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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열풍의 주범은 수학보다 영어를 어렵게
수학은 솔직히 못사는 집출신도 정석책 열씨미 풀면 성적이 잘나오기도한데 영어는 정말 돈
들이는데로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죠...근데 문제가 최근에 수학은 쉽게 출제하는 경향 반대로 영어
는 어렵게 출제하는 경향이란점이죠...
국제화사회니 뭐니 하면서 그러는데 이해를 못하는건 아니지만 사교육 폴발에 어려운 영어정책이
기여를 하고 있는 건 사실.
그리고 논술고사도 고액 사교육을 부추기는데 그건 이번에 정부도 인식을해서 내년부턴 논술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대학은 인센티브를 주는 정책을 취한다는데 그건 잘한거 같은데 영어가 문제네요
1. 음,,,
'10.12.10 7:47 PM (14.52.xxx.19)수학을 혼자서도 잘 하는 애들이 있다는 설도 있구요,,
요즘은 문과나 이과나 예체능계나 돈이 똑같이 든다는 말이 있어요,,수학때문에요,,
이과는 뭐 방학에 수학학원 세개 다니는게 추세라니 할말 없구요,,
영어는 최상위권의 변별력이 떨어져서 저렇게 내기 시작하는거 같아요
어쩄든 논술은 정말 필요여부에 따라서 하지만,,그걸 미끼로 공시가격도 없는것 같더라구요,
대입을 바꿔야하는데,,,대학들이 할거 같지도 않지요ㅠㅠ2. ㅎㅎㅎ
'10.12.10 7:59 PM (118.216.xxx.241)근거있네요..수학은 타고나면 잘할수있는 과목이고 과외선생님 쳐들여도 못하는 과목이기도하지만 영어는 워낙 돈들이는데로 나오는 과목이니까요.
3. jk
'10.12.10 8:32 PM (115.138.xxx.67)70년대 본고사시절에
(이궁.. 꼭 내가 살아본것처럼 얘기하네... 유명한 학원강사님의 말씀이셨음)
영어 빵점은 없어도 수학 빵점은 널렸다는 전설이 있지요.
영어 아무리 어렵게 내도 한계가 있어요. 변별력을 가질수 있냐 없냐지 빵점 안나와요.
수학빵점은 참 쉽죠~~~~~~~~~
언제나 점수를 결정하는건 수학입니다.4. ㅇ
'10.12.10 8:38 PM (125.186.xxx.168)글쎄요 ㅎㅎ. 영어야말로 사교육없이도 점수 잘받는 아이들이 많아요. 수능 영어수준이 나라가 온통 비정상적인 영어열풍이 일 정도로 높지도 않구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중에 수학못하는 아이들은 있어도, 영어못하는 아이들은 드물어요.
다른애들보다 더 잘해야하고, 돈들인거이 비례해서 점수가 나온다는 착각을 버리지 않는이상, 사교육은 절대 안없어질걸요.5. ,,,
'10.12.10 9:28 PM (124.50.xxx.98)사교육비유발은 논술보다 입시사정관제가 가장 문제라고 생각해요.
논술이야말로 돈들여서 점수올리기쉽지 않아요. 깊이있게 공부한애들 ,진짜 공부에 소질있는애들이 잘할수 있는부분이죠. 글쓰는 테크닉정도야 학원 몇번다니면 될일이구요.
수학이고 영어고열심히하고 타고난 애들이 잘하죠 영어도 똑같이 영어권학교 다녀왓어도 천차만별이예요.
물론 안다녀온애들보다야 바탕이 다르겠지만, 따지자면 똑같은시간 공부해도 수학도 수학머리 타고난애들이 기본부터 유리하죠.
다 경험담입니다.6. 사교육의
'10.12.10 9:45 PM (175.116.xxx.185)주범은 영어가 아니라 다른 아이들보다 내자식이 뛰어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욕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요? 자꾸 사교육의 주범이 영어라고 몰아가고 그래서 외고를 없애야 한다고 하는데 과고입시 준비하면 외고 입시 준비보다 훨씬 더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과고 다니는 애들 올림피아드 준비하는데 2주일 쪽집게 강의가 190만원이라고 합디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