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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 조회수 : 521
작성일 : 2010-12-24 23:50:14
장녀인데...  

친정엄마에 대한 서운함 없어지지가 않네요..

우리 애들 어릴때 애들 한번 제대로 봐주지도 않더니  여동생네랑은 아예 합가를 했어요

그러고는 저한테는 돈이든 뭐든 바라기만 하네요.

-.-;

너무 서운해요 여동생네 하는거 저한테 반만 했어도 이리 서운하지 않을텐데...

시댁도 윗동서네밖에 모르더니 친정은 여동생네 밖에 모르고...

삶이 늘 힘드네요 마음 기댈데가 없어서요...-.,-;
IP : 112.154.xxx.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0.12.25 2:40 AM (110.47.xxx.122)

    우리집에 딸이 넷입니다. 친정 입장에서 보면 지멋대로 해서 피하고 싶은 딸, 말이 통하고 합리적이어서 가까이하게 되는 딸... 각양각색이죠. 친정이라고 무조건 딸이 편하지는 않은 거구요. 시댁에서도 윗동서만 위하는 것처럼 보인다는데 원글님만 정상이고 시댁, 친정이 다들 이상해서일까요? 함께 하기엔 맘이 편치 않은 뭔가를 제공하지 않는지- 점검해보시구요, 자기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뀝니다.

  • 2. 초롱초롱
    '10.12.25 8:35 AM (118.34.xxx.195)

    님이 좋은 딸이라서 그래요.
    든든한 장녀인가봐요.
    부모님 걱정 안 끼치고 자기일 알아서 잘하는 그런 딸이요.
    남에게 폐끼치지않고 살려고 하는 분이죠.
    스스로 혼자 아이 키워내신 님이 대단한 분이에요.
    자부심을 가지시구요,
    조금씩 친정에서 마음을 떼어내세요.
    지나간건 생각하지마시구요,
    이제부터는 마음가는데로 하세요.
    돈 달라시면 없다하시구요
    (애들 교육자금,노후자금 생각하면,여유자금이 없는건데,
    지금 통장에 돈이 있다고 그걸 여유자금이라 생각하면 안됩니다.)
    시간 내서 일해달라면 정말 여유있을 때만 가서 도와드리세요.
    애들 돌보고, 집안일 해야하는데 다 팽개치고 가서 돌봐드리는건 하지마세요.
    욕 좀 들어도 싫으면 싫다하세요.
    동생애들 돌봐주시는거보면 건강하시고,
    또 경제적인건 동생 아이들 봐주시니 그 집에서 해결해야지요.
    이제 그만 친정일에 눈 감으세요.
    그동안 충분히 많이 하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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