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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싸우거나 냉전일때도 밥은 차려주시나요

f 조회수 : 1,012
작성일 : 2010-12-02 18:36:40
집안일은 하는데....

밥차려주는거 왜케 얄미운지...

끝까지 자기잘못모르는거 너무 보기싫은데....

그래도 남편도 나가서 돈벌어오는데 밥차러주는건 당연한겠죠.

너무 터무니없는 질문이죠. ㅠㅠ
IP : 122.36.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분업
    '10.12.2 6:39 PM (121.135.xxx.123)

    싸우거나 냉전일때도 나가서 돈벌어오니까 밥 줘야지요.

  • 2. ...
    '10.12.2 6:41 PM (218.37.xxx.234)

    남편이 싸웠다고 생활비 안주는 것과 같은 논리 같네요.

  • 3.
    '10.12.2 6:41 PM (180.66.xxx.4)

    보란듯이 더 떡벌어지게 차려놓고....나갑니다. ;;;

  • 4. 전업
    '10.12.2 6:43 PM (211.109.xxx.28)

    당연 차려줍니다. 제 일은 제 일이라고 생각해서.
    다만 같이 앉아서 먹진 않아요 -_-;

  • 5. .
    '10.12.2 6:50 PM (183.98.xxx.10)

    차려주고 같이 먹기도 하지만 말은 안 섞어요.
    상 두번 차리는 게 더 귀찮아서 항상 같이 먹거든요.

  • 6. 오히려
    '10.12.2 6:56 PM (180.64.xxx.147)

    더 잘차려주고 나중에 다시 한판 붙을 때
    내가 밥을 안해줬어, 빨래를 안해줬어,,, 라고 쏘아 붙입니다.

  • 7. ㅗㅗ
    '10.12.2 7:25 PM (124.51.xxx.106)

    저도 잘 차려줘요. 그럼 신랑도 미안해 하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풀어지고 그래요.ㅎㅎㅎ

  • 8. 그럼 생활비?
    '10.12.2 7:43 PM (121.190.xxx.212)

    하는 생각이 들어 들어왔더니,
    다행히 싸웠다고 롤을 내팽겨쳐서는 안된다는 분들이 전부네요, ^^;

  • 9. morning
    '10.12.2 8:32 PM (180.66.xxx.159)

    밥은 줍니다.
    제가 책 잡힐 일은 하지 말자는 전략입니다. 남편이 이뻐서가 아니라~ ^^

  • 10. //
    '10.12.2 10:08 PM (67.83.xxx.219)

    싸우더라도 밥은 먹여가면서 해야죠. ^^
    먹는 거 갖고 그러면 왠지 치사한 거 같아져요.
    글고... 저희 신랑은...
    자기가 잘했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다가도 밥주면 ..... <저기...내가 잘못했어요..> 해요.
    안쓰던 존대까지 해주면서.. 그리곤 어찌나 맛있게 먹는지. ㅋㅋㅋ

  • 11. .....
    '10.12.2 10:47 PM (123.109.xxx.161)

    아침은 잘 안주고..싸웠으니까
    저녁은 어차피 애들도 먹어야 하니까 줍니다..

  • 12. ㅎㅎㅎ
    '10.12.3 12:58 AM (211.176.xxx.112)

    그렇죠 암묵적인 룰이죠.
    싸운다고 생활비 안주거나 밥 안 주면 치사한거죠.ㅎㅎㅎㅎ

  • 13. ...
    '10.12.3 11:08 AM (183.99.xxx.254)

    밥은 꼭 차려 줍니다.
    좋을때야 이해하고 넘어갈수도 있겠지만 안좋을때
    화살로 돌아올수도 있는 일이니 내 할일은 해야지요...

    묵언수행과 눈마주치지않는걸로 대신합니다^^

  • 14. 반성
    '10.12.3 1:57 PM (121.53.xxx.85)

    저는 밥 안 차려주는데-.-
    담부터는 밥은 차려줘야 겠네여~~
    반성하고 가여^^

  • 15. 저도
    '10.12.3 2:28 PM (203.244.xxx.254)

    밥 안차려주는데. 남편이 워낙 스스로 잘 차려먹는성격이라
    제가 안차려줘도 이것저것 꺼내서 차려먹어요.
    전 싸우면 드러눕는 스타일이라 암것도 안하고 일절 손놓습니다.
    참, 저 맞벌이에요. 회사에 일은 나가요 ㅡㅡ; 집안일에서 손 놓는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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