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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6주에 첫째 데리고 둘이서만 여행.. 무리겠죠?;
거의 열흘동안 아이 유치원 방학이라고 하네요
길고 긴 방학동안 아이가 심심해 할 거 생각하니 막막해요 ㅠ
1월 중순 출산 예정이라.. 저도 힘들긴 한데 제가 힘든것보다 첫째가 더 힘들것 같아서 걱정이예요
가까운 일본이라도 둘이 다녀올까 싶기도 한데(남편은 연말 연초 최고 바쁜 직업;;)
무리겠죠?? 힘든건 둘째치더라도 애 나올까봐 ㅠㅠㅠ
도대체 방학을 왜 그리 오래하는건지 ㅠㅠ 아...
1. ..
'10.12.1 10:34 PM (222.101.xxx.196)ㅎㅎ 일본이 가까운건가요
뱅기에서 애 낳는건 걱정 안해도 될거 같네요 뱅기안에서 출산 다 해준다고 들었는데
배 불러서 투어 하는게 무리일거 같네요2. ..
'10.12.1 10:39 PM (119.71.xxx.237)둘째는 빨리 나오는 사람이 많잖아요.. 아무래도 스텐바이 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저랑 비슷한가보네요 전 예정일이1월16일이에요. 둘째라서 빨리 나올까봐 걱정이에요
1월에 제발 태어나야할텐데~3. 가고 싶어도
'10.12.1 10:42 PM (221.148.xxx.135)예정일 얼마 안남은 산모는 비행기 안태워 줄걸요..
4. 애가
'10.12.1 10:45 PM (14.52.xxx.19)몇살인지 몰라도 추운 겨울에 일본가는거 고생입니다,
별 기억도 못하구요,,
36주면,,,의사동의서같은거 있어야 비행기 태워주구요,,,배 당겨서 걸어다니기도 힘들어요,
참으세요5. 참으세요..
'10.12.1 10:56 PM (122.42.xxx.29)길에서 아이 낳겠어요..
6. ..
'10.12.1 10:57 PM (119.192.xxx.125)저 조산기 전혀 없었는데요...^^ 36주에 갑자기 진통와서 애낳았어요. 애도 작았거든요.
의사도 깜짝 놀랐어요. 가진통 이슬 뭐 이런 징조도 없었고...양수도 새거나 터지지 않았는데...
갑자기 자궁수축와서..
35주부터 조심하셔야 해요. 언제든 애낳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할 시기인듯 한데..
해외는 좀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하루 당일로 이리저리 산책겸 다니시는게 나을거 같아요.7. 국민학생
'10.12.2 12:02 AM (218.144.xxx.104)아이쿠야 절대 안됩니다요. 그러고보니 겨울방학 ㅠㅠ 우리아가들도 방학할텐데 생각도 안하고 있었네요. 전 셋째에 2월 출산이거든요. 일깨워주셔서 감사;;;;
8. 아니
'10.12.2 12:39 AM (124.122.xxx.42)아니 36주 만삭임산부가 우째 그런 생각을 하시나요.
아무리 첫째가 힘들어해도 그렇지 길바닥에서 일치루려고 그러시나요.
아예 생각도 마세요 큰일 납니다.9. 흠...
'10.12.2 2:07 AM (118.91.xxx.30)저는 37주에 다녀왔는데 일본에 1박으로요
항공사에는 28주라고 하고..
저두 둘째였고 정말 너무 즐겁게 다녀왔는데 ㅎㅎㅎ
배불러서 다녔더니 택시기사들 차비도 깍아줘요10. ...
'10.12.2 7:01 AM (220.120.xxx.54)무리죠..언제 나올지 모르는데 스탠바이하고 계셔야죠..
더구나 일본이라니...
일본 산부인과가 궁금하세요?
그냥 집에 있으면서 가까운데 살살 다니세요.
집 근처도 알고보면 당일로 잠깐씩 다녀올데 많더라구요..
공원도 좋고 극장도 좋고...그냥 산보 삼아 나가서 맛있는것 먹고...그것만 해도 충분하지 않나요..11. ㄴ
'10.12.2 5:35 PM (116.37.xxx.143)36주면 각서써도 안될걸요
그리고 만에하나 문제생겨서 일본산부인과 가시면..
거긴 자연분만도 우리돈으로 500만원입니다 ㅎㅎ
그나마도 몇달전부터 예약금 걸어놔야 가능..
종합병원 응급실은 가능할지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