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주5일근무 하고 있구요
동네도서관에서 주말일용직을 뽑길래 이력서 냈는데 연락이 왔네요
다른 사람 뽑았는데 너무 힘들다고 그만둔다고
어린이실이라 책대여가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많은가봐요.
종합자료실은 주말에 가도.. 항상 책을 꼽지 않던데.
여기는 앉아서 대여는 직원이 하고 양이 많아서 하루종일 서서 책 정리한다고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생각해보시라고 하루 시간 주고
한다고 했는데 관리과 직원한테 연락해보라고 하더니
그 직원도 또 하루 시간을 더 주겠데요
전임자도 5일 평일근무에 하다못해 사서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몇달 하고 그만두고 그러면 안 된다고..
제가 고민하는건...
1.순진한 생각인지 모르지만..
한달하고 진짜 힘들어서 그만둘 수도 있잖아요
근데 한달하고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어지면 어쩌나(미리 저렇게 말했는데
2. 미혼에 나이도 있고 한데.(결혼준비, 선, 다욧등등)이직도 생각중이구요..
그 시간에 자기계발을 해야하는데... 한달 약 30만원에... 너무 좁게 보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but 항상 저 생각은 가지고 있었는데.. 주말엔 뒹굴고있었어요(그래서 좀 설득력이 떨어짐)
어떨까요..
동네라는것도 좀 걸리고..
안 좋게 그만두면... 거기가 제일 잘 이용하는 곳이거든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네 도서관 주말알바 어떨까요?(투잡)
30대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11-01-27 11:38:24
IP : 220.73.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1.27 11:40 AM (122.32.xxx.10)어느 도서관이든 주말이 제일 힘들어요. 평일보다요..
특히 어린이 책 대여하는 곳이 있으면 주말은 하루종일 바글바글...
미혼에겐 황금같은 주말에 이런 알바는 비추에요...2. 30대
'11.1.27 11:50 AM (220.73.xxx.171)답변 감사해요~ 그래도 해볼까 하고 전화했는데
갑자기 그쪽에서 투잡이면 금방 그만둘 것 같다고..
싫다고 했다고 연락 못 받았냐구 하네요;;3. 헉
'11.1.27 11:56 AM (115.23.xxx.40)주말 어린이실은..
서가에 꽂혀있는 책 다 뺐다가 다시 꽂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중노동..;;
거기다 투잡이시라니 본업에 지장이 있을거예요 (체력적으로)
안하시길 잘하셨어요!4. ...
'11.1.27 12:00 PM (122.100.xxx.97)본업이 있으시면 주말에 뒹굴거리더라도 쉬는게 좋을것 같아요.
할일없이 뒹굴거리는거 같지만 그게 큰 휴식이예요.5. 달걀
'11.1.27 12:25 PM (49.25.xxx.96)거기가 어딘가요? 제가 하고 싶네요 정보 좀 주세요ㅜ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