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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화장 어떻게 배우셨나요? 손이 곰손인 슬픈 사람. ㅠㅠ

음음음 조회수 : 1,053
작성일 : 2010-12-21 15:08:38

일욜에 화장품 사면서 매장에서 수정 화장을 해줬는데
그날 너무 이쁜 거에요!

그래서 집에 왔다가 괜히 외출도 했어요.

근데 그날 산 화장품으로 혼자 해보는데
으아, 진짜 이건 뭔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이라인도 빼뚤빼뚤(펜슬인데도 ㅠㅠ)
피부표현도 건조+거칠거칠(로라 메르시에 프라이머에 바비 파데 or 바닐라코 비비)

그날 예쁘던 처자는 어디로 사라졌네요. ㅠㅠ

여러분들 화장 다들 어떻게 배우셨어요?
그때 화장품 사면서 받은 레슨 쿠폰으로 좀 배우고
안 되면 개인 레슨이라도 받을까봐요..
IP : 203.142.xxx.2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2.21 3:13 PM (124.54.xxx.32)

    http://blog.naver.com/tajoa27?Redirect=Log&logNo=140067707612

    이분 추천해요..^^ 저도 82어느분이 알려주신 싸이트 올려드리는거예요

  • 2. 저는
    '10.12.21 3:15 PM (116.125.xxx.153)

    화장은 무진장 못했는데 화장하는건 무지하게 좋아해서 정말 열씨미 그리고 다녔어요.^^
    눈썹도 삐뚤,라이너도 삐뚤거려서 왠만하면 그냥 다니라는데도 정말 꿋꿋이 했더니 화장하는
    솜씨가 분장하는 수준이라며 놀리곤 합니다.
    지금 나이에 연습삼아 하긴 그렇고 메이크업 배울수 있는 문화센터도 있고 그래요.
    가서 설명듣고 화장하다보면 내 얼굴에 맞는 메이크업도 알게되고 점점 잘하게 돼요.

  • 3. ...
    '10.12.21 3:23 PM (211.108.xxx.9)

    화장이나 운전이나..
    처음 기초 잘 배우신다음
    꾸준히.........하시면 늡니다..................

  • 4. 점두개님
    '10.12.21 3:51 PM (59.14.xxx.63)

    감사해요. 지나가다 저두 즐겨찾기 추가했어요~

  • 5. ㅎㅎㅎ
    '10.12.22 2:09 AM (211.176.xxx.112)

    연습만이 살길.
    저 처음 화장한날 친구들이 놀라던거 아직도 기억합니다. 울긋불긋...ㅎㅎㅎ 양 눈썹 짝짝이....ㅠ.ㅠ
    한 1년 매일 그리니 그나마 양 눈썹이 얼추 각이 맞아요.
    대학 2학년때부터 졸업할때까지 매일 그렸더니....입사하고 나니 화장 잘했다고 하네요.ㅎㅎㅎ 일단 피부만 매끄럽게 잘하면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봐요.ㅎㅎㅎ
    위에 블로그 저도 들어가 봤는데요.
    고대로 따라하진 않습니다. 그분은 눈도 크시고 예쁘시잖아요.
    전 그렇지 않고요.
    하는걸 다 살펴보고 그중 내가 취할 부분만 골라서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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