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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렵여행 TIP 구해요-
궁금한거 적어볼께요.
호텔이 우리나라와 달리 춥다던데 어떤가요? 수면잠옷이라도 가져가야 될까요?
호텔에 커피포트 없는 곳도 있나요?
세면도구도 없다던데요?
날씨와 복장은요?
쇼핑 방법은요?
명품가방은 면세점이 나을까요?(한번 저지를 결심이 생긴다면) 현지 백화점이 나을까요?
르쿠르제 같은 무쇠냄비도 살 수 있을까요?-여기서 공동구매보다 저렴한지 궁금해요
밀라노 등에서 건질 수 있는 품목은요?
기타 등등 참고될 만한 것 많이 답 주세요. 꾸!!!벅
1. ...
'10.12.24 11:55 PM (121.174.xxx.119)패키지 상품이면 여행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일텐데요..
1.춥다-- 글쎄요 호텔마다 틀려서 다 그렇다고 말씀드리긴 힘들구요.
2.커피포트-- 없는곳도 있습니다.. 뜨거운물 필요하시면 룸 서비스 신청하심 되구요..
3.세면도구-비누 샴푸 정도는 구비되어 있습니다. 치약칫솔 없는곳 있으니 챙기시구요..
4.날씨- 춥습니다.. 방한복 두툼하게 준비하시구요..
5.아울렛 매장을 이용하시는것이 부담이 젤 적습니다. 문제는 팩키지 가이드가 가지 않으려 한다는것..
6.밀라노에서 건질수 있는것-- 명품 아울렛 매장이죠..
7.르쿠르제-- 그 짐되는것을 왜 가져오실려구 하시는지..2. 깍뚜기
'10.12.24 11:57 PM (122.46.xxx.130)패키지라고 하시니 여행사에 투숙할 호텔에 대해서 자세히 물어보심 젤 빠를 거 같구요.
일반적으로는 한국 호텔보다 춥고, 또 날씨도 그러하니 방한 준비 잘 하시구요.
역시 패키지라서 개인 쇼핑 시간이 어떻게 날지 짜인 스케쥴에서 확인해보시구요.
대개는 일정이 빠듯한지라 여유롭게 쇼핑하시기는 어려우실 것 같아요.
즉, 스케줄이 관건!!
명품 가방은 일정액 넘으면 세관신고 하셔야 하니 쇼핑 일정이 빠듯하겠다 싶으면
우리나라 면세점에서 세일할 때 느긋하게 사시는 게 편하실 듯해요.
네이버 카페 '유랑' 에 가시면 유럽 여행에 대한 방대한 정보가 있답니다.3. 기절하게
'10.12.25 12:03 AM (61.85.xxx.67)추워요 후덜덜
많이 떨었어요 두꺼운거 입었다 생각 했지만
겨울 유럽은 별로 추천 안하고 싶은디..
르쿠르제...그냥 한국 서 사세요
진짜 짐스러워요 글구 명품은 현지 샾이 나을 것 같습니다
다 적고 하면 뭐 그게 그거고요4. ^^
'10.12.25 12:04 AM (119.69.xxx.48)저는 한여름에 간지라 1월초 날씨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패키지 가격은 숙소에서 차이가 나는것 같더라구요
고품격으로 갔는데 세면도구, 커피포트, 드라이기 전부 있었어요
쇼핑은 프랑스 쁘랭땅백화점이 제일 쌌어요
여름세일기간이라 40% 세일하는 제품 안사온게 후회되네요
들어올때 로마공항 면세점에 구찌매장 있었는데 가장 저렴한듯...
명품가방은 무엇을 사올지 미리 결정하고 가시면
쇼핑시간도 절약되고 가격비교도 할 수 있겠더군요5. 하나 더
'10.12.25 12:08 AM (211.245.xxx.46)네이버 카페 유랑에서 정보를 얻는 것입니다.
6. 유랑
'10.12.25 12:09 AM (220.86.xxx.48)이 진리예요. 여행가기전 유랑에서 꼼꼼히 2달동안 준비했네요.
윗분들이 제대로 짚어주셨네요. 명품가방은 파리 샹젤리제(샤넬, 루이비통), 피렌체의 더몰과 프라다스페이스 추천해요. 내복, 껴입을 옷들(후드티 편해요) 장갑, 목도리, 썬글라스 신발도 방한되는것 준비해가세요.. 여행가면 밖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돌아다니게 되니까요. 르쿠르제 넘 무거워요. 저라면 안사와요.7. 0-0
'10.12.25 12:26 AM (121.88.xxx.236)호텔에서 추울때 대비해서 핫팩가져가세요.일회용말고 고무팩
8. 1월초
'10.12.25 12:33 AM (218.147.xxx.203)윗 분들이 다 적어주셨듯, 겹쳐입을 수 있는 옷을 여러벌 가져가세요. 너무 두껍고 무거운 외투도
실내 들어가서 들고 다니려면 무거운 짐이에요. 대신에 털모자or귀마개,목도리,장갑은 필수.
밀라노에선 이태리산 가죽장갑 보세요..기타 가죽제품..쓸수록 너무 좋구요, 한국에선 못 구해요.
알려진 명품의 제품도 좋겠지만 또 다른 멋이 있어 좋더라구요..선물용으로도 좋고..
웬만한 유럽의 호텔들은 거의 홈페이지가 있던지 호텔 부킹사이트에 정보가 떠요.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호텔 이름으로 구글링 하심 다 나와요..
그리고 수면바지는 가볍긴 해도 자리 많이 차지해서 저라면..안 가져 갑니다.
레깅스에 얇은 트레이닝바지에 양말 신으면 따뜻해요..
겨울 유럽여행이 힘들긴 해도 또 나름대로 재미있어요. ^^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9. 여행
'10.12.25 1:07 AM (211.207.xxx.184)유럽여행 정말 정보 많이 얻고 가세요..
날씨도 훨춥궁..정보 얻을거가 많더라구요,,,유럽여행정보 여기서 둘러보시고 좋은선택하세요.
http://gogoinfo.co.kr/searchlink.asp?k=%C0%AF%B7%B4%BF%A9%C7%E010. 아줌마
'10.12.25 1:24 AM (83.82.xxx.68)유럽에 살고 있는 아줌마예요...요즘 폭설, 한파 뉴스에서 보셨죠? 완전 추워요.
정말 단단히 준비해 오셔야 합니다. ^^11. ...
'10.12.25 6:16 AM (112.159.xxx.178)1월 유럽여행은 정말로 비추중에 비추네요 ㅠㅠ
12. 겨울엔
'10.12.25 8:17 AM (119.67.xxx.138)비추에요~~ 우선 겨울에 공사하는곳이 많아요~~ 날씨도 춥고... 우리나라한파 처럼은 아니었지만 추워요~~ 특히 호텔~ 우리나라 호텔처럼 안이 따뜻하지 않구요~ 잘때 너무 추워서~ 천장에서 온풍기가 들어오는거 같은데 안 따뜻해서 잘때 정말 두껍게 입고 자야해요.. 손시려워서 장갑 목도리 필수구요~~ 더워도 여름에 가는게 젤 좋을거 같아요~~
13. 나름대로 답
'10.12.25 10:56 AM (58.76.xxx.106)호텔이 우리나라와 달리 춥다던데 어떤가요? 수면잠옷이라도 가져가야 될까요?
->춥다 정도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잠옷까지 챙겨가면 짐이 너무 무거우니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레깅스 정도가 좋을 듯
호텔에 커피포트 없는 곳도 있나요?
->많이 없습니다. 카운터에 커피포트 빌려달라고 하면 빌려줍니다.
세면도구도 없다던데요?
->있습니다.
날씨와 복장은요?
->날씨 안 좋지요. 꽤 춥고 무엇보다 해가 빨리 져서 안 좋습니다. 카페에 자주 들러 언 몸을 녹이며 쉬어가는 것도 좋아요. 복장은 눈, 비가 수시로 오니까 방수방한이 되는 옷이 아무래도 편하겠지요.
쇼핑?
->쇼핑하러 다니는 건 시간낭비라 생각해서 패스.
밀라노 등에서 건질 수 있는 품목은요?
->이태리에서 제일 잘생기고 멋 잘 부린 남자들이 득시글거립니다. 눈요기 실컷 실컷 하시죠.14. .
'10.12.25 11:31 AM (218.237.xxx.202)겨울에 밀라노 갔습니다. 호텔은 따뜻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호텔을 생각하지면 않되고요.
명품쇼핑은 밀라노 명품거리가 있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네요. 저는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녀서 여유가 있어 여러곳을 눈요기만 했거든요. 또한 공항 면세점은 열악해서 살것이 없었습니다.15. 충고몇가지
'10.12.25 12:23 PM (221.151.xxx.168)커피 포트 빌릴거 생각하시는걸 보니 라면 끓여 드실려고 그러는것 같은데 호텔서 빌릴수 있으면 빌리시고요 절대 아침에 호텔 레스토랑에서 라면 드시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보통 한국인들이 아무 꺼리낌없이 컵라면을 레스토랑에서 드시는데 호텔 레스토랑에서 라면 먹는거 완전 민폐예요. 라면을 드신다면 호텔 방으로 가져가 드시되 먹고난 후에는 반드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세요. 우리는 못 느끼지만 라면 냄새가 지독하답니다.
패키지로 가신다면 가이드가 쇼핑할 장소와 시간을 정해줄거예요. 근데 가이드들이 가게와 연결해 커미션으로 수입을 올리는 것이니 이런점 감안하셔야 해요.
세면도구는 호텔에 일회용 비누, 샴푸, 치약이 마련되어 있지만 별로 쓸만하지 못하니 따로 준비해 가시는게 낫구요.
지금 유럽날씨 폭설에 강추위로 난리도 아닌데 올겨울이 유럽최대의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니 내복, 양말, 목도리 잘 챙기시구요.혹시나 해서 얘긴데 챙모자, 어그같은거 신고 다니시면 거기서 완전 웃음거리 돼요. 가보시면 딱 느낌이 오겠지만 팻션의 나라라 옷차림으로 무시당하는 일도 많아요.16. 위드
'10.12.25 1:14 PM (121.155.xxx.136)파리에 가시면 개선문앞에서 시간을 줄거에요.
사진찍고, 샹제리제 거리에서 커피도 한잔 마시라고요..
30~40분 정도...
그러면 바로 뛰어서 루이비통 매장으로 가서 미리 염두해 두었던 가방을 꼭 집어 달라고 하셔서 계산하시고 오세요.(매장에서 세금 환급받느라고 시간이 좀 지체되니 서두르셔야 해요)
루이비통 매장은 개선문에서 볼때 좀 내리막길쪽길로 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차타고 개선문 갈때 샹제리제거리를 지나쳐 가는데 잘 보세요.
매장이 커서 눈에 띄어요.
현지 가격이 여기 면세점보다 20~30%는 쌉니다.
2~3분이면 가실 수 있는 거리에요.
가방은 거기에서 고르다 보면 시간 다 가요.
그러니 가방모델은 여기서 꼭 찜해놓고 가셔요.
그리고 이태리에서는 가이드가 올리브유와 와인매장에 데려갈 거에요.
와인도 좋지만 깨질까봐 걱정도 되고 무거우니, 캔으로 된 올리브유 추천합니다.17. 장대높이
'10.12.25 1:16 PM (121.185.xxx.69)이번 여름에 다녀왔는데, 호텔에 비누, 샴푸 정도는 있는데 칫솔 치약은 없었구요. 드라이어 없는 곳도 한군데 있었고(7박하는 동안) 르쿠르제 저렴한 편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8. 유럽여행
'10.12.25 7:17 PM (59.2.xxx.216)눈이 너무 많이 와서 고창 선운사 갔다왔어요.상큼한 공기 실컷 마시고 돌아와 보니 댓글 많이 달려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모두모두 참고 할께요. 위드님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나가시면서 더 많은 정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19. 그게
'10.12.25 11:02 PM (121.131.xxx.119)원글님은 패키지로 가실거잖아요.
배낭이나 개인 여행이라면 하고싶은거 다~~~하시면 돼요.
근데 패키지는 단체여행인데 본인 하고싶은거 하느라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면 안돼요.
물론 원글님이 그런다는 뜻이 아니라
윗님들께서 추천해 주시는 문구 중 몇몇이 패키지와는 상관없는 것들이 있어
노파심에..ㅎㅎ
호텔은 원글님 투숙하는 호텔이 어떤 곳인지 모르니 말씀드리기 애매하네요.
허나 별 3 이상이면 커피 포트는 있는 편이지만-아무도 무엇에 대해서도 유럽에선 장담을 못합니다.ㅠㅠ-
저가 여행이면 호텔 역시 그러하기 때문에 기대하기 힘들거예요.
호텔 내 객실 온도는 평균 17도 정도이기 때문에 한국식으로 생각하시면 춥습니다.
실외 온도는 유럽의 경우 우리나라 보다 기온은 높은 편이지만-원글님 가시는 곳 기준-
겨울이 우기이기 때문에 습도가 높아 춥습니다.
단디 준비하시길..
혹여 야간에 세느강에서 유람선이라도 타신다면-포함이건 옵션이건
추워서 정말 욕지거리가 마구 튀어나옵니다. 물론 1층에서 보면 춥진않지만 풍광이 보이지가 않아서리..
2층 뚜껑없는 곳에서 관람하시려면 모피 코트 가져가도 모자라요.ㅠㅠ
두꺼운 옷 가져가세요.
르쿠르제이던 뭣이던 백화점 가면 다 있어요.
요즘은 백화점 추세라 구입하시려면 가능합니다.
다만 자유시간이 1시간 정도이니 살 모델을 딱 정해놓고
달려가 사시면 됩니다.
그럼 즐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