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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 봉하 222... (잘 다녀 왔습니다.)
부지런한 카루소님은 어느새 봉하사진을 정리하셔서 줌인아웃에 올려 놓으셨네요...
"" 내 사랑 봉하.. "" 라는 제목으로....
무섭게 내리는 비를 온 몸으로 맞으며 다녀 온 2010년 5월23일 봉하행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내리는 비를 미안하게 만든 많은 추모객으로 감동적인 봉하행이기도 했습니다.
작년 49재 때의 봉하보다는 많이.. 정말 많이 정돈 되어진 봉하를 보면서 또한 마음이
뿌듯해진 봉하행이었기도 했답니다.
먼 길을 돌아 와야 하는 일정때문에 그 분 옆에 정성으로 놓아진 박석들의 사연을
꼼꼼하게 읽고 오지 못란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지만.....
무박2일을 같이 한 우리 정다운 회원님들~~~ 얼굴을 직접 보니 모두 한결같이 미인들...(한치의 거짓도
아님을 꼭..밣힙니다^^)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 무탈하게 아침을 맞으셨는 지요?
버스가 떠날 때쯤 급한 사정으로 봉하를 가지 못하신 보나맘님, 야니님,코코로즈님
손지연님.. 정말 아쉬웠습니다. 경비도 못 돌려 드리고.....
손지연님은 경비도 못 돌려 드렸는데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고 쵸코파이와 음료수
성금6만원을 주시고 가셨답니다.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 원망스러운 생각이 들다가 문득 이런 역발상을 하면서 위로했답니다.
그 분을 지키시던 분들이 선거로 바쁜 일정을 추모식 참석때문에 비워진 시간을
상대방도 비가 와서 역시 선거운동이 비워졌겠지... 하는.
**부지런하게 5월23일 봉하의 모습을 올리신 카루소님의 사진을 댓글에 링크해 드립니다.
1. phua
'10.5.24 9:23 AM (218.52.xxx.107)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zoom&page=1&sn1=&divpage=3&sn=off&ss...
2. 미니맘
'10.5.24 9:37 AM (119.67.xxx.172)봉하 ! 비속에 서있던 82 cook 버스를 보곤 반가웠습니다 먼길 오신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3. 긴머리무수리
'10.5.24 9:51 AM (58.224.xxx.201)저도 정말 갈려고 했는데,,급한 사정이 생겨서 못갔어요...
수고 많이들 하셨어요,,,4. .
'10.5.24 9:52 AM (203.229.xxx.216)앞장 서 주시고, 잘 이끌어 주시고..언제나 깊이 감사드립니다.
5. verite
'10.5.24 9:54 AM (218.51.xxx.236)토욜 낮부터 내리는 빗줄기에,,, 나름 걱정했는데,,,,,,
잘 갔다 오셔서,,,, 다행입니다.
부럽기도 합니다 ^^6. 듣보잡
'10.5.24 9:56 AM (118.32.xxx.144)빈*맘님 폰으로 phua님 잘다녀오시라 문자드렸는데 어제
7. 보리피리
'10.5.24 10:05 AM (125.140.xxx.146)많이 고생들하셨지요? 비오고 차밀리고
서울시청은 다행히 비그치고 오랫만에 촛불켜보았습니다.
모두에게 박수를... 짝짝짝!8. ...
'10.5.24 10:16 AM (121.166.xxx.214)전 다른 버스였지만, 제가 탄 버스에 계신분들이 82쿡 대단하고 개념찬 싸이트라고 이구동성 칭찬들이더군요... 길에 서 있던 분들도 창문에 붙인 82cook을 보고 모두들 와~82cook이다 라고
웅성거리고 ㅎㅎ9. 뉴튼
'10.5.24 10:19 AM (203.170.xxx.149)덕분에 봉하마을 풍경 잘 보았습니다.
잘 다녀오셨다니 기쁩니다. ^^10. .
'10.5.24 11:12 AM (211.104.xxx.37)내년에는 버스를 2대 운행 하면 좋겠네요.
11. 봉하
'10.5.24 11:53 AM (121.191.xxx.3)82cook버스 보지는 못했지만 82님들 봉하 어딘가에 와 계시겠구나 생각하며 돌아보았어요.
12. 저도
'10.5.24 12:06 PM (175.114.xxx.239)님들 보고 싶었는데 초록색띠를 못봤네요, 눈이 나빠서 ㅎㅎ
어제, 너무 좋았습니다. 감동이었구요, 내년엔 제차에 82라고 써 붙일까 싶어요
서울서 같이 출발하고 싶은데 일부러 서울갈까 싶기도 하고.,,13. 어제
'10.5.24 12:42 PM (121.144.xxx.155)저야 한시간거리에 있어서 오고간 시간은 수월했습니다.
멀리에서 온다던 82식구들이 여기 어디메쯤 있겠지 싶어
두리번 거렸답니다.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무사히 다녀가셔서 마음 놓입니다.^^14. 서울광장
'10.5.24 12:45 PM (222.101.xxx.175)전어제 서울광장으로 갔습니다.
몸은 아펐지만 잠깐 봉사도하고,듣보잡님도 만나고
끝날때까지 자리지키고 왔네요.15. phua
'10.5.24 1:35 PM (218.52.xxx.107)봉하에서 82버스를 봤던 님들~~~
너무해욧.. 아는척 좀 하시징....
다음부터 그러기 없깁니다.. ㅎㅎ16. 감사!!
'10.5.24 1:55 PM (220.85.xxx.140)푸아님 고생 많으셨고 정말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17. 에헤라디어
'10.5.24 6:33 PM (125.178.xxx.73)감사합니다.
날씨가 마음 같았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