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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고 발바닥 시린분 계세요? 요즘 여름인데도 발이 시려요 ㅠㅠ
다른덴 특별히 아프지 않은데 유독 발바닥이 시리네요
요즘같은 날씨인데도 맨발로 있으면 발이 시려 견딜수가 없어요
아기 낳기전엔 겨울에도 발시린거 별로 몰랐었는데...
혹시 침같은거 맞으면 괜찮을까요??
이러다 나아지신분 계신지 궁금해서 여쭈어요 ㅠ.ㅠ
1. 저는
'10.6.15 12:54 AM (118.36.xxx.157)무릎아래서 부터 너무 시려서.
제대로 일어 나지도 못했어요.
근데, 아가 돌 지나서 정말 센 몸살을 한 번 앓고 나서는.
무릎아래 시린게 거짓말 처럼 없어지더라구요.
에구~ 여자는 애 낳고 나면 골병드는게 맞는 것 같아요.
저는 상황이 안 좋아 침이고 뭐고 그냥저냥 보냈는데.
원글님 넘 힘들면 침이나 보약의 힘을 빌리세요.
세월 지나니 나아 지긴 합디다.2. 저요.
'10.6.15 12:56 AM (61.252.xxx.218)처녀땐 양말신고 잠을 못잤는데요. 둘째가 7살인데요. 첫째인지 둘째인지는 모르겠는데 아이낳고, 한여름빼고 양말신고 24시간 지냅니다. 저녁에 씻고 다시 양말신고 자요.
양말없음 어디가지를 못해요. 발시려서요. 저는 그냥 그러러니 하며 지내요.3. 저도
'10.6.15 12:58 AM (121.139.xxx.160)저도 둘째낳고 산후조리중에 발이시리기 시작했어요
핫팩으로 발을 감고있었다니가요 5월에 문닫고 더워하면서
지금도 컨디션에따라 슈퍼 냉장칸쪽으로 가기 싫을때가 있어요
발시릴때 양말안신고 종아리 그대로 내어놓으면 점점 위로올라와서
몸살이 나네요
둘째놈이 벌써 중딩1년인데도 아직도 종종 발이시립네요
ㅇ애구 누군가는 운동을해서 몸의 기의 흐름을 활력있게 하라고 하네요4. 저요.
'10.6.15 1:05 AM (180.71.xxx.23)봄에 애 낳고 그해 여름 맨발로 바닥을 디디지 못하고 할머니들 신는 솜버선 신고 다녔어요.
지금은 좀 나아요.
비결은 둘째를 낳아서 양말 죽어라고 신고 산후조리 했습니다.
친구 하나도 첫애 낳고 무릎에 바람 들었다고 하더니 둘째낳고 신경써서 조리해서 나았어요.5. 저도
'10.6.15 1:06 AM (121.132.xxx.17)그래서 요즘도 수면양말이 나와 돌아 다녀요.^^
한 시간 쯤 신고 있다 발이 따뜻해지면 벗어 놓고....
잘때도 발이 시려워서 수면양말 신세를 지고 있어요.6. 일부러
'10.6.15 3:21 AM (124.53.xxx.146)로긴했어요. 저도 둘째 출산하고 조리원있을때 발이 시려워서 엄청 고생했어요. 다행히 조리원 아래층에 한의원이 있어서 매일 침맞고 한약 지어먹고 조리원 나와서도 한약을 세첩 정도 더 먹었더니 괜찮아지던걸요. 이제 둘째 돌지났는데 발 안 시려워요. 출산 직후라 침을 약하게 꼽는다고 하던데.. 원글님도 침 맞으세요. 효과 좋아요.
7. ^^
'10.6.15 8:18 AM (211.205.xxx.150)전 발등이 시려워요.
그래서 여름에도 발은 숨겨요.
살랑 바람에도 시려워요..ㅜㅜ;8. 백김치
'10.6.15 9:40 AM (114.203.xxx.54)반신욕 권해드려요...6개월 쯤 해보셔요^^
저는 효과 많이 보았답니다~9. ..
'10.6.15 10:23 AM (220.76.xxx.225)저는 15년째 고생중입니다. 한약도 먹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세수할때 대야에 뜨거운 물 담아 발 담그고 세수하고 양치합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네요.
정말 방법이 없을까요? 전 시리다 못해 아프고, 저립니다.
저보다 더 심한 분은 안계신것 같아요. 너무 괴롭습니다.10. 발
'10.6.15 12:53 PM (211.224.xxx.94)여름에도 발 시러워 쇼파에서 텔레비 볼때
발 움켜쥐고 있었어요
경옥고 2병 먹고 나았어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한약이나 보약 안 먹던거여서 그런지
몇년 고생하던것 효과 봤어요
작년 올해 발 이 따뜻해서..........좋아요
특별해서 먹은게 아니고 선물해 줘서 먹다보니
그게 나은게 표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