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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태석신부님 1주기였네요..
울지마 톤즈가 아니고 이태석 신부 세상을 울리다라는
다큐가 좀있다 11시에 방송된답니다.
이태석신부님에 대해서 알고싶으신분들 꼭보세요.ㅠㅠ
http://news.kbs.co.kr/society/2011/01/14/2226566.html
1. ㄷ
'11.1.14 10:15 PM (114.201.xxx.75)2. 울지마 톤즈
'11.1.14 10:19 PM (119.193.xxx.212)화면 속에,사진속에 그분은 언제나 활짝 웃고 계시더라구요........
그 해맑으신 모습이 너무 슬퍼요.....3. 정말
'11.1.14 10:22 PM (119.204.xxx.161)너무나도 재능이 많으셨던 분. 머리도 뛰어나고 얼굴도 호남형이시고 열정도 많으시고 음악에는 특히나 재능이 더욱 많으셨고...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찼던 분...
의사로써 부와 명예를 누릴 수 있었음에도 사제가 되자 마자 아프리카로 떠나셨던 분....
이렇게 다재다능하고 아름답던 그분의 돌아가심은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지만, 그로 인해 그 영향력(자기장)은 더욱 더 멀리, 깊게 퍼져나가 또 다른 제 2, 제3의 이태석신부님을 만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나의 밀알이 썩으면 천배, 만배 열매을 맺는다는게 바로 이런 경우인가 봐요...4. 매리야~
'11.1.14 10:41 PM (118.36.xxx.10)예전에 한 번 본 다큐인데..
오늘 한 번 더 보려고 기다리고 있어요.
이 분이야말로 예수님이고 부처님이죠.
존경합니다. 이태석 신부님.5. 지금은
'11.1.14 11:12 PM (115.86.xxx.115)아파트에 카지노. 가 나오고요.
이거 끝나고 하려나봐요.6. ^^
'11.1.14 11:28 PM (218.55.xxx.159)천사가 하늘에....천상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톤즈주민들 증언에 보면... 성당보다도 학교를 먼저 건립했다지요. 고 이태석 신부님께서.
건물만 비까번쩍 요란하게 지어놓고 영적 축복이 없는 한국교회가 좀 본...받았으면7. ㅠㅠ
'11.1.15 12:55 AM (121.180.xxx.228)어휴... 글을 늦게 봐서 본방 놓쳤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진자 예전에 다큐보고 엄청 울었는데...ㅠㅠ
8. 사랑,
'11.1.15 3:53 AM (222.99.xxx.15)하느님께서 잠시 고 이태석 신부님몸으로 살다 가신것 같아요. 그때는 그분을 잘 몰랐지만 가신뒤에 세상사람들이 너무도 가슴아파하고 사랑이 먼지 돌이켜 볼수 있게하신것 같아요.
9. 윗님
'11.1.15 8:49 PM (110.10.xxx.74)사랑님 댓글이 마음에 와닿네요.
하느님이 잠시 이태석신부님몸으로 살다 가신 것 같다는...
저도 예수님이 이태석신부님으로 와서 살다 가셨다고 생각했어요.
이런 성자와 같은 시대에 살았고, 알게 됐다는게 감동스러워요.
이태석신부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