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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생신

경호맘 조회수 : 544
작성일 : 2010-12-12 20:41:28
친정엄마 생신이라서 어제 서울갔다가 왔네요
얼마나 힘든지 하루종일 감기약먹고 계속 누어서 잠만 잤네요 ㅜ,ㅜ
완전 너무 피곤해요
친정엄마 생신인데 항상 선물을 돈으로만 드렸는데
이번에는 연세드신분들에게 좋다는 흑마늘진액 한박스 사서 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
항상 돈만 좋아하시는줄알았는데
몸에좋은 건강식품을 사다드리니 뭐 이런걸 사왔냐고 하시면서
몸에좋다니 먹어야겠다 하시더라구요
항상 돈으로 드리면 꼭 그돈이 우리집으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큰맘먹고 사드렸네요,,^^
IP : 122.32.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12 8:42 PM (122.40.xxx.133)

    수고많으셨어요..경호맘님 글 올라오면 유심히 보게 되요. 왜냐면 우리남편 이름이 경호라서..꼭 시어머님 (!) 같으셔서 ^^

  • 2. 경호맘
    '10.12.12 8:43 PM (122.32.xxx.73)

    ㅎㅎㅎ어머나 그러시구나,,,^^
    울 아들이 경호랍니다,,,^^
    경호라는 이름이 흔한건가봐요...
    이렇게 유심히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ㅎㅎㅎ

  • 3.
    '10.12.12 8:46 PM (122.40.xxx.133)

    ^^ 그래도 우리남편 59년생이예요 ㅎㅎ.

  • 4. 경호맘
    '10.12.12 8:59 PM (122.32.xxx.73)

    ㅎㅎㅎ어머나,,,나이가 많으시네요,,^^
    울 아들은 이제 7살이랍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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