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밖에서 커피마시는거 좋아하세요?
전 한번씩 밥먹고 커피도마시고 그러는거 좋아하는데요. 얼마전에 같은동네에서 몇명이 어울리게되었는데 제가 밥사면 자기집에가자고하면서 집커피주고 그담에 밥한번안사네요.
제가 몇번사면 한번정도..사고... 밖에서 절대 커피는 안마시네요.ㅋㅋ
전 애키우기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면 분위기 있는곳에서 카라멜마끼아또나 까페라떼랑 와플이런거 먹으면 스트레스풀리고 기분좋던데..........제가 너무 헤프게 사는가요?
그렇다고 제가 돈이 많아서 매번 살수도없고...비슷한 취향가진 사람들 만나기도 쉽지않네요.
1. ㅌ
'10.11.28 10:49 AM (59.86.xxx.131)밖에서 사서마시는커피는 양이 한사발이어서 배부르죠 좋은사람 만나면 기분도 먹고
2. 프린
'10.11.28 10:50 AM (112.144.xxx.7)사람들이랑 밥먹는것도 좋아하고 커피 마시는것도 좋아해요 . 무지무지
좋아하는거 저마다 달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다른데 덜쓰고 커피 마실래요 기분좋은데 가서 ㅎ3. ,,
'10.11.28 10:52 AM (118.36.xxx.82)저는 아메리카노는 밖에서 사 먹는 게 좋더라구요.
다른 건 너무 달고...
친구들 만나면 커피 마시고 수다 떠는 거 좋잖아요.
원글님.
별로인 친구에겐 더 이상 미련갖지 마세요.
사람들이 다 나처럼 살진 않더라구요.^^4. .....
'10.11.28 10:52 AM (125.152.xxx.107)기분내기 좋죠^^~~
근데 전 밖에서 먹는 커피 비싸서 안가요
항상 커피숍 지나가면 나도 함 들어가서 마셔볼까? 하다가도 잘 안되더라구요
아마 그분도 그래서 근건 아닌지 싶지만....
원글님과 같은 상황이라면 기분좋게 살수 있는데....그분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5. ^^
'10.11.28 10:55 AM (112.172.xxx.99)요즘은 줌마들도 집 오픈 안하고 사생활이니
그러구 다른 분위기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그런 패턴으로
바뀌면서 밖에서 만나던데
아직 그런것이 아닌가봐요
근데 박에서 먹는 밥이 맛이어서가 아니라
밖에 있음 더 좋지요 매일그러면 좋은것이 아닌데
하루에 한번씩은 나가줘야 하니
바람난것처럼 저도 저아닌 저를 만난다니깐요
까페 커피 넘 좋아요
아메리카노 라떼 모카 사랑해요
내 기분을 읽어주는 친구같아요6. 음
'10.11.28 10:55 AM (211.203.xxx.171)저는 밖에서 커피 마시는 거 좋아해요.
집에서도 마시지만 밖에서 마시는 커피는 일상에서 좀 해방된 듯한 느낌을 줘서
기분전환이 되더라구요^^
아들래미 좀 큰 뒤부턴 아들한테는 주스 사주고 전 커피 마시기도 하고
가끔은 저 혼자 가서 맘 편히 있다 오기도 해요.7. 저는
'10.11.28 10:57 AM (211.234.xxx.19)커피전문점보다 집에 초대해서 커피타주는사람이 더 좋던데요
전문점커피 맛도 별로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있는거니까
사람들 생각이 다 같을순 없는거지요8. 저도
'10.11.28 10:59 AM (114.206.xxx.161)전 밖에서 먹는 건 냉수라도 좋아요.ㅋㅋㅋ
남이 갖다주는 건 무엇이든 맛있다는.
집에서 모임갖는 것도 좋지만 우아하게 남이 만들어주는 커피 마시면서 수다떨고
바깥바람쐬는 것도 필요하다 봅니다. 머니만 허락한다면-.-;;9. 일주일
'10.11.28 11:00 AM (211.213.xxx.225)두 어번..2~3명 모이면 밥 먹고 다니다보면 아늑해 보이는 카페 찾아들고
차 한잔 시켜놓고 음악에 취하고 창밖 풍경에 젖어들어 주절거리다오면
어느 새 룰루랄라 반찬도 집도 깨끗해져요.
가끔 한 명이 돈 자랑 하면서도 항상 뒷걸음이라 속상한적도 있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어딜가도 그런사람 꼭 있거던요.
대신 아주 멀리나 좋은 곳은 쏙 빼놓고 다닙니당..10. 말하세요~~
'10.11.28 11:09 AM (14.52.xxx.11)분위기 있는 까페에서 커피 사달라고요. 난 신선한 커피가 좋다고 말하시구요.
원글님이 밥 여러번 샀으면 그렇게 말할 자격 있죠.
커피맛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도 있어요. 집에서 마시는 커피나 밖에서 사 마시나..그런사람들은 커피를 뭘 돈주고 사먹어?? 이럴겁니다.
저도 예전엔 아메리카노는 별 차이를 못 느꼈어요.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니 차이를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그래서 밖에서 사마시는 커피가 맛나서 가끔은 저 혼자서도 카페에서 사마시거나 테이크 아웃해오기도 합니다. 저 화려한 아가씨 아니고 그냥 적당히 퍼진 전업 아줌마예요.11. ㅎㅎ
'10.11.28 11:14 AM (221.113.xxx.38)원글님 나랑 비슷,,나도 결혼전에 친구랑 밥먹고 커피마시고,,
이번에 내가 냈으니 다음번엔 친구가,,따지는건 아니고 스스로가 저번에 니가 냈으니 이번에 내가
낼게,,이러는데,,서로 내겠다고 약간 싸울때도 ???있다능,,ㅎ
근데 지금은 떨어져 살아서 만나지도 못하공,,
밖에서 커피 안사는 그분이 얄밉다고 생각되어지면 만나지 마세요12. 음..
'10.11.28 11:34 AM (113.10.xxx.85)전 정말이지 밖에서 마시는 커피를 좋아해요.
갖볶은 커피로 커피 내려주는 집도 좋고
운이 좋으면 테이크아웃커피점도 금방 커피 내려 주면 또 그 맛도 좋구요..ㅎㅎㅎ
커피 사 먹는거 아주 아까워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전 스트레스를 커피 마시는걸로 풀어요.
술은 입에도 못데고
식도락가도 아니구요..
오직 커피만을 사랑해서인지
커피값 아까워하는 사람이랑은 조금 안맞더라구요.....13. ㅋ
'10.11.28 11:38 AM (58.227.xxx.121)저는 밖에서 커피 마시는거 아깝지만.. 그 친구분은 좀 얌체라는 생각 들어요.
그럴거면 자기도 한번씩 밥을 사야죠.
설사 자기네집이 커피전문점을 한대도 그건 좀 아닌거 같은데요.14. .
'10.11.28 11:58 AM (110.14.xxx.164)집에 데려가서 커피 주는거 힘들단거 알지만
밥 얻어먹고 한번도 안사고 그 커피로 때우는건 너무하네요15. phua
'10.11.28 12:51 PM (218.52.xxx.110)저도님~~
무한동감이요~~~~~~
저도 제가 만든 것 아니면
뭐든 맛있어요~~~~~~~~~16. ...
'10.11.28 12:56 PM (174.95.xxx.22)제목에 커피 얘기가 있다고해서
커피 얘기가 아니라
'얌체' 얘기네요.17. 자유로운영혼
'10.11.28 1:17 PM (218.49.xxx.172)커피 밖에서 먹으면 커피값 참 아깝던데,,,
다들 커피값 아깝지않나봐요 ㅠ
차라리 비싼 밥한끼 더 먹는게 나을듯18. ...
'10.11.28 3:02 PM (1.225.xxx.165)저는 밥은 간단하게 반찬 두세가지 놓고 깨끗하게 먹는게 좋은데....
커피는 밖에서 비싼 커피 마시는게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