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어머니가 이름을 부르시거나
아야~ 하고 그냥 말씀하실 때도 있어요.
아직 아이가 없어서 이름 부르시지만
아이 생기면 아이이름을 대신해서 부르실지 모르죠.
시댁쪽 식구들이 부르는 호칭은 아무래도 정해져 있거나
예상하기 때문에 괜찮은 거 같은데
시댁쪽 친척분들이 절 호칭할땐 좀 그래요.
시작은 아버님은 직접적으로 절 부를 일이 없으니까
그냥 그냥 넘어가는데
시작은어머니는 절 부를때 질부라고 부르는게 보편적이잖아요
그런데 저희는 야~ 뭐 이런식으로 해요
조카며느리야~ 이것도 아니고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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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식구들, 친척들이 부르는 호칭은요?
싫어 조회수 : 247
작성일 : 2011-01-27 11:38:36
IP : 112.168.xxx.21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1.27 11:45 AM (1.225.xxx.91)저희집은 보니까요 딱 시어머니가 부르시대로 불러요 ㅎㅎ
전 중매라서 어머님이 처음부터 아가야~! 요새는 **애미야~! 하시거든요?
그래서 시이모부, 이모. 고모도 다 **애미야 하는데
동서는 연애 결혼이라 시어머니께서 동서가 시집온 지 20년 넘어 딸이 대학생인 아직도
급하면 ##아~! 하고 이름을 부르셔요
그러니 친척들 죄다 ##야~! 그러네요.
울 남편도 가끔은 무의식적으로 지칭을 ##이가~ 그러다가 야단 맞아요 ㅎ
그래도 호칭은 절대 실수없이 "제수씨!"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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