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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물 안 내려가서 사람 불러보신 분~~
뚫어 뻥 이런거는 부어도 잠깐 좀 괜찮아지는가 싶다가 똑같아지네요...
씽크대 음식물 받이를 꺼내면 물 내려가는 곳에 종이컵 모양의 플라스틱을 거꾸로 꽂도록 되어 있는 구조인데..
이 컵 모양으로 생긴 플라스틱을 빼면 물이 잘 내려가요...
그냥 이거 빼고 음식물 거름 스텐만 넣어서 써도 될까요??
이렇게 하면 나중에 더 막혀서 고생하게 되는건지..
머리 아프네요...
혹시 고치시는 분 부르면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1. ..
'10.12.10 7:07 PM (115.41.xxx.10)부엌 거실을 물바다 만든 적 있어요.
싱크대 아래 문제가 아니라 아래집으로 향하는 하수구 문제였어요.
거기가 막힌 상태인데 세척기를 돌리니 그 물이 집안에 넘친.
한 번 부르세요. 저는 5만원 줬어요. 더 싼데도 있을거예요2. ...
'10.12.10 7:24 PM (121.169.xxx.129)그 뚜껑을 깨끗하게 씻어서 써보세요. 물이 내려가면 그 컵같이 생긴 뚜껑이 들리면서 물이 내려가게 되어있는건데, 거기에 물때같은게 껴서 딱 껴버리면 물이 안내려가요.
3. ...
'10.12.10 7:26 PM (175.116.xxx.63)저는 몇 년 전에 7만원인가 주고 뚫은 적 있는데 뚫고나니 10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 같아서
얼마나 속시원했는지 몰라요.
뚫는 원리는 간단한 것인데 돈을 너무 비싸게 받더라고요.
비싸나마나 씽크대가 뻥 뚤리니 돈은 문제가 안되더라고요.
기름기 있는 음식물을 절대로 흘려보내지 말라고 주의 주셨어요.
또 비싼 돈 들일 일이 생길까봐 그 후로는 고기 삶은 물이나 사골 우릴 때 나오는
모든 고기기름들을 굳혀서 그냥 폐기물쓰레기로 버렸지요.
저도 원글님과 같은 증상이다가 급기야는 완전히 막혀서 물 한 컵도 내려가지 않은 상태에서
해결한 것이에요.4. ..
'10.12.10 7:39 PM (83.9.xxx.227)저는 락스 한 통 부어 버리면 한 두 시간 지나니
뚫려 버리던데요
해 보신 분?5. 쇠 젖가락를
'10.12.10 7:39 PM (218.209.xxx.105)불에 달궈서 그것에 구멍를 여러곳 좀 내세요
아님 드릴같은거 있음
시원시원하게 술술 뚫어서
술술 잘내려가게 하심
어떠실런지6. 오뚜기
'10.12.10 7:46 PM (121.125.xxx.52)저는 인터넷 뒤져서 아래부분 호스를 뺏어요~왼쪽으로 돌리면 열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잠기더라구요~
조심히 빼서 한번 털어서 끼웠더니 잘 내려가더라구요~~
낡은 호스는 찢어진 경우 물이 바닥으로 새더라구요~~ 조심히 빼서 그부분만 가지고 철물점 가면 2~3,000천원에 사올 수 있어요~~가서 똑같은거 주세요~하면 끝~~~
한번 해보시고 힘드시면 남편분에게 부탁해 보세요~~
한번 시도 해보시고 되면 사람 부르는 돈으로 삼겹살 파티를 하시는게 어떨지~~~~^^7. ㅇ
'10.12.10 7:47 PM (125.186.xxx.168)뚜러뻥?을 새로사서 펌프질해보세요.
8. .
'10.12.10 8:13 PM (118.91.xxx.242)저 별짓다했는데요. 큰 기계 들고다니는 전문가를 부르심이.. 아끼는길입니다.
제발..
저 돈아낀다고 별짓하다가 온돌마루 다 썩어버리고
혼자해보겠다고 장비사고 약품사고 돈은 돈대로 다 쓰고 최종 아저씨 불러서 10만원 드렸어요.9. 저도,,,
'10.12.10 8:45 PM (183.100.xxx.43)싱크대 아랫쪽 호수를 대야로 받쳐놓고 이쪽 저쪽 돌렸구요,,,
뜨거운 물 한참 흘려 보낸뒤에 뚜러펑 뿌어 놓고 잤더니 아침에
뚫렸어요.10. 원글님!
'10.12.10 9:16 PM (125.177.xxx.193)저 그 뚜껑같은거 빼고 산지 몇 년 됐어요.
전혀 이상없어요~ 빼고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