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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디자이너 앙드레김 별세…"대장암에 폐렴까지 겹쳐"
1. 세우실
'10.8.12 8:11 PM (202.76.xxx.5)갑작스럽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ㅠ.ㅠ
'10.8.12 8:12 PM (122.32.xxx.10)일어나시길 바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무크
'10.8.12 8:12 PM (124.56.xxx.50)저도 지금 뉴스보다가 놀래서;;;
7시 40분경 사망하셨네요.
아고.....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4. ..
'10.8.12 8:12 PM (112.159.xxx.54)놀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 .
'10.8.12 8:13 PM (119.203.xxx.200)쾌차하시길 바랬는데 안타깝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6. 키티맘
'10.8.12 8:14 PM (114.205.xxx.18)몇번 뵌 분인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앙선생님은 항상 화이트옷 차려입고 언젠가 까지 계실줄 알았는데7. 111
'10.8.12 8:14 PM (125.149.xxx.25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늘 나라 가셔서도 흰 옷 입으시고 편히 쉬시길...
너무 일 많이 하시고 애면글면 하지 마시길...
선생님이 계셔서 참 자랑스러웟습니다.8. .....
'10.8.12 8:14 PM (203.255.xxx.69)명복을 빕니다. 그토록 열정적이었는데 좋은 곳에 가셔서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9. T
'10.8.12 8:16 PM (59.5.xxx.148)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 결국
'10.8.12 8:17 PM (221.148.xxx.22)가셨군요.
코스트코에서 두 번 뵌 적 있었는데 어찌나 소탈하고 밝게 웃으시는지 친근함이 확 느껴졌었어요.
그 분 패션을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앙선생님이 없는 자리가 엄청 클 것 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1. ..
'10.8.12 8:17 PM (116.39.xxx.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2. ㅠ.ㅠ
'10.8.12 8:17 PM (222.107.xxx.111)한 시대가 바뀌고 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3. 용감씩씩꿋꿋
'10.8.12 8:18 PM (124.195.xxx.238)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4. 謹弔
'10.8.12 8:18 PM (59.6.xxx.6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 ...
'10.8.12 8:20 PM (110.11.xxx.16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년전 회사 행사에 오셨었어요. 명사들의 사랑나눔이라고... 유명인사들의 애장품을 기증받아 불우이웃돕는 행사였는데 앙드레김 선생님 오셨었지요.
저는 그전까지 그냥 특이한 디자이너라고만 개그 소재로 자주 나오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행사장에서 뵌 그 분 굉장히 겸손하고, 마음이 따뜻한 분이셨어요.
다들 형식적인 기부를 하신 반면... 앙드레김 선생님께서 많은 금액을 기부하셨어요...
얘기를 들어보니 굉장히 겸손하시고 따뜻한 분이시라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6. .....
'10.8.12 8:21 PM (180.70.xxx.153)여러곳에서 우연히 뵈어서 참 친근한 분이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이어서 이웃집 할아버지 같았는데..
안타깝네요..
고인의 명복을 빔니다..
좋은곳으로 가세요..17. 눈물이...
'10.8.12 8:21 PM (222.117.xxx.167)나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리라 믿습니다.
편히 쉬세요.
나이 드신 어른 들은 한 치 앞을 모른다는 말이 맞나 보네요.
부모님들 잘 챙겨야 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18. ㅜㅜ
'10.8.12 8:22 PM (122.32.xxx.9)안타깝네요. 최근까지도 방송에서 뵌것같은데 병을 늦게 발견했나보네요.
대장암이 참 고통스럽다고 들었는데...
그분과 함께 한 수많은 연예인들도 많이 슬프겠어요19. ..
'10.8.12 8:23 PM (61.79.xxx.38)안타깝네요..좋아보이고 인정도많아 보이던 분이셨는데..
그 독보적인 패션쑈는 이제 누가 하나요?
한국의 한 별이 또 졌네요..
명복을 빌 뿐입니다....20. 겸손한 분
'10.8.12 8:23 PM (175.197.xxx.42)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 ..
'10.8.12 8:24 PM (118.32.xxx.144)시장에서 자주보시던 아저씨였는데..
원단이며 부자제며 국산사용하기위해 시장바닥 헤집고 다니시던분이더군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22. Mm
'10.8.12 8:24 PM (114.206.xxx.112)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또 한분이 이렇게 떠나시네요ㅠ 부디 그곳에서는 평안하시길. 참 좋은 분이셨어요. 아직 가실때가 아닌것 같은데 너무 속상합니다.
23. 에구...
'10.8.12 8:25 PM (203.227.xxx.134)진짜 대단하신 분이십니다. 마음도 따뜻하고 순수하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4. 삼가
'10.8.12 8:25 PM (218.39.xxx.14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 좋은 분들이 많이 가셔서 맘이 싱숭생숭합니다. 좋은 분들은 오래 오래 사셨음 좋겠습니다.
부디 고통 없는 곳에 가셔서 편안하시길...25. 소신 있는분
'10.8.12 8:26 PM (180.67.xxx.6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 연세드신
'10.8.12 8:26 PM (203.170.xxx.145)암환자경우 폐렴으로 가시는 경우가 많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7. 아휴
'10.8.12 8:28 PM (112.158.xxx.67)안타깝네요. 이런말 하면 또 싫어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이정권 들어 좋은 분들이 너무 많이 가시는거 같습니다. 에혀28. 저런
'10.8.12 8:35 PM (61.82.xxx.56)안타깝고 맘이 아프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9. 너무 슬퍼요
'10.8.12 8:44 PM (115.144.xxx.1)갑작스런 비보에 너무 슬픕니다..
저랑은 아무 상관없지만...눈물이 나네요..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아요..나랑 가까운 분이 돌아가신것 같고..
평소 친근한 이미지여서 그런가봐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 백남봉 선생님 돌아가셨을때도 부모님이 마음이 안좋으셨는데..
비슷한 연세라서요...암튼 너무너무 많이 슬프네요 ㅠㅠ30. 에고
'10.8.12 8:47 PM (121.134.xxx.16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1. 서글퍼
'10.8.12 8:53 PM (115.41.xxx.10)왜 사는걸까요. 이렇게 가 버릴걸... 그래도 큰 족적은 남겨두시고 가셨네요.
32. 참맛
'10.8.12 8:55 PM (121.151.xxx.89)하 이제 좀 좋아 질려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33. 너무
'10.8.12 8:57 PM (180.66.xxx.4)갑작..이어서요.
34. 너무슬픔
'10.8.12 11:00 PM (211.245.xxx.127)많이 보고싶을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동안 감사했어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35. **
'10.8.13 7:47 AM (115.143.xxx.100)36. 괜히
'10.8.13 8:04 AM (222.235.xxx.45)슬퍼요. 그분 잘 알지도 못하면서........
좋은데 가셔서 편히 쉬셨음 합니다.ㅠㅠ37. *****
'10.8.13 9:07 AM (124.61.xxx.47)3번정도 만나서 대화도 해 봤는데, 우리 애들도 예뻐해 주시고...
애들은 무서워 했지만;;
향수냄새가 기억에 나네요ㅜㅜ
슬프네요....38. ㅠ.ㅠ
'10.8.13 9:11 AM (143.248.xxx.176)정말 아름다웠던 작품과 쇼들 감사했어요. 이젠 그 아름다운 선생님의 쇼들은 볼수가 없겠군요.ㅠ.ㅠ
쓰레기 같던 루머에도 당당하시고 대인배셨던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편히, 편히, 쉬세요.39. 그 많은
'10.8.13 9:48 AM (58.233.xxx.163)인터넷의 댓글을 보아도
직접 앙선생님 만나본 분들은 한결같이 따뜻하고 겸손한 분이라고 회상하시네요.
그 분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마음이 참 허전합니다.
좋은 곳 가실거라 믿구요. 명복을 빕니다.40. 우리나라
'10.8.13 10:13 AM (220.86.xxx.158)유명인사중에 가장 왜곡되고 저평가 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실제로 몇번 뵈었는데
늘 겸손하고 웃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의도 깍듯하시구요.41. 존경하는분
'10.8.13 10:43 AM (119.194.xxx.77)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2. 너무
'10.8.13 10:45 AM (59.187.xxx.233)안타깝네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3. 후~~
'10.8.13 11:44 AM (121.153.xxx.26)모든것을 무지 열씸히하시고 참 부지런한사람이라고 티비에서 밧씁니다
안타깝내요..
앙드레김속옷 참 즐겨입었는대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4. ...
'10.8.13 2:30 PM (203.248.xxx.13)제가 압구정동에서 오래 살아서 압구정 현대백화점이나 그근처에서 거의 한달에
한번 정도는 30년째 앙드레 김 선생님을 보았는데요...
아주 소탈하고 겸손하시고 그렇게 연세가 드셨는데도 운전기사 대동하고
항상 지하 식품코너에서 직접 장을 보던데요..
불과 몇개월전에도 본 것 같은데...안타깝네요...45. 한
'10.8.13 3:28 PM (110.8.xxx.226)10년전쯤 세종문화회관에서 봤는데
인물의 훤하시라구요.
체격도 크고...
실물의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젊었을때 한 인기했을거 같아요.
현시대에 젊었더라도 한 인기했을것 같아요.46. 마음아파요
'10.8.13 3:40 PM (122.37.xxx.30)이상하게 정이갔던 분이신데.. 참 마음이 아프네요
47. 저런
'10.8.13 4:46 PM (218.154.xxx.136)항상 그 특유의 컨셉을 보고 놀리기에 바빴던 1인입니다.
하지만 고인이 되신 그분을 넘어설 디자이너가 누구일까 생각해보니 정말 아무도 떠오르지 않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8. 제니
'10.8.13 5:00 PM (121.166.xxx.70)정말 멋지던분...존경하던분...
사람들의 가변운 웃음과 조롱에도 웃음짓던분..
이런분이 또 나올까요..안타깝네요..49. ...
'10.8.13 6:10 PM (61.109.xxx.5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즘은 연세가 많으신것도 아닌데..... 안타깝습니다....50. ㅜㅜ
'10.8.14 2:22 PM (180.66.xxx.134)섭섭해요.가슴이 뻥 뚫린 것처럼 허전하네요.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