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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귀티 얘기가 나와서 그러는데 제가 느끼기에 최고의 귀티나는 사람은
그사람이 가진 배경이나 자선활동 이런것들이 후광이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사람자체가 주는 그 기운이 너무 고귀해요.
어쩜 저렇게 기품이흐르고 온화할까
본인은 세계제일의 갑부지만 실제 걸치고 다니는 옷이나 뭐 이런것은
명품도 아닌것 같고 더더욱 얼굴관리나 시술같은건 받을것 같지도 않지만 그 어느누구보다 귀티나 보이네요.
한국사람도 아닌데 선비님, 도련님(이렇게 부르기엔 너무 나이들었나요?), ,,,, 이런 호칭들을 붙여놔도 너무 어울릴것 같고
서양사람 인데도 그렇게 이질감도 들지않고 저혼자 친근해하며 이러고 있네요
하옇든 귀티지존!!!!!
1. 상황파악좀
'10.11.28 2:53 PM (220.127.xxx.237)돌아가셨지만....
그레이스 켈리, 오드리 헵번, 잉그릿 버그만,
남자는 그레고리 펙, 로렌스 올리비에.
귀티 나는건 확실히 백인들이 더 쉽게 드러나는거 같네요.
우리가 아는 귀족, 왕족들의 이미지에 주로 백인들이 등장해서인가?2. 귀티의 느낌으란
'10.11.28 2:55 PM (180.66.xxx.192)지나치게 개인적인 것이로군요.
빌게이츠는 자선활동으로 이미지가 좋아졌지...
몸자세나 분위기가 너드의 전형적인 분위기라...3. 참나..
'10.11.28 2:58 PM (211.177.xxx.107)귀티가 아니라 진짜 귀한 신분으로 산 사람들이죠..현대는 신분이 없다곤 하지만..살펴보면 신분이있잖아요..직업으로 돈으로... 이사람들 다 귀한삶을 살은 사람들이고 ..그러니 귀티안나는게 이상하죠..근데 그 귀티란것도 저 주변에 보니..정말 말이나 배움이 짧은데 갑자기 돈이 생긴 졸부인데...오랫동안 그 부가 유지돼니 .한십년돼니 귀부인티가 나더이다..결국 돈많으면 귀티는자동으로 생기는것 같음...
4. ..
'10.11.28 3:10 PM (121.138.xxx.110)빌게이츠는 장애물이 되는 회사에 협각 이메일 쓰고 그런거 공개되었쟎아요. 온화가 아니라 수단방법 안가리는 냉혈한으로 알고 있어서 별로요.
5. ...
'10.11.28 3:15 PM (112.214.xxx.10)과연 배경을 떨어뜨려놓고 보았을때 빌게이츠가 귀티나보인다고 느낄까요? 재벌에 자선에 기부에 이런거 없이 그냥 길거리에서 빌게이츠 보았따면 왠 찐따? 했을 것 같은데요.
한마디로 돈 많고, 집안좋은 사람이란 걸 알게되면 그다음부터 귀티가 느껴지겠죠.
누구더라, 다모에 나오고 김정은이랑 사귀었던 그 남자 탤런트, 처음에 보았을때 동남아인인줄알았어요, 그런데 배경알려지고나서 갑자기 여기저기 주연으로 나오고 그 사람이 한결 더 잘생겨보이더군요. 일간에선 귀티난다 어쩐다 그러는데 그정도까지는 도저히아니고..
한마디로 돈이 귀티.6. 저는
'10.11.28 3:16 PM (222.109.xxx.121)영국사람들이 귀티가 좔좔 나는 것 같아요.
윌리엄왕자 머리빠지기 전에 정말 최고였어요..
왕족인데도 귀티 안나는 사람들 많잖아요..7. 오랜만에 동감
'10.11.28 3:18 PM (115.139.xxx.99)귀티 나보이는게 소원입니다만...
연예인은 이미지라 귀티난단 말 잘 못쓰겠어요..
그레이스 켈리는 태생은 좋았지만 할리웃 환경 탓인가 루머가 많았죠..
제 워너비 오드리 헵번도 사브리나 찍을때 유부남이었던 윌리엄 홀덴?과 염문이...(이건 그녀의 전기영화에서 본 거라 백프로 확실치는 않아요...)
글구 지적인 이미지의 잉그리드 버그먼도 유부남과 불륜 임신으로 영화계에서 한동안 쫒겨났고 입국도 못했던 시저이 있었죠...
빌게이츠 윗님 얘기를 들으니 ..빌 너마저...ㅠㅠ8. ,,,
'10.11.28 3:20 PM (119.65.xxx.6)왕족인데 귀티 전혀 안나는 사람은 윌리엄왕자 아버지 촬스황태자 ;;;..ㅋ
9. 오랜만에 동감..
'10.11.28 3:20 PM (115.139.xxx.99)아직까지 오로지 한 여자만 바라보는 윌리엄에 한 표요...
찰스도 한 여자만 바라보니 집안내력...(아니구나 파란만장 왕실연애사...)인가요...10. 윗님..
'10.11.28 3:56 PM (180.230.xxx.133)원종례씨..전 저분 배역이 날마다 그래서인지,,복부인티 나는데요^^
11. ,,
'10.11.28 4:00 PM (175.207.xxx.43)전혀..가진 부..와 이룬 업적?때문이져
12. 아니어요
'10.11.28 4:08 PM (124.61.xxx.78)빌게이츠처럼 없어보이는 너드도 없죠.
그 배경을 알아야 쫌 달라보이는거지요.
귀티랑 우아한 아름다움 같아요. 재벌들도 없어보이는 사람 많아요.13. ,,,,
'10.11.28 5:06 PM (122.37.xxx.51)그분
원종례란 분
사모님역으로 많이 나오시던데 아주 딱이던데요14. 아야야
'10.11.28 5:26 PM (221.151.xxx.168)귀티에 대해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음.
15. ㅋㅋㅋㅋㅋㅋㅋ
'10.11.29 5:19 AM (118.36.xxx.14)아,정말 정말 정말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많군요...
'존중이니 취향'ㅋㅋ 해 드려야죸ㅋㅋㅋㅋㅋ16. ㅎㅎ
'10.11.29 9:51 AM (118.46.xxx.133)귀티 얘기는 자주 올라오지만 82에서 공통적으로 인정받는 귀티나는 사람은 없어요
누구든 항상 태클 들어옴
그러므로 귀티는 보는 사람에 따라 매우 다르다는 것....ㅎㅎ17. 사람은 사람다워야죠
'10.11.29 9:57 AM (218.55.xxx.159)아무리 아름다운 겉모습을 가지고 수십짜리 명품옷을 휘감고 다녀도 인간미가 없는 사람은
귀티가 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것이 다 물질화로 판단되고 돈없으면 사람취급 못받는 상막한세상이지만..
그래도 세상을 이끌어 가는건 빌게이츠나 오드리햅번처럼...
돈을 어디에다 쓰는것이 인생에서 의미있는 일인지 아는 사람이 귀티나는 사람 아니겠어요?
오드리햅번이 쭈글 쭈글한 얼굴로 화장도 않하고 아프리카오지의 어린아이들
안고 찍은 사진을 보면 전 세상 그 어떤 여배우보다도 아름답더군요...18. 돈이
'10.11.29 1:38 PM (221.163.xxx.101)많아 보여서 빌게이츠가 귀티가 나신다는 말씀?
어디가 귀티가 나 보이시는지..
전 완전 속물 장사꾼으로밖에 안보이는데..쩝.19. 글쎄요.
'10.11.29 2:05 PM (108.6.xxx.247)나중에 좋은일도 많이 하고 그랬지만
빌게이츠는 카피의 제왕중 한명이기도 하죠.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