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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올린 노처녀 이혼남의 당사자인 여자입니다.
제가 스스로의 감상에 젖어 내가 만든 그남자의 이미지를 확대해석할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머리가 복잡합니다.
너무 복잡해서. 잠시 생각을 멈춘상황입니다.
어제 그남자와 몇시간 통화를 해보았습니다.
이사람의 진심은 무엇인가!
이사람한테 내가 외 자꾸 끌려가나!
매정하게 짜르고도 왜만나나!
나스스로가 왜그러는지 제 머리로는 답이 안나와서요..
제게 묻더군요
자기 어떠냐고.
본인은 제가 좋다고 이쁘고 잘자라서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있는대로 말했습니다. 지금껏 내가 거절하고 한거 다알지 않냐고.. 근데 내가 왜 싫다면서 그쪽을 만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머리가 복잡한데..그걸 잠시 멈추고 있다고~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살라고. 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안붙잡는 다고... 가끔 이렇게 투정을 부립니다.
그런데..이남자 이러고 또 연락하고 보자고 할겁니다.
성격적으로 부딛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조금 마음을 연것을 알고 본인이 만족할 대답을 못하니 저리 토라진거 겠지요
감정에 대해 다그치니 머리가 하얘지더군요 아직 너무 좋다는 아닌데 거짓말을 할수는 없어서요
자신에 대한 감정을 말하라고.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몇일 수신거부하고 생각을 깊이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마음이 가는데 현실에선 절때 엮여선 안될거라는거
내 부모와 후에 내자식이 나로인해 평범하지 못할수 있다는거
그것만 생각하려고요
진심으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따가운 질책의 말 깊이 새기고 되내이겠습니다.
1. 헉
'10.12.15 9:01 AM (221.138.xxx.206)그 정도에 답변에 그런 막말을 하다니 바닥을 보입니다. 그런*하고 결혼하면
결혼생활이 어찌될지 생각해보세요. 욱한다고 폭력도 행사할 *인데요...2. 정말
'10.12.15 9:06 AM (116.39.xxx.42)바닥이 단번에 드러났네요.
자기 딴엔 그렇게 공들였으니 지금쯤 넘어왔겠거니 생각했는데
의외의 반응에 확 뒤집힌..
원글님, 명심하세요....지금 그 모습이 딱 그 사람 본성입니다.3. 감상주의
'10.12.15 9:09 AM (183.100.xxx.68)감상주의를 경계하세요.....
님의 마음도 글도 왠지 신경숙 소설에서 읽어본듯한 느낌이예요.
스스로 만들어낸 감정을 애틋이 즐기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시고... 현실에서 함께 발을 딛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길 바랍니다.4. 어머낫
'10.12.15 9:13 AM (121.161.xxx.248)그사람 정말 별루네요.
정말 아끼고 사랑하고 싶은 여자라면 그렇게 다루면(?) 않되는거죠.
결혼한다해도 맘고생하게 생긴 타입이네요.
미안하다 힘들게해서... 이래도 끝내야 할판에.5. .
'10.12.15 9:13 AM (112.72.xxx.89)독설퍼부은거네요 더이상만나면 더 바닥나올거에요 지금 한계인거같은데요
그다음엔 폭력이나 욕설이 나올걸로 압니다
끊고 맺고 잘하시기바래요6. 완전....
'10.12.15 9:14 AM (121.135.xxx.128)그사람 정말 나쁘네요.
지금이라도 본색을 알게되서 다행이네요.
절대로 나이때문에 인륜지대사인 결혼을 조급하게 결정하지마세요.
세상엔 나쁜남자도 많지만 나를 이해해주고 나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남자도 분명 있답니다.
깨끗하게 정리하시고 멋진 분 만나길 바랄께요.7. .
'10.12.15 9:20 AM (14.52.xxx.250)지난번 글도 읽었어요. 그 남자 아무리 봐도 질이 별로 안좋은 남자인데
원글님이 자꾸 끌린다니 딱하네요.. 그 무의식적인 끌림 엄청 강렬하죠? 없애도 없애도 없어지지 않죠? 그게 그래요.
그걸 끊으려면 정말 죽을 만큼 힘이 드는데요. 한번 죽었나 깨나야 하거든요. 그 정도로 힘든데요. 잘 안돼요.
그냥 안됐네요 원글님이.......8. 자신보다 낮은
'10.12.15 9:20 AM (220.75.xxx.180)조건의 남자를 만나서 본인이 우위에 서고 싶은가요?
(혹 본인이나 본인집이 열등감을 가질만한 일이 있는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죠)
배우자 선택에서는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현실적인(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요)선택을 할 수 있어야
겠지요
살아보니
어떻게 어떻게 해서 결혼했다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부부 그 이후가 더 중요하더군요
원글님이
"글쎄 내가 그때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다"라고 과거를 이야기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9. .
'10.12.15 9:24 AM (14.52.xxx.250)그 남자랑 헤어지고 나서 지금 그 이상한 감정에서 깨어나 제정신을 차리게 되면
내가 어떤 구렁텅이에 빠질뻔했는지 눈에 훤히 보이면서 세상에 맛본적 없는 깊은 행복감, 안도감을 느낄 텐데,, 그냥 안타깝네요.10. ....
'10.12.15 9:28 AM (58.122.xxx.247)아니다싶으면 바로 삭제하세요
아니라고 하면서 뜨듯미지근한행동 상대방도 기분나쁩니다11. ..
'10.12.15 9:36 AM (112.154.xxx.15)그 남자분이 생각이 있다면 "그 마음 이해한다. 함께 고민해보자"고 했어야 옳은듯 합니다.
그분은 자신이 을이라는 현실을 망각하고 있고 원글님이 양보하고 결혼하더라도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사람인데요. 자기가 잘나서라고 생각하겠군요.
참, 인간관계에서 특히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고 냉정하게 되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상황이 어려운 사람은 이해로 감쌀수 있지만 인성이 덜된 사람은 포기하는게 옳습니다.
그분 영 아닙니다.12. 헉
'10.12.15 9:39 AM (152.149.xxx.3)어제 많은 분들이 그 남자가 원글님에게 끈덕지게 대쉬하는 것만으로도 원글님을 쉽게 보는거라고 했을 때, 전 그건 너무 오바아닌가 했는데 오늘 쓰신 글을 보니 그 판단이 맞네요.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살라고. 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안붙잡는 다고... 가끔 이렇게 투정을 부립니다'
이걸 투정이라고 생각하시니 정말 콩깍지 상태긴 하신가 봅니다.
이 말 다시 한번 곱씹어 보세요. 그 남자가 원글님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이 보이는데요13. ..........
'10.12.15 9:49 AM (175.117.xxx.43)정말 콩깍지가 낀 모양입니다. 저렇게 막말을 저주 비슷하게 하는 남자에게 정이 떨어져야 정상인데 투정을 한다고. 저 남자는 이미 님을 쥐락펴락 할만큼 영악합니다. 딱 봐도 그런데요.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아는데 님만 모르는 모양. 다 지 팔자라죠? 알아서 하시길.
14. .
'10.12.15 9:58 AM (14.52.xxx.250)"근데 내가 왜 싫다면서 그쪽을 만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
제가 저 남자라면 원글님으로부터 이 말을 들은 순간 아 잘걸렸다, 잘잡았다, 야호, 이제 안심해도 된다는 생각이 조금은 들 거 같습니다. 허허 참..
알아서 하세요. 자기 인생이니..15. ......
'10.12.15 10:01 AM (115.140.xxx.24)이혼의 경력은..뭔가 분명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아요..
여기서도 많이 보잖아요...
전처의 바람이 아닌이상..
참고 가지 못한거라면..
(이해와 배려가 부족하였을수도 있고 남자의 바람이였을수도 있고 시댁문제 일수도 있구요..모두 여자로썬 최악이잖아요...)
정말 신중히 생각하세요..16. 나쁜 남자에게 약한
'10.12.15 10:03 AM (211.44.xxx.175)저런 말을 들으면서 몇시간 통화?
원글님 마음이 넓으신 건지 자존감이 약하신 건지 잘 분간이 안 서네요.
나 너 좋아한다, 이쁘고 잘 자라서 좋다, 그저 이런 '말'들이 좋은 거 아닌가요???
나쁜 남자에게 약한 여자, 이거 이거 스스로 조심해야 합니다.
그들은 먹이감을 놓치지 않아요.17. 272
'10.12.15 10:04 AM (125.181.xxx.181)나이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지금 뭐하는겁니까.
우유부단한 사람은 남자든 여자든 딱 싫습니다. 민폐예요.
싫으면 만나지 마시고, 만나면서 싫다고 말하지 마세요. 장난합니까??? 사람가지고 놀아요?
내가 그 남자라도 짜증나내요. 뭐야. 이 여자는.. 지가 만나놓고서 오락가락 튕기고 있네.
남자탓할거 없어요. 님이 문제예요.
님의 우유부단한 처신때문에 그 남자가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낭비했는지 생각해보세요.
정말 님같은 사람.. 문제가 심각합니다.18. 272
'10.12.15 10:10 AM (125.181.xxx.181)입으로 싫다면서 어째서 번번히 길게 통화하고 만나는겁니까?
맘이 있으니까 그러는거잖아요. 그러면서 '싫다'고 말하는건 또 뭡니까?
그럼 그 남자는 뭡니까? 호구인가요?
저렇게 나오는 여자를 무작정 사랑으로 감싸고 기다려줘야하나요?
여보세요.원글님..
남자 이리저리 간보지 마시고요.. 처신을 확실히 하세요.
그 남자의 문제도 있겠찌만, 제가 그 남자라면 님이 확실히 싫어질것 같습니다.19. 적지않은나이
'10.12.15 10:10 AM (174.93.xxx.7)에 멜로드라마 주인공도 아니고...
그전 동생이 올린글 댓글이나 본인이올린 글의 주옥같은 댓글도 많던데 말이 안통하네요
실컷 그 감정 즐기세요20. 비슷한일화
'10.12.15 10:10 AM (125.186.xxx.46)제가 결혼전 직장에 다닐때 같은부서에 저랑 같은 업무를 보던 남직원이 자기누나 얘기를 해주더군요.
제가 피부관리실을 다니고 싶어하자 자기 누나가 피부관리실을 한다면서 소개를 해주면서 자기누나 얘기를 해주는데 아이하나 있는 이혼남과 결혼했다며 그 남자가 그렇게 대쉬를 했다네요.
끈덕진 구애에 넘어가 했다는.
제가 피부관리실에 가서 그 누나를 보니 정말 미인이더군요.
미인대회에 나갈 만큼.
그런데 항상 약간 우울해보였어요.
무슨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다 그 누나가 저에게 하는 말이
"결혼을 해도 외롭다"하더이다.
물론 이혼남이든 아니든 마찬가지겠지만요.
조건만 보자면 그 외모에 정말 시집 잘갔을텐데ㅠㅠㅠ 싶더라구요.
결혼은 현실이요, 연애감정은 3년이 지나면 없어지고...
정말 인성을 보고 결혼을 해야할것 같아요.
조건도 중요하구요.
경험을 해보니 그렇습니다.
정상적인 결혼을 해도 힘든게 결혼인데 뭐하러 ㅠㅠㅠㅠㅠ.
잘 결정하세요.21. 많은
'10.12.15 10:35 AM (220.127.xxx.167)분들이 그 남자의 말을 독설이라고 하시는데, 제 생각은 달라요. 그 남자는 여자를 잘 아는 남자입니다.
그런 말로 여자의 아픈 곳을 찌르면, 여자는 자신이 속물이 아닌가 반성하게 되지요. 나는 이것저것 재고 사람을 조건으로 판단하는 속물이구나, 하고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상대를 선택하면 자신은 그런 속물이 아닐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거죠. 그래서 구렁텅이로 발을 들여놓는 거고요.
이건 독설이 아니고 상대를 더 끌어당기는 발언입니다. 이 남자 연애 많이 해보고 여자를 잘 아는 남자 같아요. 원글님은 연애경험도 별로 없고 순진한 것 같은데, 제대로 선수 만나서 놀아나고 계시네요.22. ....
'10.12.15 10:35 AM (211.44.xxx.175)지난 번 글 읽고..... 생각이 나서 찾아봤어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8&sn1=&divpage=110&sn=of...
다시 확인해보니 정말 조심해야 할 상대인 듯 싶어요.23. ==-==
'10.12.15 10:37 AM (125.134.xxx.53)이쁘고 잘 자라서 좋다 <-- 전 이말이 싫을 것 같아요.
원글님을 동등한 성인으로 여기지 않나봐요. 뭔가 하대하는 듯한 묘한 분위기의 말24. 드라마 찍으세요?
'10.12.15 10:38 AM (211.176.xxx.112)그렇게 지 맘에 안 들면 단박에 바닥 내보이면서 지* 하는 남자에게요?
애가 3살 밖에 안 됬는데 이혼하는거 절대 절대 절대 쉬운 일 아닙니다.
본인을 드라마 속 비련의 여주인공으로 만들고 싶으신가 본데(10대에 로맨스물 여주인공 그런건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 치고....)
알아서 하시고 다시는 이런 글 올리지 마세요. 읽으면서 어찌나 짜증이 나는지 원....25. 주의
'10.12.15 10:45 AM (116.38.xxx.20)님 올린 글을 쭉 보니 선수한테 놀아나고 있는 것 같네요.
더이상 남자한테 빠져들지 마세요.아주 악질입니다.
이 남자는 글쓴님을 그저 데리고 놀 여자로 생각할뿐 결혼할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네요.
두번째 만나서 안고 싶다니...허참.
이런 남자를 두고 어쩔까 고민하는 글쓴님도 참 딱합니다.26. 제 느낌이..
'10.12.15 10:46 AM (112.150.xxx.233)그냥 안좋습니다.
끝내세요.27. 윗분 말씀이 맞아요
'10.12.15 10:47 AM (58.224.xxx.2)3살 어린 아이 두고 이혼하기 정말 쉽지 않아요.
어느 한쪽이 정말 죽을 정도의 잘못을 하지 않는 한은 말이죠.
그런데 그 전처가 아이를 키우고 있다니 전처 잘못은 아닌 듯 보여요.
남자 말만 듣지 말고 한번 확인해 보시죠.
옆에서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님이 한귀로 듣고 흘리면 그만이겠죠.
자존감이 낮은 편 아니신가요?
이래서 사람 팔자 자신이 만든다는 말이 나오나 봅니다.
제가 보기엔 님이 이 남자 끊지 못할 거 같아요.
님의 남은 인생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28. 팔자야
'10.12.15 10:51 AM (119.71.xxx.165)이젠 원글님 글에 짜증이 납니다.
어제 여러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조언을 해주었는데도
상대에게 대놓고 마음이 끌린다는 느낌을 전달한 걸 보니
그 사람이 원글님의 인연이 맞네요.
바로 악연.
원글님,
더 이상 여기서 조언 구하지 말고
이것이 팔자려니~ 하고 사세요.29. ...
'10.12.15 10:55 AM (175.117.xxx.77)어제도 이 글 보고는 답글 달고 싶었는데...
전 그 남자분의 성품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자기가 낳아 기른 자식을 절대 데려다 키울 일이 없다고 잘라 말할 수 있는 남자... 괜찮을까요?
제가 만약 애를 낳고 이혼한 남자인데 꼭 다시 결혼을 해야 겠다면, 내 아이를 받아 들여 줄 수 있는 여자를 택할거에요. 데려다 키울 수도 있겠다는 마음인 여자라면 결혼을 생각해 보겠어요. 당장 데려다 키우지 않더라도 말이에요.
아이와 한달에 한번 만난다고요? 아이 생각은 안나나보죠?
그 남자 본처와도 사랑해서 결혼했을테고, 아이 낳았을거에요. 결혼은 다큐라서 살다보면 별별 일이 다 생겨요. 지금 글 쓰신 분과 사랑해서 결혼한다 해도 그 사랑이 얼마나 갈 지는.. 아무도 몰라요. 님께 정이 떨어진 남자가 전처와 아이에게 했듯이 님께 하지 말란 법도 없어요.
결혼은 정말 이게 최선인가.. 이게 베스트인가를 꼭 생각해 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아요. 조금이라도 아니란 생각 들면, 안하는 게 맞아요. 차라리 혼자 노처녀로 사는 게 훨씬 좋다고요.
애 낳고 살다가 아.. 이게 아닌데.. 불행한 결혼 생활하면요. 애가 불쌍해요. 본인은 본인 선택에 대한 대가겠지만 애는 무슨 죄인가요...?
그 남자의 무모함이 참.. 걱정스럽네요. 한 여자 인생을 망치고도 쉽게 다른 여자에게 눈 돌리는...30. ...
'10.12.15 10:57 AM (175.117.xxx.77)헤어진 전처도 한번 만나서 이야기 들어 보세요. 왜 헤어졌는지...
31. 흐음~
'10.12.15 10:58 AM (121.162.xxx.125)[[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살라고. 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안붙잡는 다고...]]
이런 악담을 들으면 바로
'그래 잡지말고 가 볍신아~~~'하고 전화를 끊어 버리는게 정답입니다.32. ..
'10.12.15 11:04 AM (116.39.xxx.12)윗분들 리플에 공감. 싸이코패스라는 소리에 모욕적 대우까지 받고도 그 남자가 좋으세요?
따가운 질책을 원하신다니 몇 자 적을게요. 이혼 포함한 그 남자 경력에 성격 조합해보면 그냥 선수 같아요.그것도 제대로 악질에 저질인. 자기 손바닥에서 원글님가지고 놀고있는게 눈에 보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니라는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생각이고 자시고 할게 뭐있어요. 그냥 넌 너랑 어울리는 여자 만나세요 하고 끊어버려요.
예쁘고 잘 자랐다는 분이 왜 이런걸로 감정소모하고 시간낭비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찌어찌해서 결혼하신다해도 결혼생활이 즐거울 것 같진 않네요. 벌써부터 이렇게 그 남자 페이스대로 질질 끌려다니시는데...33. 위 몇분이
'10.12.15 11:05 AM (70.53.xxx.174)3살 짜리 아이를 두고 이혼하는 거 쉽지 않다고 했는데....
생각 해 보세요
아이가 3살이면 아이를 위해서 남편에게 기회를 주려고도 했을텐데
여자가 그 아이를 맡으면서 까지 이혼을 했다는 건
용서 할 수 없는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말리는데는 다 느낌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저도 한 느낌 하는데
이 남자 찰거머리에 빈대에 바람둥이 폭력꾼에 책임감은 "0"
로 사람 잡을 사람입니다34. 이어서
'10.12.15 11:06 AM (70.53.xxx.174)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12&sn=off...
어제 쓰셨던 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시간을 내서 원글님을 말리시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세요35. 원글님
'10.12.15 11:08 AM (121.166.xxx.151)원글님 진짜 순진하신건지 바보이신건지요
"몇일 수신거부하고 생각을 깊이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하셨는데 몇 일 수신거부가 아니라 영원히 수신거부하셔야해요.
투정이요? 토라져요? 그 남자 찌찔한 행동을 참으로 예쁘게도 표현하시네요.
원글님이 왜 그 남자를 만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요? 에고고...
그 부분은 해답을 찾을 필요도 없어요. 고민할 필요도 없어요. 안만나야해요.
왜 만나는지 해답을 찾으면 뭐하시려고요...만나려고요? 인연이니까?
원글님 정신차리게 좀 세게 말할까요?
저 남자랑 만나세요~ 그 남자 수준 딱 보이거든요,
그냥 원글님이 희생해서 착한 다른 여자 한 명 구제해주세요.
.................저 남자는 원글님 안되면 또 다른 여자 찾아갈텐니까 그냥 원글님이 희생하세요.
...............................36. 의사래요
'10.12.15 11:22 AM (125.134.xxx.53)여러분, 원글님은 그 남자가 의.사. 라서 고민이신거예요~
얼마전 올리신 글에 보면 의사라고 되어있대요.
의사마누라, 사실 땡기잖아요? 후처라고 해도. 전 원글님 심정 이해가 돼요.
물론 전처의 아이에게 가는 양육비 때문에 모든 수입을 다 틀어쥐실순 없겠지만
그래도 일반직장인 남자보단 많이 벌겁니다.
결혼해서 애낳고 잘 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다 자기 팔자지요.
그런데 저런 스타일의 남자는 한여자와 오래 가기 힘들어요.
그래도 뭐 자기아이의 아빠가 의사라는데 만족한다면야..
그러야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그 남자가 원글님을 그냥 좀 사귀다가 버릴 여자로 여기는지 아닌지는 아무도 모른다는거.
사실 의사면 이십대 여자도 가능하거든요.
원글님은 이미 삼십대 후반......;;37. ..
'10.12.15 11:22 AM (175.113.xxx.183)원글님을 좀 더 품어줄 수 있는 분 만나시길 바랍니다~
38. ..
'10.12.15 11:29 AM (118.45.xxx.61)댓글들 많지만...
어제도 달았지만 오늘도 안달수가 없네요...
아닌 막말로...지가 의사면 의사지..
어쨋든 막말로 애있는 이혼남이 처녀장가를 공을 들이다 지치니..뭐가 어쩌고 저째요..--+
아무리 여기서 말려도 소용없는거 압니다
어제글에도 많았듯이 원글님...지금껏 연애경험없고 남자들 대시 거의없었고...
그러니 마음 넘어가시는거같아요
부디....
남의 일이지만 마음으로 말리는 인생선배들의 충고를 무시하지마세요
늘하는말이지만...
후회할때는 이미 이혼녀가되는겁니다..
정말...그사람 결혼하면 나쁜ㄴ 기질이보입니다..39. 예의
'10.12.15 12:03 PM (211.184.xxx.199)그 남자분 성격이 그닥 좋은지는 모르겠고, 제 동료들 선배들 이혼한 의사들 꽤 여럿 있구요. 재혼해서도 보기엔 잘 사는 분들도 있구요.. 그렇네요.. 남자분에 대하여는 많은 답글이 달렸으니 신중히 생각하시구요..
다만, 기본적인 예의라는 게 있는데, 아무리 밀땅을 하시더라도, 상대방에게 대놓고 ".. 근데 내가 왜 싫다면서 그쪽을 만나는지 나도 모르겠다고..."라고 말씀하신건 솔직한게 아니고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우유부단함으로 포장한, naive한 것 같지만, 아주 상대방에겐 모욕적인 말이죠. 심지어 상대가 남편이라도 내 모든 속마음을 다 이야기 하면 실례인데 말입니다.40. ㅉ
'10.12.15 12:20 PM (59.10.xxx.172)의사가 하는 말이 저 정도로 수준이하인가요?
삼류소설 주인공 같구먼...
원글님 나이 많다고 자신을 헐값에 넘기지 마세요
의사라고 돈 잘 번다고 쉽게 바람 피우는 인간말종 같습니다
진짜 3살 아기 두고 이혼할땐, 그 전처가 오죽하면 그랬겠어요?41. 지나가다
'10.12.15 12:54 PM (219.103.xxx.94)댓글에서 링크 걸어 둔 예전 글을 읽어 보니 상대남자분 성격이 어지간한 여자들은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군요. 결혼해서 살면서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서로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상대에 대한 배려인데 상대남자분은 자기중심성향이 너무 강해 상대방을 힘들게 몰아가는 유형의 남자로 보여지네요. 그사람의 조건을 떠나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리게 해 줄 수 있는 남자인지 꼼꼼이 따져 보세요. 아무리 사회적위치가 좋고 수입이 좋다하더라도 마음의 상처를 짊어질 수 있는 결혼이라면 피하는 게 상책이라고 봅니다.
42. 속터져
'10.12.15 12:58 PM (221.151.xxx.13)남자는 인성이 바닥인 진짜 가까이하면 안될 인간이고,
여자는 자신이 3류드라마 주인공인줄 알고 혼자 감정충만해서 사랑사랑사랑 어쩜좋을까...
그런 모욕적인 얘기를 듣고도 입에서 시베리아십장생이 안나오던가요?
그게 토라져서 하는 소리? 아니요. 원래 그인간 성품이 고것밖에 안되는 저질이란 소립니다.
철 좀 드세요. 나이가 어린 사람도 아니고 누가봐도 백이면 백 거지같다는거 뻔히 나오는데...
동생얘기,댓글들 그렇게나 보고도 그런 소리 하는거면 그 남자가 운명맞네요.
똑같은 수준끼리 만나서 이러쿵저러쿵 하는것이니 어쩝니까..
자기팔자 자기가 만든다는데 다른 여자는 똥구덩이라고 피해가는거...
님 눈에는 왕자로 보이는거니...알아서 하세요.43. ......
'10.12.15 1:08 PM (219.248.xxx.46)전에 적은 글보니 나보다 나이도 많은 사람 같던데..
이많은 인생선배들이 다들 말리고 있는데도
잠시 생각해보고 걸정하겠다니..
글은 대체 왜 올리셨어요.?????????????
그냥 그남자랑 계속 사귀시고 결혼까지 하시지..
님이 괜히 글올려서 다른사람들 신경쓰고 댓글달고 애쓰잖아요
어차피 그래봤자 님은 그조언 듣지도 않을 거면서요..
그리고 그 나이 먹어서 판단능력이 없으신가요?
객관적으로 그 상태를 한번 보세요
그남자가 정말 괜찮은 남자인지..?? 다른 사람들 눈에는 전혀 괜찮지 않은 남자인데..
오죽하면 어린아이놔두고 전처가 이혼했겠어요..
이혼사유나 자세히 그리고 정확히 한번 알아보세요..남자가 변명하면서 둘러대는 이혼사유말고
진짜 이혼사유요..
남자가 문제였다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이런 여자분들이 있으니까 저런 문제있는 이혼남도 처녀 새장가를 가는구나 싶네요...
나이가 스무살도 아니고 십대도 아니고
님인생 책임질만한 나이는 되신거 같으니..
님인생 님 마음대로 하는데 누가 어쩌겠어요?
님 가족들이야 마음좀 아프겠네요
나중에 눈물 펑펑흘려도 이미 때는 늦어요..
그 이혼남 선수 같은데 연애만 하고 끝내기도 힘들걸요 님은 아마 그연애 끝나고 나면 상처 많이 받을거예요 결혼을 하든 연애를 하든..
생각많이 해보시고 님인생 님이 스스로 만드는 거니까 결정 잘하시길...........44. 남자도 남자지만
'10.12.15 1:30 PM (112.72.xxx.175)여자도 여자네요..
선봤는거 같은데,한달정도 지나면 서로 사귈건가 아닌가,결혼을 할것인가 아닌가를
가늠할 시기를 지난거 같은데요.
원글님의 어정쩡한 태도또한 문제가 많아요..
전글에서 다른 남자들한테 인기있다 했지만,솔직히 말해서 별로 호감가는 타입은 아닐거 같아요.
여우같이 밀당을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 간만보고 애매~~한 태도로 일관하니,성질있는 선남도 성질 지대로
뻗었나본데,그걸 또 귀엽게 보고ㅋ
그남자의 성품이나 인간성도 별로지만,원글님도 사람 갖고 논다?는 느낌이 있어요..
솔직히 즐기는듯도 합니다..
지나치게 감상적인 사람은,자신의 처지를 빨리 탈출하고 맺을건 맺고 끊을건 끊고가
안되고요.
그런 자신의 딜레마나 상태를 즐기는거 같아요.
매저키스트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어요..
그남자와 어찌보면 천생연분일지도 모르는거죠..
선남의 저런말 들으면 보통 여자들은 이런 미친놈~하는데 원글님의 반응은 다르잖아요.
그 다름이 자신은 특별하다?는 선민의식으로 확대되지는 않길바래요..
꼭 그런분들이 있어서요..45. 위에서
'10.12.15 1:30 PM (116.39.xxx.42)조심스럽게 댓글 단 사람인데요...저 어지간하면 직설적인 댓글 달지 않는 사람인데 원글님껜 아무래도 그래야할 것 같아 다시 써요.
그냥 계속 비운의 여주인공 행세하시면서 끌려다니다가 그 남자와 결혼하세요.
그러면 원글님 한 몸 희생하여 수백명의 여자분들을 구하는 겁니다....그 남자의 마수로부터요.
원글님 결혼의 의미를 굳이 찾으려면 그것 밖에 없어요.
그리고 진심으로 부탁해요
그 남자와 결혼하신 뒤에 여기서 예언한 (또는 그 이상의) 어떤 험한 일을 겪더라도
절.대.로. 82게시판에 들어와서 징징대지 마세요.
수많은 조언들을 다 무시하고 그 남자를 선택한 그 순간부터 원글님은 그 남자와 똑같은 사람이 되는겁니다.46. ...
'10.12.15 1:37 PM (119.194.xxx.122)이혼남이 처녀장가가려 하면서 웃기고 있네요.
의사면 다인가요????
애딸린 이혼남 아무리 스펙 좋아도 맘대로 여자 고를 처지는 아니지요.
실제로 노처녀들은 스펙좋은 이혼남보다 차라리 조건은 그저그래도 맘통하는 또래 만나기를 원합니다.
윗분 말마따나 힘들게해서 미안하다고 해야할 시점인데----완전 모범답안 딱 나와있는데
평생 이남자 저남자 만나면서 노처녀로 늙어 죽으라니요
여차하면 한대 패겠네
본인한테 결격사유가 있어서 이혼당한거 같네요.
남자 40대 초반이면 아직 아이들도 어릴텐데 정말 왠만해서는 마누라가 참고 삽니다. ㅡ.ㅡ;;;47. 우와
'10.12.15 1:40 PM (124.136.xxx.166)딴거보다 저게 투정으로 들리셨어요?
저건 투정이 아니라 진상이에요
항상 엄청나게 많은 리플이 달리는데도
원글님은 그냥 그 사람이랑 계속 사귈듯
자기 팔자는 자기가 흔든다는게 거짓말은 아니군요48. ㅠㅠ
'10.12.15 1:45 PM (118.39.xxx.161)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서 로긴했어요 .....정말 말리고 싶은 남자로 보입니다 .....ㅠㅠ 님께 더 좋은 사람 나타나길 기원합니다 ...
49. 님..
'10.12.15 1:49 PM (116.126.xxx.12)큰일났네요.. 여기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내서 그렇게 알아듯도록 말했는데..
하나도 안들리죠? 안보이죠?
제가 보기엔 그런데.. 무슨말을 해도 자기나름대로 반박하면서.. 제대로 안들리죠?
아니.. 어제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남자가 전화로 저렇게 까지 말하는데...
그게 투정으로 들리고 이게 몇일 생각해볼 문제입니까???
선그었다 하면서 몇시간이나 통화하는것도 이해안되고...
자꾸 여지를 만들어 주면서 그남자가 그 여지 붙잡고 늘어지는게 그렇게 안타까워 보이시나요?
뭐.. 별수 있나요..
이러니.. 짚신도 짝이 있다 이런말이 나오는거지..
님같은 분들이 나서야 저런 찌질남도 구제되고 그렇게 세상이 돌아가는거겠죠.
그리고.. 님은 몇 년 후에.. 그때서야 여기분들이 무슨말을했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그때.. 다른사람 탓 하지 마세요.
자기 안말렸다고 주위사람 원망도 마세요.
그저 님이 안듣고 안본것 뿐이랍니다...50. ,,
'10.12.15 1:54 PM (211.49.xxx.39)답답하다,, 다른분들 말씀을, 알겠다면서 무슨소리인지 정확히 모르시는거같아요.
이건요 몇시간씩 통화하면서, 왜냐고 저남자한테 물어서 해답을 얻어낼 일이 아니에요.
그냥, 연락 딱끊고 수신거부 하시면 되는거에요.
하는거 보니 결국 그리로 가시겠네요.51. 어머나
'10.12.15 2:11 PM (125.177.xxx.193)어제 글에도 반대의 댓글 달았지만,
지금 이 글과 예전 맞선본 처음 글을 읽어보니
정말 위험한 남자임에 틀림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원글님 인생에 아주 위험한 인물이 끼어들었어요.
엮이면 아주 인생 허망해질듯하니.. 제발 정신차리고 딱 끊으세요!52. ㅉㅉㅉ
'10.12.15 2:13 PM (112.171.xxx.117)어제 댓글 달면서 원글님 이런분 아니냐고 했는데 맞네요.헛똑똑이에 모성애강한편이고 막무가내인 사람에게 약한 우유부단한분이네요.투정이라고하셨는데 말내용은 저럴지언정 태도는 투정부리듯해서 심각하게 안받아들이신듯해요.또 어차피 화내는게 아니라 금방 또 전화할 나한테 목매는 사람이니 무섭지도 화나지도 않고 귀엽기도할테죠
근데 그거 막말 맞고요.지나면 욕도해요.근데 욕같지않게 욕하죠.폭력도 행사해요.처음은 간접폭력이죠.신기한게 그것도 엄마한테 투정부리는 식으로 해요.
원글님같이 모성애 있는분은 그거 받아주고싶어하죠.
그렇게 길들여져가는거에요
그남자 딴에는 사랑이고 지금 원글님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거 맞는데 그거 금방 식어요
아마 이혼도 금방 결정했을거에요
한번 결혼하면 원글님같은분은 이혼도 못하고 그남자 학대에 그냥 맞춰살겠네요.
다갖춘 여성분인데도 자존감이 낮은 구석이있군요.자존심은 쎄보일진 몰라도...근데 자존심이 쎄니 맞춰주면서도 힘들거고 병걸리실듯
wwwwwww53. 원래
'10.12.15 3:02 PM (218.236.xxx.158)연애라는것의 종지부는 지고지순,,나만을 끈질기게,,에,,코 궤는 겁니다.
나,,아니면 이사람 죽는데,,
아,,내가 뭐라고 한 남자의 삶과 죽음가지,,머,,이러다 지금 땅을 치고 너 그런사람인줄 몰랐다 하는거죠,,
보통사람이라면 지지고 볶고 그러다 정들고,,,하는거지만 오랫동안 노처녀로 살아 오셨다는 그 나이에 지지고 볶는거 까지 해 가며 사귀는것에 대한 고찰이 필요합니다!54. ㅇ
'10.12.15 3:43 PM (110.11.xxx.12)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안붙잡는 다고...
이게 투정으로 들리는 원글님도 참...........ㅡㅡ
진짜 이게 투정으로 들리세요?
지난 글에서도 느꼈지만 본인을 만화주인공쯤으로
감상에 폭 젖어서 글을 쓰셨던데
님보다 어린 제가 볼때도 저건 투정이 아니고 진짜 막말이에요55. 자기
'10.12.15 3:50 PM (128.205.xxx.182)자기 팔자 자기가 꼰다더니 역시.
56. .
'10.12.15 3:51 PM (211.176.xxx.4)밀땅의 귀재네요. 독설로 각인을 시키고 감언이설로 관계를 마사지하는 트릭. 아무튼 댓글들을 훑어보면서...82쿡이 여러 교육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합니다.
57. .
'10.12.15 4:10 PM (125.185.xxx.67)부모욕 좀 그만 먹이세요.
곱게 기르고 가르쳐 놨더니 그리 말귀를 못 알아듣습니까?58. 흠냐
'10.12.15 4:50 PM (203.128.xxx.169)꼭 남얘기이기만한건 아니라 댓글답니다.
이사람의 진심은 무엇인가! 이사람한테 내가 외 자꾸 끌려가나! 매정하게 짜르고도 왜만나나!
==>이런 생각하실 필요 없어요 ㅎㅎ 원글님은 그 남자를 살펴야하는데 본인을 살피고 있어요. 번지수가 틀렸죠.
그 남자가..예쁘고 잘 자라서 좋다고 했고
원글님은 속마음을 다 까발려 보여줬고
그러자 그 남자는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살라고. 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그 말에 원글님은 놀아난거죠.
비행기 타서 붕붕..하다가... 헛점을 찔렸다가...
제3자가 보면..그 수가 빤히 보입니다.
남자는..원글님을 목표로 삼고 있는거죠. 사랑해서일수도 있고...여튼 어떤 이유로든...좋아보여서...갖고 싶어서.. 전략을 세우고..기술적으로 접근하고 있어요
원글님도 그러면 기술적으로 대해야하는데... 속마음을 다 보여주고 있네요.
그러니까 선수대 선수의 싸움이 아니고... 어른 대 아이의 싸움인거예요..59. gg
'10.12.15 4:53 PM (110.13.xxx.249)또 알아요? 전생에 님이 그 남자를 낳고 모질게 버린 엄마였을지도 .
그러니 그런 남자의 '막말''님을 무시하는 발언'조차 '투정'으로 들리는 거죠.
어찌 거기다가 '투정'이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지.
엄마면 가능하죠. 전생의 엄마. 전생에 모질게 아들 버린 엄마라면 , 그 업보 각인시켜 주느라 이 생에 태어나 이혼남으로 내 앞에 나타난 전생의 아들이라면 님이 품어야지 어쩌겠어요.
피눈물이 나더라도요 .
그런 걸 '업'이라고 한답니다 . 카르마......
업을 다른 식으로 풀 수 도 있겠지만 이런 식으로 직접적으로? 풀 수 도 있죠.
근데 정말 궁금한건 선보고 한지도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몸까지 주어버렸나요?
그렇지 않으면 님의 감정이 그렇게 확 가버리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아무리 '순간'에 훅 간다지만 ^^60. 미련
'10.12.15 5:49 PM (220.72.xxx.188)남자 직업만 보고 결혼하면 인생 파토납니다.
이런 말 쓰지 않으려했지만 제 가까운 동생도
남자의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주요 포인트를 보고 결혼했다 파토났습니다
인성이 안되어 있으면..결국 안되요
아래 글을 봐도 그 남자분..성격에 문제 많습니다
님. 반드시 후회합니다
매정하게 자르시길 간곡히바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38&sn1=&divpage=110&sn=of...
내더군요. 그렇게 살라고. 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안붙잡는 다고... 가끔 이렇게 투정을 부립니다.61. 게다가
'10.12.15 5:50 PM (220.72.xxx.188)평생 노처녀로 이남자 저남자 많이 많나고
좋다는 남자들 재면서 계산 하면서 살라고. 자기도 자존심이 쎄다고 싫다는 여자
안붙잡는 다고...
-->
이런 얘기도 했다구요?
정말 인성 거지같은 남자예요.62. 또
'10.12.15 5:56 PM (220.72.xxx.188)의사씩이나 되는데 왜 전처는 이혼했을까요?
아이를 전처가 키우는 것으로봐서 분명 남자 귀책사유입니다.
그 남자가 새마누라 얻는다고 달라질 것 같습니까?
제 무덤을 스스로 파시려는군요.
님의 미련한 탐욕과 우유부단함때문에 스스로를 올무에 밀어 넣는거지요63. ㄷㄷ
'10.12.15 6:17 PM (218.39.xxx.83)원글님이 아무래도 사랑이 아닌것 같다고 하면 바로 안면 싹 바꿀듯..
정말 사랑한다면 그럴수 없거든요.
사귈때도 그렇게 막말하는 사람이면 살다가 대립하게되면 상욕에 폭력도 불사할듯..64. 하나를 보면
'10.12.15 6:42 PM (116.41.xxx.120)열을 안다고..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이라면....아닙니다.
저런 악담을 ... 스스럼 없이 하던가요.
오~~~원글님. 정신차리세요. 아직 사랑도 아니고 그냥 끌린다는거잖아요.
심각할것도 없어요.
진짜와 가짜는 구별할줄 아셔야죠.65. ㅇㅇ
'10.12.15 6:49 PM (121.190.xxx.194)제눈에는..악담이라기보다는
이제 넘어왔다 싶은거죠. 누가봐도 지금 님 행동이 그렇잖아요.. 연연해하고.
그러니까 딱 모험수를 두는겁니다. 전 느낌이 오는데요...
너가 그래? 그럼 어쩔래? 너 나 좋잖아? 아냐?
모 잡을래? 도잡을래? 길게끄는거 피곤하니까 말해보시지. 봐봐 너 자르지도 못하잖아.
이거같아요. 밀당.....
넘어왔다는걸 느낄 때 할 수 있는 방법이예요 ㅠ.ㅠ..66. ..
'10.12.15 7:43 PM (116.38.xxx.165)저도 나이많은 처자 입니다만 가까이서 이혼의 과정을 직접 본결과
문제 많은 남자들이 이혼을 합니다. 그리고 꼴에 또 혼자는 외로워 여자들에게 쉽게 찝적거립니다.. 본인의 자녀들도 제대로 돌보지도 못하면서 ...꼴에 또 가정을 이루려합니다.67. ~~~
'10.12.15 7:49 PM (122.40.xxx.133)원글님 미혼으로 애딸린 이혼남하고 결혼도 할 수 있어요. 그런데....님 지금 만나시는분 화냈다는거 좀 별로네요. 님이 그사실떄문에 망설여지신다면..아직 시작도 제대로 안했는데 정리가능해요.
이혼남이 평생 노처녀로 살라는 악담했다는게 참 별 맘에 안들어요.68. **
'10.12.15 8:15 PM (110.35.xxx.218)세상에나.....그 맞선후기 올렸던 분이시군요
세상에 별 미친 X 도 다 있군요 ( 주어 정하지 않습니다ㅡㅡ;;;)69. 헉!!!!!!!
'10.12.15 8:28 PM (203.234.xxx.32)링크된 글 중 첫 만남 얘기 보니 완전 이상한 남자구만요.
도대체 왜 그 남자에게 아니라고 하면서 계속 만나시는 건지 이해가 잘 안 돼요.
그건 남자에게 관심있다는 신호를 주시는 거죠.
저런 남자에게 이상한 매력을 느끼신다면 그건 원글님의 아주아주 불건강한 부분을
그 남자가 건드리고 있는 거에요.
그리고 중매쟁이가 '뺨 석 대' 맞을 중신을 섰네요. 37 밖에 안 된 처녀한테 아이 있는 이혼남이라뇨. 부모님이 화 안 내셨나요?70. 루나
'10.12.15 8:56 PM (221.151.xxx.168)애딸린 이혼남인게 문제가 아니라 님이 그림 그리놓은 그 남자란 사람이 영 아니다 싶어요. 그런데 님이 이미 그 남자에게 매우 끌려있군요. 그사람과 결혼하면 1년내에 돌이킬수 없는 후회를 하게 된다에 한표 겁니다.
71. 그럼.
'10.12.15 9:35 PM (113.59.xxx.203)나도 동갑노처녀인데 님 마음 이해합니다. 왜냐면 외로우니깐요.
그리고 님자신에게는 자책하지 마세요.
외로울때 애딸린 이혼남이라도 옆에서 대쉬하면 맘이 흔들릴수있습니다.
그런데 애있는 남자는 만나지 말았으면.
주위에 총각이 애딸린 이혼녀랑 결혼한 사람있는데 많이 힘들어보여요.
저도 사실은 애딸린 남자를 생각해보적은 있는데 그부부지켜보고는
아니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암튼 맘추스리고 그남자 만나지 마세요.72. **
'10.12.15 9:36 PM (110.35.xxx.218)자기 팔 자기가 흔드는 거지 누가 잡고 흔드나요?
마음가는대로 사귀고 결혼도 하세요
너무 좋은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ㅡㅡ;;;;73. 저기...
'10.12.15 9:45 PM (110.15.xxx.20)아내가 로그인하고 애랑 자러 들어가서, 우연히 글을 보게 되어서, 지나가던 남정네 입장에서도요. 그냥 글로써 일프로도 전달되긴 어렵겠지만, 그 남자의 당당한 대쉬와 말하는 태도는 오래 오래 타들어갈 숯불은 아닌것 같습니다. 번개탄 느낌이 너무 강해서요. 조심스럽네요.
74. 저기...
'10.12.15 9:47 PM (110.15.xxx.20)그리고, 아니다 싶으면 죄송합니다. 하고 더 이상 대꾸도 응대도 하지 마세요. 왜 만나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께서 원글님과 계속 통화하는 것은, 난 당신이 맘에는 드는데 조건이 그래서, 신중모드 취하는 중이에요. 계속 대쉬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75. 싸이코패스
'10.12.15 10:06 PM (211.237.xxx.210)저런 말과 행동 하는 남자는 아무리 직업이 좋아도 개똥임.
지금 이성적인 판단이 안되고 감언이설에 속아 감성적인거 같은데요.
제대로 된 남자라면 전처가 아가까지 있는데 이혼 안해줍니다. 정신 차리세요!!!
혹시 어디서 예쁘다는 말 안들어보셨나요? 남자의 그런말에 넘어간다는게 납득 안되는데요?
원래 듣던 말이면 대수롭지않은게 정상인데..사람 넘 조건으로 보지마세요..안타깝습니다.76. ...
'10.12.15 10:55 PM (115.86.xxx.17)답은 나왔는데 자꾸 관념적으로 소설을 쓰시는것 같아요.
그남자와 결혼해서 잘살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자신이 없다면..고통을 감수할만큼 그남자를 사랑하는지 생각해보세요.
아니라면..내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다..이러면서 덜컥 인생을 걸지마세요.
모르겠으면 가지를 말아야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끌려가실건가요?
또 그남자가 가진 원글님에 대한 감정과 태도에 확신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내 조건에
이 남자 보다 더나은 남자가 이렇게 나에게 대시하지 않을것 같아서 잡지는마시구요.
이 남자에게 원글님이 접근한만큼 다른 남자에게도 매력이 있으실겁니다.
또한 이남자는 다른곳에서도 원글님 정도의 매력있는 다른 여성을 만날수 있구요.
(결혼상대가 아니라 바람필 상대라면 정말 쉽게 구할수 있겠지요)
일단 딴 사람에게도 저렇게 들이댈수있는 남자입니다.
링크된 맞선후기를 보면 정말 결혼상대는 아닌데...77. 어제는
'10.12.15 11:21 PM (125.133.xxx.102)남자때문에 짜증나더만 오늘 글까지 읽어보니 여자가 문제군요
님 그냥 다시는 글올리지마시고 쭉 혼자 생각하세요.
어제 그 귀한 댓글들 남이 읽어봐도 정신차릴만하겠더만 그러고도 오늘 한짓을보니 님은 답이 안나오네요.
그냥 그렇게 사시고 앞으로는 여기에 글올려서 다른분들 혈압올리지마세요78. 댓글 단 분들때문에
'10.12.16 1:53 AM (121.160.xxx.8)원글님이 아니고 댓글 단 분들 때문에 저는 댓글 답니다.
아이고, 답답하시네요, 들.....
딱, 보면 모르시겠나요???
원글님 절대 댓글 다신 분들 말씀 안듣습니다.
저는 원글님보다 댓글로 내 일 처럼 안타까워하시는 분들 때문에 죽겠습니다.
(이거 절대 비아냥거리는거 아닙니다.)
사람은 어쨋든 인연이 있으니 만나는 겁니다.
(물론 좋게 표현하면요.)
그 남자가 어떤 사람인지 이 글 읽은 분들 대부분 아시죠?
이혼했다고, 세살 된 아이 두고 이혼했다고 그 사람의 인간성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나름 그 이유 있게죠.)
그냥 원글님께 하는 "짓거리"를 보면 알죠.
그런데 원글님도 그 남자에게 푹 빠져있습니다.
이 댓글들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원글님은 지금 고민같지도 않은걸 고민이라고 스스로 그 감정을 즐기고 있는겁니다.
(그런데 그걸 또 탓할 수도 없죠. 어차피 두분은 인연이것 같습니다.)
중요한건, 그 남자가 이미 여자분을 너무도 제대로(만만히) 보고 있다는거죠.
우리 다들 알잖아요.
이런 댓글, 다 소용없다는것.79. 원글님은
'10.12.16 2:35 AM (180.224.xxx.6)헛똑똑이.....자존감을 좀 높이세요!!!!!
80. 정말로
'10.12.16 7:11 AM (183.96.xxx.138)님은 헛똑똑이가 되지 마세요...
여기 댓글들 읽고도 그 남자에게 미련을 못 버려서 오래 통화했다니
님은 그 남자에게 그 남자보다 더 푹빠져 있네요
진심을 알아야 뭐합니까? 진심이란 건 눈에 보이는 게 아닙니다
그 현실에따라 상황에 따라 변하는게 인간입니다
진실이란 그 남잔 이혼남이고 아이가 있고 전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진실 인 것 입니다...마음 약해서 나쁜남자에게 낚이지 마세요
님이 그 남잘 받아들이는 순간 님은 그 남자의 모든 과거를 받아드리는 것입니다
그 아이 엄마가 키운다고 해도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 번 부부였던 사람들이 지금은 웬수처럼 지낸다고 해도 아이때문에
엮이다 보면 또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운명은 가혹하게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은 아닙니다
근데 님은 자꾸 그 남자를 거부할 수 없는 여자로 변해가는 것 같네여
마음은 안 그런데 몸은 더 가까이
이런 말들이 웬지 소용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운명처럼 님은 그 남자와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후에 꼭 결혼생활에 대해 글 올려 주셨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살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거든요81. 111
'10.12.16 7:40 AM (116.37.xxx.202)그 남자 그렇게 미련남으면 한 두 번 자주고 연애감정 실컷 즐겨보세요
대신 결혼 얘기는 꺼내지 마시고 엔조이만 하세요
넘 좋으면 결혼해야죠 어쩌겠어요
그런데 그 전에 그 남자가 님을 싫증나라 할 수 도 있겠죠
아주 푹 빠지셨구만 츳..82. -_-
'10.12.17 7:37 PM (175.197.xxx.42)원글님,왜 이러세요..
남들은 2번도 안만날 사람을 왜 계속 만나세요?
지난 번에 정성스레 댓글 달았던 제 입을 쥐어박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