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가 물량이 아주 많나요?

[궁금]

중고등학교 다니는 아이가 있어서 집에서 인터넷 서점으로 책을 많이 주문하는 편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런 기억이 없었는데요..
12월들어 책만 주문하면 택배는 꼭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넣고
밤 12-1시30분사이에 문자를 주세요.
죄송해요 ㅠㅠ 이런식으로요..

보름 사이에 4번을 소화전,수도 계량기 쪽에 넣고 가시네요.
물론 집을 비우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 일은 없었구요..
다른 택배는 꼭 집에 가져다주시는데..
요즘 물량이 너무 많아서 그러시는건지...
그리고 책도 꼭 발송완료라는 확인하고 나서 2-3일후에 가져다 놓으시구요..
숙제가 있을때는 난감하기도 하구요..

연말 지나고 바쁘시니 그러는걸까요?
오늘 아침에도 소화전에서 책을 꺼내는데 기분이 좀 그렇네요..

[*^^*]

1월1일에 택배가 오더라구요. ^^;;
12월27일 주문한걸 1월1일에 받았어요. 그것도 31일 내둥 택배고객센터에 난리 친 후..
기사님말로는 물량도 많구 눈때문에 아무래도 시간이 더 갈리다보니..
매일 늦게까지 배달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

택배 물량이 많기도 하고,
눈이 많이 온것도 있나봐요.

저도 아이들 책 주문한거 밤늦도록 안오길래
내일 오나보다 했는데 밤 10시 반에 배달왔더군요...

택배 아저씨가 눈길이라 늦었고,물량이 많아서 오후 좀 늦게 출발했다고하더군요...
그시간에도 30 개 정도 배달 못하고 아직 남았다고 하시더라구요...

[...]

눈때문에 밀리나봐요.
저는 알라딘을 이용하는데, 최근에 눈때문에 택배 발송상황을 생중계(?)하더라구요.
어느어느지역은 무슨 사유로 못간다, 늦는다 하루에 서너차례 올라와요.
심지어 연말에 행사때문에 종로구는 배송 불가 요런거도 나오더만요.

[..]

눈에 구제역에 연초에...물량 많고 배송느리다 하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