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은 한달(4주전)전 이사왔답니다.
실내공사뒤 이사와, 오늘까지 4주간.. 꾸준히.. 공사중입니다.
밤 10시 30분만 지나면, 톱질..전기드릴..망치... 소리가 납니다.
아랫집이라 소리가 들리니, 짐작에.. 가구같은것을 만든다 짐작되는 반.가.운.이.웃.입니다.
밤마다 작업시작이니, 참.. 어.렵.다. 싶은 이웃인데... 누수가 생겼습니다.
화장실에 붙은쪽 아이방침대와 벽지.. 이불.. 천정.. 모두 촉촉히 젖어있네요.
짐작에 이것이 시작으로 내일부터 누수양이 점점 늘것같아요.
처음 발견했을때보다, 지금 6시간 지난뒤 보니 더 많이 스며드거든요.
내일 아침, 누수쪽 고치는 분을 제가 직접 연락해야하나요.. 아니면, 윗집에 말해야하나요?
그동안의 소음때문에 만나고 싶지 않은데.. -_-;;
가끔 게시판에서 보던 일인데, 닥치니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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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이사뒤 누수가 생겼습니다.
아랫집 조회수 : 717
작성일 : 2010-12-25 00:44:09
IP : 125.186.xxx.1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히
'10.12.25 12:59 AM (112.148.xxx.223)윗집에 말하고 윗집에서 고치고 도배도 해줘야 합니다
2. 누수문제는
'10.12.25 1:26 AM (58.124.xxx.6)빨리 공사하셔야지.. 공사지연되서 일이 커지면 오히려 왜 빨리 안 안렸냐고 할 수도 있어요
최대한 빨리 알리시고 윗집에 아는 설비있냐고 물으시고 없다고 하면
원글님께서 찾아서 바로 사람불러 견적내고 윗집에 알려주고.. 공사하세요.
누수가 여름엔 공팡이, 겨울엔 얼어서 균열이 심해서.. 오해려 겨울 누수가 위험해요.3. ..
'10.12.25 1:39 AM (211.105.xxx.3)그런경우 공사하는 쪽에서 책임지고 해주던데요..빨리 얘기하세요..공사 다 끝나고 공사대금 윗집이 지불하고 나면 빨리 해결 안될 수 있어요...그런경우 많더라구요..누수땜에 벽지에 얼룩질경우 도배도 해 줍니다.
4. 윗층누수
'10.12.25 9:52 AM (124.216.xxx.120)제가 과외하러 가는 집 윗층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중이었는데 갑자기
과외집 거실 천정에서 물이 엄청 많이 흘러내리더군요. 세수대야를 놓아
두었는데 금방 가득찰 정도로요.
바로 윗층에 연락하고 사진 찍어두고 하더라구요. 윗층에서는 일단 사과하고
공사 끝나고 난 뒤 변상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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