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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 소설을 쓰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요?

. 조회수 : 364
작성일 : 2011-01-27 11:14:56

좀 이상한 질문이지만
글을 쓰고싶은데
너무 오래되어서 잊어버린거같아요.

평가도 받고
지도도 받고 그러고싶은데
그럴길은 없나요?

혼자쓰는건 피드백이 없고
봐주는 사람도 없어
계속하기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IP : 112.169.xxx.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1:22 AM (211.196.xxx.223)

    ㅎㅎ 와우 멋지세요.

  • 2. 개인 블로그나
    '11.1.27 11:54 AM (203.130.xxx.183)

    카페를 통해 가입하시고 공유하면서 시작하세요

  • 3. ^^
    '11.1.27 11:55 AM (121.135.xxx.143)

    국문과 나와서요
    창작수업도 듣고 했는데요..
    사실 글을 쓴다는건 배운다거나 지도를 받는다거나 하는건 아닌거 같아요
    꼭 배우고 싶으시다면 방통대 문창과 같은데 등록하심 어떨까 하는데요
    제 생각엔요
    많이 많이 읽으시고 주제 또는 소재를 생각날때마다 정리해놓으셨다가...서서히 연결해가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근데 어떤 글을 쓰고 싶으신지 몰라서요 제말이 좀 주제넘은거 같기도 하구요^^;;

  • 4. 하다보면
    '11.1.27 2:02 PM (121.187.xxx.98)

    느는게 글 쓰는 거예요.
    근데 그러기 위해선 많이 읽어야 해요.
    글은 주제가 정확하고 구성이 탄탄하고 표현력이 좋으면
    읽는 사람이 쓰는 사람이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있잖아요.
    글이란 나의 생각과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해주는 거니까요..
    그러기 위해선 다른 사람이 쓴 것을 많이 읽어보고 나도 많이 써봐야 해요.
    그래서 일기 쓰라고 하잖아요.
    하루 일을 정리하고 느낀점을 쓰다보면 구성력, 표현력이 좋아지니까요..

    글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계속 쓰시구요...
    쓰고난 후에 몇일 지나서 꼭.. 다시 읽어보세요.
    내가 쓴거라도 시간이 지나서 읽으면 그때 느낌이 다 사라져서 낮선 글이 되요.
    그럼 객관적으로 내가 어떻게 썼는지 알 수 있어요..
    왜 밤에 편지쓰면 아침에 부치지 못한다고 하잖아요...^^;;

    그렇게 다시 읽으면서 글을 정리하고 하다보면 나중엔 근사한 수필 한편이 되요..
    그렇게 연습하면서 써나가다 보면 꽤 괜찮은 문장가가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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