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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곰 잡혔네요
1. 건강하대요
'10.12.15 9:23 AM (211.200.xxx.85)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0/12/15/0200000000AKR2010121505900006...
2. **
'10.12.15 9:25 AM (122.37.xxx.100)다행이네요^^
3. 아이고
'10.12.15 9:25 AM (220.79.xxx.203)다행이네요.
꼬마야 그동안 춥고 배고팠지?
집 나가면 곰고생이야. ㅋㅋㅋ
그런데 사육사들이 잘해줄까요? 구박할까요?4. 건강다행입니다
'10.12.15 9:28 AM (203.247.xxx.210)기자회견에서 곰이 말하는 거(곰의 마음) 듣고 싶네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하지만 감옥 생활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관심 주신 많은 분 들께 감사하다.
모든 생명은 자유롭게 살아갈 권리가 있다.....
뭐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5. 저는
'10.12.15 9:29 AM (112.184.xxx.54)좀 다른 생각..
혹시라도 산에 적응할 수 있으면 그냥 산에서 살았음 좋겠다 했습니다.
동물원의 동물들 너무 불쌍합니다.6. ```````
'10.12.15 9:33 AM (211.49.xxx.28)얼마전에 울집 햄스터가 탈출했었죠,,,밤새서 새벽3시에 포획했는데 눈물나게 반갑더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ㄹ요놈은 쥐답게 살고싶었겠지만 나도 청소하다가 죽은 상태로 발견하고 싶진않더군요,,어째요,,이미 애완용인걸,,
7. 저도
'10.12.15 9:34 AM (211.200.xxx.85)동물원 참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선, 특히 한국에선 동물원이 훨씬 안전하고 안락한 생활공간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야생동물들에게...
8. ........
'10.12.15 9:35 AM (175.117.xxx.43)울집 강아지 가출하신지 3시간 만에 엘리베이터에 혼자 타고 계시더라는. 전 1층에서 타고 저 녀석은 지하에서 타고 올라 오시고. 한대 쥐어박고 싶었지만 돌아와 줘서 고맙다고 뽀뽀만 했습니다. 으휴~ ㅋㅋㅋ
9. ,,
'10.12.15 9:37 AM (121.160.xxx.196)걔는 어디에서 사는게 더 좋은거예요?
10. rudnf
'10.12.15 9:37 AM (58.29.xxx.19)겨울잠도 안자는 애라던데 그래도 찾아서 겨울 잘 나는 게 다행이네요
11. .
'10.12.15 9:41 AM (211.201.xxx.21)오늘 내일 너무 춥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집 나가면 고생이다.
다치지 않고....죽지 않고...돌아와줘서 고맙다.
따뜻해지면 보러갈께~12. 이젠..
'10.12.15 9:50 AM (211.182.xxx.1)코...낸내하자...
^---^ 자다가 깨지 말레이~~13. 애야 한국 무서운곳
'10.12.15 9:52 AM (122.34.xxx.185)밀도살꾼들 눈에 안띠어서 천만다행이다
14. 일기예보
'10.12.15 9:58 AM (59.21.xxx.29)보고 이제 슬슬 집에 가볼까 했다는... ㅎㅎ
15. 웅웅
'10.12.15 10:03 AM (180.231.xxx.14)그 할매곰 하고 각방쓰게 좀 해주세요. 불쌍해요.
16. ㅎㅎㅎ
'10.12.15 10:03 AM (118.46.xxx.133)저 윗분말대로 그 곰은 기자회견 하면 할말이 많을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동물원에서의 처우를 개선해주던지 집으로 돌려보내달라...뭐 이런..17. ㅇ
'10.12.15 10:04 AM (222.117.xxx.34)맞아요!! 다시 합방 안 시켰으면 좋겠어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탈출했을꼬...
지리산 반달곰 있는곳으로 가게 해주면 안되나요? 흑...18. 그러게요
'10.12.15 10:23 AM (59.12.xxx.75)동물원 사람들이 경솔했네요.
아무리 곰이라지만 ..........19. 밀도살꾼
'10.12.15 10:31 AM (211.176.xxx.112)저도 그 걱정 했어요.
그 와중에서 웅담 먹어보자고 날뛰는 미친 것들이 있을까봐요.
감옥이라도 일단 살고 봐야죠.....ㅠ.ㅠ20. ...
'10.12.15 10:41 AM (221.138.xxx.230)나도 사람여. 아니 곰이여~
나도 눈도 있고 코도 있어~
나보다 24 살이나 더 자신 할매를 마누라로 데리고 살기는 싫단말여~
새파란 곰순이로 바꿔줘~
안 바꿔주면 ,날 따땃해지면 이번에는 지리산으로 갈거여~21. ...
'10.12.15 10:00 PM (122.37.xxx.37)근데 아무리봐도 평범한 성격의 곰은 아닌듯..
일주일동안 산을 헤매다녀도 몸무게도 그대로.. 주는 쪼꼬렛도 잘 받아먹구
매우 낙천적이고 유흥을 즐길 줄 아는 곰이셔요
저도 웅담에 미친 사람들에게 잡히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나저나 유치원다니는 울 아이가 꼬마가 집에 돌아왔다니 무척 기뻐하네요22. ;;
'10.12.15 10:14 PM (175.112.xxx.174)지리산 천왕봉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 마주쳤던 반달곰 생각이 나네요~~
사람은 여러 명 있었지만 무서워서 가슴이 철렁했었는데^^*23. ㅎㅎ
'10.12.15 10:30 PM (125.131.xxx.60)뉴스보니
식사량도 늘려주고 젊은 아가씨한테 새장가 보내주기로 했대요.
가출도 할만(?!) 하군요.24. ㅎㅎㅎ
'10.12.15 11:08 PM (122.44.xxx.15)정말 다행이네요..
댓글들 보고 한참 웃었어요..집 나가면 곰 고생..ㅋㅋㅋ25. 곰
'10.12.16 1:02 AM (112.153.xxx.132)말레이곰이 전세계적으로 멸종 위기 종인데다 더운 지역에 사는 곰이라 한국에서는 야생에서 생존하기 힘든 곰이라고 해요.. 그래서 추운 날씨라 걱정 많이 했는데.. 맛난 불량 식품 잔뜩 먹고 싶은데로 먹고 나름 잘 지냈네요. 어째든 뭔가 마인드가 심상치 않은 곰이긴 한듯 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