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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 ㅋㅋ
안가봤지만, 그 집이 맞는지도 모르지만 왠지 반가운 ㅎㅎㅎ
오늘 점심에 괜히 순대국 먹고 입 안 홀랑 까져서 얼얼하네요 ㅠ_ㅠ
1. .
'10.12.10 8:04 PM (121.135.xxx.221)저는 어제 다녀왔어요. 그 와중에 차를 수리센타에 맡겨서 택시까지 타고 다녀왔네요.
소문만큼 맛있었어요!!! 다른것도 먹어보고싶었는데 시간관계상 나왔네요.2. 방금 먹었다.
'10.12.10 8:05 PM (121.133.xxx.110)전 방금 일하는 곳 근처서 먹고 왔네요 ㅋㅋ 가끔씩 먹어주면 든든한 포만감과 함께.....
입안 가득....돼지냄새 -_-;; 그래도 맛나는 ㅎㅎ3. ㅋㅋ
'10.12.10 8:06 PM (14.52.xxx.120)저도 오늘 점심 삼실 바로앞 순대국 집 가서 순대만 넣은 순대국 먹고왔어요. ㅋㅋㅋ
4. 먹었다..
'10.12.10 8:07 PM (59.11.xxx.158)냄새;;
저도 점심때 마늘이랑 같이 먹었더니 지금은 입에서 숙성된 냄새가 납니다 ㅠ_ㅠ5. .
'10.12.10 8:08 PM (121.135.xxx.221)아참 근데 순대국집가서 순대빼고 나머질 더 넣어달래면 그렇게도 해주나요?
6. 저도 여기서 글보고
'10.12.10 8:10 PM (125.142.xxx.237)오늘 점심에 남편 사무실 가서 근처 신의주 찹쌀 순대국 집에 가서 한그릇 땡기고 왔어요.
남편이 저보고 웬 순대국? 하길래 82에서 글보고 땡긴다고 했더니 웃더라는...7. ㅋㅋㅋㅋ
'10.12.10 8:13 PM (58.227.xxx.121)오늘은 순대국글 안올라오나 했네요.
저는 40넘도록 순대국 입에 안대는 사람인데요..
고기를 아주 사랑하지만 고기와 물이 만난건 미역국 외에는 안먹어서요.
근데 며칠동안 순대국 얘기 보고있자니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내가 모르는 맛의 새로운 세계가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요. ㅋㅋㅋ8. 원글..
'10.12.10 8:33 PM (59.11.xxx.158)저..수원 살아요 ㅎ
전 오늘 매탄동 장원순대국에서 먹었어요 ^^ (원천주공상가)
근데 영통구청 옆 한국 순대국이 정말 맛있어요! 한번 가보세요~~ (알바아님;;)9. .......
'10.12.10 8:51 PM (175.117.xxx.29)전 부속물이 더 맛있어요. 고소해서.순대순 엄청 좋아합니다.
10. 말랑말랑
'10.12.10 9:09 PM (121.162.xxx.109)전 신랑한테 부탁해서 순대볶음 포장해다가 저녁으로 먹었네요
아~ 그런데 집에서 먹어서 그런 지 그 맛이 안나요!!!흑11. 저도
'10.12.10 10:46 PM (115.137.xxx.196)순대국 스물살에 첨 먹어 보았어요... 시작을 맛없는 곳에서 시작해도 사람 입맛이 변하는지 날이 갈수록 점점 좋아지네요... 애들도 순대국 킬러... 이제는 직접 끓여보고 싶다는 생각에 얼마전 등뼈 사다가 푹 끓여 순대넣고 순대국 코스프레도 해봅니다... 부속물은 없어서 못넣은것이 아쉽네요... 선지국도 제가 끓인것이 더 맛난것 같아요...
12. ..
'10.12.11 1:35 AM (111.118.xxx.22)제가 원래 천성이 아저씨 식성이라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데
신의주 순대국 가고 싶어요
예전에 회사 다닐때 같은건물에 근무하던 소개팅남(다른회사였음..건물 중간층에서 만나서 하루에 간간히 만나서 10분정도씩 만났음..비상계단에서 살짝 뽀뽀도 해본적있음,,그와중에 비상계단 문잠겨서 못나가면 어떻게하나 걱정하고 있었음 ㅡㅡ;;)과 회사근처 신의주순대국먹으러가서
맛은 있으나 치아 윗층 아랫층에 끼는 빨간 깃발을 신경쓰느라 먹은뒤에 웃질않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