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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어른이 며느리보고 뭐라고 부르나요?

에구구 조회수 : 1,366
작성일 : 2011-01-27 11:28:44
요며칠 시댁식구 속상한 일로 계속 글 올리고 있는데
또 올리네요....
여기 82쿡 식구들은 며느리가 많으니
여쭤보고 싶어요...

전 00엄마야 이러거든요.. 애기 이름 대면서요...아님 그냥  "애!~~애! " 이런식
그냥 제 이름을 부르던지 며느리야 라고 하던지 그랬음 좋겠는데
무슨 동네 아줌마도 아니고
왕섭섭하네요...

저희 친정에서는 그냥 딸같이 대한다고 이름 부르던데....
IP : 125.176.xxx.4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1:29 AM (121.134.xxx.110)

    야!!!

  • 2.
    '11.1.27 11:29 AM (222.117.xxx.34)

    결혼4년차인데 아직도 새아가라고 부르시네요 ㅎㅎㅎ 민망 ㅎㅎ

  • 3. ...
    '11.1.27 11:30 AM (116.126.xxx.105)

    애 낳기전에는 아가--- 또는 며늘아---이렇게 부르셨는데
    애낳고 나니 ㅇㅇ엄마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어른들 부르시는거에는 크게 거부감이 없었어요...

  • 4. 저희는
    '11.1.27 11:30 AM (115.139.xxx.81)

    시댁에서...저를...부를때 이름을 불러요...
    어른들이 그러니....큰아주버님..둘째아주버님 모두..없을땐.. .
    저를 칭할때 이름으로 부르더라구요....
    시이모들, 시고모들 전부요...

  • 5. 까페디망야
    '11.1.27 11:31 AM (123.213.xxx.104)

    아버님은 큰아가 라고 부르세요.
    어머님은 뭐라 부르시는지 모르겠어요.. 기억이 안나요..

  • 6. ..
    '11.1.27 11:32 AM (1.225.xxx.91)

    시어머니는 제가 젊을때는 아가야~! 이제는 같이 늙어가니까 **(아들이름)애미야~!
    친정엄마는 # (남편성) 室 아!
    전 이게 좋아요.

  • 7. ㅇㅇ
    '11.1.27 11:33 AM (114.207.xxx.37)

    누구에미야~
    에미란 말이 너무 듣기 싫어요.

  • 8. 나도
    '11.1.27 11:33 AM (218.53.xxx.116)

    신혼여행갔다왔는데 울시모 "야" 물떠와

  • 9. 아이없음
    '11.1.27 11:33 AM (58.145.xxx.119)

    이름을 불러요. 아무개가....이런식으로.

  • 10. ..
    '11.1.27 11:33 AM (1.226.xxx.63)

    에미야라고 하시기도하고
    이름 불러 주실때도 있고~~

  • 11. ...
    '11.1.27 11:35 AM (175.114.xxx.146)

    큰며늘은 큰아이...
    작은며늘은 작은아이... ㅎㅎ

  • 12. ...
    '11.1.27 11:35 AM (61.78.xxx.173)

    저희 시댁도 그냥 이름 불러주세요.
    제 이름을 불러주는게 참 좋던데 이름 부른다고 싫다는 글도 봐서...

  • 13. 이름
    '11.1.27 11:37 AM (112.151.xxx.3)

    시어머니는 이름 부르시고~ 시이모님들도 이름 부르시고~
    저희 아버님이 둘째라, 작은집인데.. 큰집쪽으론 '질부야~' 하고 부르시네요.
    저희 형님처럼 아이 낳으면 누구 엄마라고 부르시지 않을까.. 싶어요.

    전 이름 부르니까 좋은데.. @_@;

  • 14. 며늘아
    '11.1.27 11:38 AM (122.34.xxx.188)

    아가 ->새댁
    에미야->헌댁되면

  • 15. @@
    '11.1.27 11:50 AM (114.207.xxx.215)

    @@에미야 이렇게 부르세요.
    근데 맨 윗댓글에 야...는 좀 그렇네요
    야....그러면 왜..... 그럴수도 없고 ㅠㅠ

  • 16. 첨엔
    '11.1.27 11:51 AM (211.54.xxx.241)

    야! 전화받어라 이런식..., 20년이 지난 지금은 예! 이것좀 해라....

  • 17.
    '11.1.27 12:03 PM (220.86.xxx.18)

    야!
    얘!
    ㅋㅋ

  • 18.
    '11.1.27 12:04 PM (175.117.xxx.6)

    저번에 자기 이름 부른다고 싫다고 막 줄줄이.

  • 19.
    '11.1.27 12:11 PM (58.227.xxx.121)

    시댁이랑 사이가 안좋으신가봐요~
    며느리한테 ** 엄마야.. 하는 호칭 흔히들 쓰시잖아요.
    친정 부모님들도 딸에게 **엄마야 **에미야 이런호칭들 쓰는분 많지 않으신가요?
    시댁이랑 사이 안좋으면 뭐라고 불러도 다 싫죠..

  • 20. 저도
    '11.1.27 12:36 PM (118.91.xxx.155)

    애낳기전엔 그냥 이름부르셨는데...애낳고나니 누구엄마라고 부르시더라구요.
    그게 동네엄마처럼 생각해서 그리 부르시는게 아니고...원래 애낳은사람은 이름부르면 하대하는것처럼 생각하시더라구요. 어른들은....
    전 그냥 제 이름으로 불리고싶어요. 이름이 부르라고 지은건데..왜 나이들면 그 이름그대로 부르면 안된다는건지...우리나라 예법이란게 참 우스워요.
    남편도 제 이름을 부르는데 볼때마다 이름부르지말고 누구엄마라고 부르라고 잔소리하세요. ㅠㅠ

  • 21. ..
    '11.1.27 12:37 PM (14.50.xxx.4)

    이름은 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어마이~ 하시네요.
    시어머니가 본인은 칭할때는 엄마가... ~할테니 니느 ~해라
    그냥 그건 괜찮은 것 같아요.

  • 22. ..
    '11.1.27 12:37 PM (1.225.xxx.91)

    시집이랑 사이 안좋으면 나를 찾는 자체가 싫죠 ㅋㅋ

  • 23. s
    '11.1.27 12:47 PM (222.103.xxx.55)

    저흰 형님은 00엄마...저는 제이름 부르세요...전 이름이 좋아요

  • 24. .
    '11.1.27 12:54 PM (122.101.xxx.239)

    그러고보니 제 시어머님께서는 저를 한번도 안부르셨나봐요? 어떻게 부르시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남편한테 제얘기를할때는 쟈가~ 어쩌구 하시는것 같던데... 결혼 19년...

  • 25.
    '11.1.27 12:56 PM (211.207.xxx.111)

    30대 초반미혼인데요..도대체 "야" 하고 부른다는게 이해가 안가서..
    이름을 부르던 누구 엄마야 부르던 아가야 하던 다 상관없는데
    글쎄 "얘야~ " 나 얘~ 하고 부르는거랑 야! 물떠와는 너무 다르다는 생각이
    난 그렇게 불림 막 이혼하고 싶을거 같아요,,뭘 모르는 오버겠죠?

  • 26. 진짜
    '11.1.27 1:13 PM (175.116.xxx.19)

    시부모가 누구 엄마라고 부르면 되었지 뭘 더 바라시나요? 며느리야 이렇게 부르는 것이 더 이상하네요. 별 것 가지고 트집을 ....ㅠ 님 친정엄마는 며느리한테 뭐라고 부르는지부터 살펴보셈..
    며느님이라고 불러줘야 되남유?

  • 27. ^-^
    '11.1.27 1:29 PM (115.93.xxx.202)

    시부모님도, 손위 시누이도..

    애 낳기 전엔 이름으로..
    애 낳고는 OO엄마로.. 가끔 급하시면 제 이름 부르세요.. ㅎㅎㅎㅎ

    전 이름 불러 주시는것도 좋고 누구엄마 라고 불러주시는 것도 좋고..
    별 뜻 없이 생각해서... ^^;;;

  • 28. 지크
    '11.1.27 2:26 PM (210.104.xxx.66)

    저도 늘 OO야~ 라고 이름 불러주시던데요. 아직은 아기가 없지만, 누구 엄마라고 하면 싫을 것 같아요.

  • 29. 으아..
    '11.1.27 2:36 PM (58.230.xxx.175)

    시어머님은 야! ....00에미야...이러시고 친정엄마는 얘! 이러십니다..
    야!는 좀 그렇지 않나...머 기분나빠도 참지만..전 차라리..제 이름을 불러주는게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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