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워킹맘들 방학동안 아이들 어케하시나요?

방학이 싫어요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0-12-20 23:27:36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인 아이
지난 여름방학동안은 친언니가 근처에 살아서 그럭저럭 잘버텼는데 ㅠㅠ
언니가 이사를 가게버리고 나니
이 긴긴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ㅠㅠ
워킹맘들 방학때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오후 시간이야 원래 다니던 학원 어떻게 보낸다 치더라고
오전 시간은 정말이지 막막하네요

주변의 특강을 알아봐도 화목 한시간씩아니만 월수금반들
그걸 어떻게 짜서 보낸다 치더라도 점심은 또 누가 먹여서 오후 학원을 보낼지
별수 없이 방학용으로 따로 사람을 구해야 하는건지 ㅠㅠ
막막합니다

모두들 어떻게들 하시나요?

IP : 222.108.xxx.4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종일반
    '10.12.21 12:31 AM (125.143.xxx.7)

    전 방학때만 학교 종일반 프로그램에 넣어요.
    아침에 제가 나가면서 9시경에 학교 바래다주고
    아이는 학교에서 점심먹고 오후에 학원프로그램 시작합니다.
    아이도 1학년때는 여러사람 손빌려 집에 있었는데 종일반 해보더니
    방학때만 해달라고 먼저 하네요.
    담당샘도 괜찮고 프로그램이 다양해서 아이가 심심하지 않아 좋아합니다.

  • 2. 방학이 싫어요
    '10.12.21 12:53 AM (222.108.xxx.41)

    학교 종일반 프로그램이라는게 있나봐요 ㅜㅜ 우리애가 다니는 학교엔 없는데
    방학특강이 있어도 오전 잠깐이라 점심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가 막막해서 지금 손가락빨며 고민만 하고 있답니다 ^^
    좋으시겠어요. 돌봄교실이란 것도 있던데 그게 다있는것도 아니고 ㅠㅠ
    정말 우리나라 일하면서 애키우기 너무 어렵네요 ㅠㅠ

  • 3. 주민센터에
    '10.12.21 9:55 AM (219.254.xxx.170)

    아이 돌보미 물어보세요
    저는 2년째 쓰고 있습니다
    선생님과 마음만 잘 맞으면 언제 어느때라도 쓸수 있어요
    저희 선생님의 밤 12까지도 봐주실때 있어요
    가끔 아이 아빠랑 밖에가서 맥주한잔 하고 오라던가 영화 보고 오라고 밤까지 애들 봐주세요
    친정엄마보다 더 고마운 돌보미 선생님입니다
    마음 잘 맞는 선생님 찾아보세요

  • 4. ...
    '10.12.21 11:27 AM (175.194.xxx.19)

    학교 종일반 프로그램에서 점심도 주나봐요
    우린 1시30분에 마치는데 점심을 싸서 보내야 한답니다. 마치고 학원을 가구요
    음식하는 실력이 없는저로서는 점심도시락을 싸주는것도 걱정이네요 학교다닐때는 그래도 점심을 영양가득한걸로 먹는다 생각하며 안심했었는데 말이죠

  • 5. 점심은
    '10.12.21 1:35 PM (211.176.xxx.112)

    직장 동료가 아이가 2학년때인가 갑자기 아이 하던 학원이 한 타임 쉬게 되었던가....잘 기억이 아나는데...
    아이가 집밖 놀이터에서 빙글 빙글 놀고 있으니까 근처 경양식집 뒷문으로 주방장이 나와서 담배 피다가 애를 불러서 점심 먹었냐고 물어보더래요. 그때가 2시쯤.
    애가 안 먹었다니까 들어오라고 해서 밥 먹여서 보냈더래요.
    저녁에 집에 와서 그 이야기 듣고 곧장 그 집 가서 고맙다고 밥값내고 방학 한달 동안 여기서 점심좀 먹여주시라고 한달치 계약하고 왔다고 해요.
    아직 어린애들은 혼자서 밥 차려 먹기 힘드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3613 코스트코 와인 중 추천해드릴께요 29 와인전공 2010/12/21 4,929
603612 독서실 책상이요 3 어떨지 2010/12/20 462
603611 1박 2일 일정으로 짧게 여행 다녀오려고 하는데 추천해 주세요... ... 2010/12/20 168
603610 12월25일날 에버랜드 사람 많을까요? 12 에버랜드 2010/12/20 1,092
603609 대출금리 올른다고 뉴스에서 나와도 2 ... 2010/12/20 666
603608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0/12/20 213
603607 플**가베에서 소개한 선생님이 방문했는데,,원래 명함이 없나요? 윤태맘 2010/12/20 123
603606 북한이 꼬리를 내린게 아니라 1 북한꼬리? 2010/12/20 811
603605 어렸을때 무엇을 보면 아기가 앞으로 영재가되거나 똑똑하다는걸 알수있나요?? 31 궁금 2010/12/20 6,189
603604 요즘 애들, 욕하는 게 쿨한 줄, 혹은 당연한 줄 알아요 5 걱정 2010/12/20 399
603603 컴퓨터 글자 줄이기 3 질문 2010/12/20 548
603602 아가 가졌을때 다들 행복하셨나요? 7 아가 2010/12/20 786
603601 불당카페 추천해주실분 혹시 계실까요? 부탁요~ 2010/12/20 480
603600 비립종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2 ㅈㅈ 2010/12/20 788
603599 워킹맘들 방학동안 아이들 어케하시나요? 5 방학이 싫어.. 2010/12/20 863
603598 외동아이인데,친구가 없어서 외롭대요 ㅜㅜ 9 고민 2010/12/20 1,288
603597 안주고 안받고 싶은데 ~ 못받아도 우린 주자는 5 남편 2010/12/20 774
603596 큰일났어요 졸린데 곱창이 먹고 싶어서 7 나가먹고싶어.. 2010/12/20 480
603595 불량배가 왔어요!! 12 2010/12/20 1,492
603594 구두쇠 남편때문에 짜증나요 3 ዹ.. 2010/12/20 1,128
603593 현미 일반계, 추정, 혼합쌀 이게 무슨 말인가요? 6 무식 2010/12/20 836
603592 직장관련 상담 부탁드려요~ 2 고민중.. 2010/12/20 242
603591 청담동에서 하는 밍크뮤, 블루독 행사 가보신분 계세요? 3 밍크뮤 2010/12/20 1,803
603590 저기, 삼재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사주풀이, 역학,,,,,) 6 ..... 2010/12/20 1,164
603589 미칠거 같아요, 외우지를 못하는 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8 엄마 2010/12/20 1,150
603588 유통기한지난 샴푸 써도 될까요? 2 샴푸 2010/12/20 1,436
603587 인테리어해서 이사가요. 체리색장롱(헌가구) 어떡해야할까요?ㅠㅠ 4 갈등중~ 2010/12/20 560
603586 체벌이 금지라고 하던데 5 2010/12/20 461
603585 세상물정 모르는 남편 산후조리원 비용이 2주에 80아니냐고 하네요.. 3 2010/12/20 1,056
603584 학교 앞 불량식품 관리???? 안전 2010/12/20 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