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실린 조영남-이경실씨 나왔던 방송 얘기를 읽다가 문득- 우리들 공중파에 너무 많은 잡담들이 넘쳐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만한 토크쇼들은 서로 친한 유명인들이 함께 나와서 자기들 이야기로 서로 잡담하고 떠들고 하면서 시간을 메우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말씀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조용한 자리에서 해도 될것을.. 안그래도 수신료 올린다고 저 난리들인데, 아, 그 돈 내면서, 공중파 낭비하면서, 그런 사적인 농담들을 더이상은 듣고 싶지가 않네요. 보지 않으면 될 것 아니냐고요?? 그런데, 그런게 너무 많아서, 어쩔땐 정말 틀어놓을 채널이 없더라고요. 정말 이젠 다른 취미를 만들어야할까봐요.
오랜만에 방송에소 보는 얼굴들은 사실 그런 사소한 개인이야기들을 해도 참 재미있긴 하던데, 각 방송사마다 나오는 사람들도 거의 같고, 하는 말들도 같으니.. 참 재미가 없네요. 방송 만드시는 분들이 너무 쉽게 방송을 만드시려고 그러나요? 저는 방송계와는 전혀 인연이 없어서 무식한 소리좀 하였습니다...
좋은 방송 만들라고 어떻게 외칠 수 있을까요? 무작정 정보만 전달하거나 "국민정신건강함양"을 위한 교양방송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다양하게 재미있는 뭐, 그런거 없을까요?? 82쿡에는 다양한 분들이 건전한 목소리를 내시는 곳이니 함께 고민할 수도 있을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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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재미난 TV프로를 보고싶어요
참말 재미난 TV 조회수 : 164
작성일 : 2010-12-01 22:16:32
IP : 211.187.xxx.19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2.2 12:50 AM (61.79.xxx.62)토요일에 하는 '붕어빵'보세요~ 아마 생명 연장 5년은 족히 될겁니다.
너무 너무 웃기고 유쾌하고 감동적이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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