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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드실때 좋아하는 부위있으세요?
날개닭봉 뼈주위의 정육부위..
저만 닭가슴살부위먹고
닭다리랑 가슴뼈부위는
늘 마지막까지 남아 안먹거든요
좋아하는 부위 있으신가요?
1. ...
'10.12.27 8:26 PM (175.125.xxx.167)닭다리가 최고인디~~~
2. ...
'10.12.27 8:26 PM (110.12.xxx.247)날개랑 닭봉이요
저희 부부도 둘다 닭다리 안좋아해요 ㅋㅋ3. .
'10.12.27 8:30 PM (124.49.xxx.214)제 손으로 만든 것만 아니라면 어느 부위라도 진리 ㅠㅠ......
4. 살찌는겨울
'10.12.27 8:31 PM (61.79.xxx.71)저도 닭 날개가 좋아요.부드럽고 적당히 씹히는 맛도 있고..
다리는 애들에게 양보! ㅎㅎ
가슴뼈도 저는 좋아요.
우리 아들은 닭목을 좋아한답니다 ㅎㅎ5. 닭다리
'10.12.27 8:31 PM (58.79.xxx.4)닭봉, 닭날개 좋아했고요, 가슴살도 그런 대로 먹고요.
닭다리 싫어했는데요, 점점 날개가 귀찮고 다리가 좋아집니다.
(쓰고 보니 사실 거의 다 좋아합니다 ㅎㅎ)6. ㅎㅎ
'10.12.27 8:33 PM (111.68.xxx.72)저희 가족은 모두 닭허벅지살(?)이라고 하나요? 완전 보들보들 야들야들...
치킨 시킬땐 온리 윙~~~
저희집은 젤루 인기 없는 부위가 닭다리예요..7. 가슴살만..
'10.12.27 8:34 PM (125.177.xxx.79)먹어요 ^^
가슴살...얇게 전분가루만 묻쳐서 튀겨놓으면 정말 담백한 것이...맛나는데...ㅎ8. ...
'10.12.27 8:37 PM (183.98.xxx.10)여기 가슴살 드시는 분 많으셔서 좋으네요.
울 집에서는 퍽퍽한 가슴살 너나 먹어라 하는 분위기라 ...
저랑 같이 치킨 먹는 사람들 다 저 좋아해요. 저는 다리 절대 안 먹거든요.9. 참맛
'10.12.27 8:43 PM (121.151.xxx.92)날씬한 닭다리를 좋아 합니다.
10. 저도..
'10.12.27 8:44 PM (222.112.xxx.182)가슴살 다른가족들은 기피하는부위인데
저혼자 먹어요...ㅎㅎㅎ
닭다리가 본래 맛있는부위인데..
저는 촘 느끼하다고해야하나요?
그래서..잘 손이 안가더라는...ㅎㅎㅎ11. .
'10.12.27 8:46 PM (211.238.xxx.9)뻑뻑한 가슴살...
12. 저도 가슴살~
'10.12.27 8:49 PM (211.63.xxx.199)좋아하는 부위가 서로 다르니 닭 한마리 전혀 싸움 없이 잘 나눠 먹네요.
전 가슴살 좋아하고 울 아들은 다리 좋아해요. 나머지 부위는 남편하고 딸래미가 먹어요.
남편은 가슴살 퍽퍽하다며 가슴살만 뺴면 다 좋아해요. 먹기 싫은 가슴살 제가 좋아서 해치우니 남편은 좋아라~ 합니다.13. 다양
'10.12.27 8:50 PM (220.118.xxx.242)퍽퍽한 가슴살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죠?
코스코에서 가슴살만 6개씩 개별포장되있는거
함 먹어볼까 하다 결국 내려놓고 닭다리 집었어요.
다이어트에는 좋은 부위죠.14. 목이요..
'10.12.27 8:55 PM (175.117.xxx.41)목좋아하는분 은근히 계신가요?
닭사러가면 아자씨가 목챙겨주십니다.
사실은 뼈사이사이붙은 이상한 내장도 아닌 정체를 모르겠는 그것들을 더 좋아합니다.
목하고 그이상한 부위들 빼곤 다 맛없어요...15. 윗님
'10.12.27 9:00 PM (58.79.xxx.4)목이요..님. 잼나요. 내장도 아닌 정체를 모르겠는 그것들 ㅎㅎ
님하고 같이 닭 드시는 분이 최고 좋겠어요.16. ..
'10.12.27 9:01 PM (1.225.xxx.63)제 손으로 만든 것만 아니라면 어느 부위라도 진리 22222222222
except 닭 목.17. ..
'10.12.27 9:22 PM (1.226.xxx.63)날개
가슴살 좋아해요~~18. 헐...
'10.12.27 9:42 PM (218.37.xxx.203)저희집은 가슴살(터벅살)전쟁이 치열하고
항상 다리,날개만 남습니다;;;19. 가슴살맛..
'10.12.27 9:43 PM (125.177.xxx.79)가슴살은 튀겨놓으면..
다른부위들에 비해서 약간 붉으스레...해요^^
물론 아주 옷을 얇게 입혀서 튀겨요..
이게 먹으면...씹는 맛이
마치 빵 먹는 것도 같고..과자??ㅋㅋ 또는 참치맛도 난답니다^^
아주 담백하지요..
후추 섞은 소금에 찍어먹는 맛...ㅎ
근데..
이 맛도..이젠 안녕~~했지요..
닭 알러지..가 생겼어요..
닭 못먹는 영감하고 살다보니...으이그~~~~ㅠㅠ20. ㅋㅋ
'10.12.27 9:47 PM (180.224.xxx.33)귀엽게 작은 닭다리(큰 닭다리는 싫어요), 그리고 날개 사랑합니다.....
몸통은 잘 못먹겠어요.....21. paranoid
'10.12.27 10:32 PM (112.148.xxx.43)남동생과 둘이서 닭시키면 서로 가슴살 쟁탈전에 빨리 꾸역꾸역 삼키느라 목이 메여요 ㅠㅠ
넘의 집에서는 쳐다도 안본다는 닭 가슴살을 저희집에선 이러고 있습니다.
물론 후라이드건 뭐건 닭 껍데기는 다 벗겨내구요.
닭다리는 특유의 고기 냄새가 나서 싫구요
닭 날개는 살의 양에 비해 너무 많은 거죽의 비율이 싫구요
암튼 밖에 나가서는 절대 누가 되었건 얼굴 마주대하고 닭고기 안먹습니다.
비호감 급상승과 더불어 혐오감 조성하는 것 같아서요 ㅡㅡ;;22. 닭
'10.12.27 10:41 PM (203.130.xxx.190)허벅지 살이라고 해야하나 알배긴 다리말고 그 윗부분이 젤 맛있던데요. 그 담이 닭봉이요.
23. ㅇ
'10.12.27 10:45 PM (58.232.xxx.93)뻑뻑한 가슴살 ~
뻑뻑할 수록 더 좋다는... 다른곳은 줘도 안먹어요.24. 댓글 읽다보니
'10.12.27 10:54 PM (125.186.xxx.11)닭이 급불쌍...
댓글로 해부되는 중.. 쩝.25. ^^
'10.12.27 11:05 PM (116.125.xxx.153)닭가슴살이요.
결혼해서 신혼때 시어머니가 닭봉조림을 해주셨는데 온식구들이 맛나게 먹는데 저 혼자 손도
안대고 있었어요.
지금은 좀 먹지만 그 당시에는 날개,다리를 전혀 안먹었거든요.
시아버님이 식성 참 특이하다고 남들 다 싫어하는 닭가슴살을 좋아하냐고 하셨죠.26. 어렸을적
'10.12.27 11:27 PM (180.66.xxx.4)한마리 시키면 울 엄마가 다리를 ..아빠와 제 남동생만 주고는...
난 여자라그런지 흑.. 가슴살먹던 버릇에..전 가슴살이 젤루다 맛있다는..슬픈사연..ㅜ.ㅜ
요즘 닭시키면 울엄마가 ..눈 흘기시면서 (제가 하도 예전 일가지고 놀리니..) 다리 다 니무~라..
하십니다요..ㅎㅎㅎㅎ27. 저도
'10.12.27 11:32 PM (112.146.xxx.158)가슴살이요...
어릴적 왕년에는 여동생과 닭다리 쟁탈전도 벌였던것 같은데..
대학들어가고 나서 극심한 다이어트 후유증인가..
닭가슴살이 미치게 맛나요..
울 아들은 다리,말랑살 먹고 저는 퍽퍽살 먹네요..
울 시엄니가 퍽퍽살 먹는 저를 보고 곧 우실듯한 모습으로..얘야 그렇게 어려워하지않아도 된다..
하며 닭다리를 통째 뜯어 주시는데..
전 사실 퍽퍽살 매니아...28. 윙
'10.12.27 11:55 PM (211.58.xxx.50)저는 무조건 날개랑 가슴살이요 ~~
다리는 어렸을땐 조금은 먹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커가면서 아예 안먹게되더니 지금은 싫어하는 부위가 되었어요 ㅎㅎ29. 우와
'10.12.28 2:27 AM (98.166.xxx.130)닭가슴살 많이들 좋아하셔서 놀람요.
저는 퍽퍽해서 싫거든요.
저는 날개와 통통다리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