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버지가 시골에 사셔서 가끔 과일을 보내주시곤합니다.
근데 얼마전 사과가 왔는데 부딪혀서 많이 멍이 들었더군요. 그래도 할수없이 그냥 먹었어요
그리고 친정아버지가 또 배를 택배부쳤다고 연락이 왔더라구요.
그래서 택배를 받았는데... 참...
배가 이리치이고 저리치여서 멍이 들고 속이 눌러지더군요... 한두개가 아니라 한두개 빼고 다가요..
그택배를 딸이 받았는데 택배에 '취급주의' 라고 써져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그냥 던졌나보네요..
택배가 그래도 되나요? 먹으려는데 기분이 많이 상하더군요. 친정아버지가 집적고른것만 골라서 보내신건데..
이번에도 할수 없이 그냥 먹지만 다른사람한테라도 이젠 안그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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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배가 왔어요!!
배 조회수 : 1,489
작성일 : 2010-12-20 23:21:27
IP : 115.140.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11
'10.12.20 11:25 PM (121.174.xxx.119)한마디로 낚였네요.. 제가 님한테..
2. 매리야~
'10.12.20 11:26 PM (118.36.xxx.51)저두요. 낚였어요 ㅋㅋ
3. gg
'10.12.20 11:27 PM (222.107.xxx.161)큰 일이 났네요.. 불량배라니 게다가 이리 저리 얻어터진..
4. 헉...
'10.12.20 11:27 PM (59.21.xxx.29)불량배라서 해서...들어왔더니..흐흐...불량감자도 아니고...불량..배말이군요...
5. 참맛
'10.12.20 11:32 PM (121.151.xxx.92)불량배가 그 배였나요?......
6. 로
'10.12.20 11:35 PM (119.199.xxx.58)저도 낚임.
7. 저도
'10.12.20 11:41 PM (125.178.xxx.3)나쁜놈 찾았어요 ㅠㅠ
8. 불쌍한 불량배
'10.12.20 11:55 PM (218.209.xxx.60)저두 예상은 했지만...ㅋㅋ
저희 시어른들께서는 배를 보내주실때는
흰포장재(?)로 씌워서 보내주세요.
이럴때의 단점은 양이 쪼매 덜 들어간다는거...
안그러고 받았을때는 사과도 배도 멍이 들어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9. ㅋㅋ
'10.12.21 12:02 AM (222.237.xxx.202)불량배가 그 불량배...
10. ...
'10.12.21 12:40 AM (116.41.xxx.82)저는 택배기사가 不良輩 인줄 알았는데
댓글 보고..알았네요.11. @@
'10.12.21 12:49 AM (116.32.xxx.6)불량배가 왔다고?? 그런데 어떻게 태연하게 글을 쓰지?? 이런 생각을 하며 누르는 순간~~~
아차!! 낚였구나~~ ㅎㅎㅎ 했답니다. 어쩐데요 불량배라니...12. 님~
'10.12.21 1:16 AM (119.67.xxx.77)초딩때 국어시간에 잤어요?
띄어쓰기 좀 제대로~하세요.
괜히 낚여서~
화풀이 하는 중.....화 화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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