/01/28 949
616375 결혼하신 분들.. 연애때 통금시간이 몇시였나요? 4 추워요 2011/01/28 857
616374 반건조오징어가 생겼는데 요리하는 방법 없을까요 8 샤랄라 2011/01/28 764
616373 현물예단 생각하고 있는데요 도움부탁드려요(컴앞대기) 9 예단문의 2011/01/28 851
616372 근데 정말 쥐빠들도 있을까요? 25 궁금해요 2011/01/28 971
616371 미네르바가 앞으로 어떻게 될거라 얘기했나요? 9 ... 2011/01/28 2,104
616370 갤S 쓰시는 분들 와이파이 설정 방법, 기계치 좀 구해주세요 5 갤S 2011/01/28 545
616369 교통사고 처리, 이럴땐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4 로미 2011/01/28 624
616368 청출어람 2 그러면 그렇.. 2011/01/28 489
616367 혹시 튼튼영어 샘 계세요?? 3 궁금 2011/01/28 890
616366 카라 노래 '점핑' 이 슬프게 들려요;;; a 2011/01/28 430
616365 연봉이 딱 6천이고 보너스는 용돈 수준이다 일년에 조금씩은 월급이 오른다면 8 2011/01/28 1,941
616364 고기 먹어도 되나요? 5 구제 2011/01/28 818
616363 명절만되면 휴가내버리는 남편 12 제발쫌 2011/01/28 2,684
616362 합제사 지낼때 6 제사 2011/01/28 1,047
616361 명절에 시골 가기 싫죠 12 돈이최고 2011/01/28 1,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