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덕진 종아리를 한번 대차게 빼고 싶어요.

[무다리]

요즘 인터넷 접하면 꼭 들르는데가 82쿡하고 다음 헐리웃스타에 샤일로 사진인데요. 샤일로 에미 졸리가 옷을 참 심플하게 입잖아요. 크림베이지색 무릎살짝 덮는 스커트를 입은 사진이 있는데........... 왜 다른 건 안 부러운데, 그 치마에 꽂혔을까요.

문제는 제 종아리가 저주받은 무다리거든요.
어떻게 치마 입으면 이쁘게 보이는 종아리로 바꿀 수 없을까요?
발목도 굵어요!


죽기전에 그 치마 한번 입어보고 싶네요. ㅠ

[공감]

저 지방,붓기,혈액순환 안됨,셀룰라이트 최악 상태에요.
울엄마 '걷기 운동' 했을 때 뒷 발목 드러나던데요.
운동 끊으니까 다시 살 붙어서 없어지고요.
그런데 이런 꾸준히 하면 효과 있단거 말고
한 달하면 한 방에 확 빠지는 기술적인 운동법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그런 스커트 입어보는게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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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덕..은 원래 몸에 살이 많아 덕이 있어 보인다...는 뜻인 것 같은데,
요 근래에는 글래머러스하다, 살쪘다....는 정도로 많이 쓰이는 듯합니다.
더 나아가 마초적이고 말초감각을 자극하는 수식어로도 많이 쓰이지요.
요즘 젊은 친구들은 자기 다리가 육덕지다..는 식으로도 쓰는 모양입니다만,
...

[--님밉상]

저 젊은친구 아니랍니다.

[윗 분.]

단어 선택 때문에 거슬리세요?
그냥 약간 과장된 표현이라 생각하고 지나가시면 될 걸.
관련된 답변 한마디 없이 대뜸 국어사전을 나열하시네요.
원글님 기분 나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