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영안실찾아준 직장동료및상사 답례는

조부상 조회수 : 846
작성일 : 2010-11-26 07:16:54
얼마전 80세 친할아버지 상을 치뤘습니다.
저는 미혼 말단 여직원이고요.
회사에서 직접 수도권 영안실을까지 찾아와 조문을해주신 이사님을 비롯한 윗분들및 동료,
그리고 조의금 봉투를 전달해주신 회장님과 그외 직원들에게 어떻게 감사의 표시를해야하는지
알려주세요.
아직 입사 일년차라서 제 회사의 경조회에 대해 잘 알지못합니다.
상조회와 관계없이 적은비용으로 감사의 답례를 꼭 하고싶은데.
당장 월요일 출근하면 일단 개개인 전화인사는 드리려구요 .
예의를 갖추고싶어서 질문드리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1.168.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1.26 8:28 AM (124.60.xxx.25)

    경사도 아닌 흉사라 물질적으로 보상하기보다는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전부서를 직접 돌아다니면서 인사해요) 장례식장에서 일도와주고 했던 같은 부서원들에게는 간단한 점심식사정도 사더라구요. 선물은 이경우 좀 안맞다고 생각합니다. 결혼식, 돌 이런 경사에는 떡을 돌리곤 하지만 흉사라서요.

  • 2. 보니까
    '10.11.26 9:16 AM (175.208.xxx.40)

    양말같은거 돌리던데요

  • 3. 000
    '10.11.26 9:20 AM (211.192.xxx.177)

    저도 124,60....님이랑 같은 생각인데요...
    1년차 사원이 상사들에게 답례의 선물을 하는 건
    오히려 상대방을 당황스럽게 하는 겁니다.
    쉽게 말해 오버나 결례가 될 수 있다는 거죠.
    직원의 부친상도 아니고 조부상에까지 조문해준 분들께 정말로 감사한 마음인 건 알겠지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예의로써 충분하구요.
    무엇보다 지금은 상중이란 점 먼저 생각하심 좋겠습니다.
    비슷한 직급의 사원들에게 점심 정도 간단하게 사는 건 괜찮겠지만요.

  • 4.
    '10.11.26 9:39 AM (124.51.xxx.147)

    저희는 회사 분위기상 상치르고나면 늘 박카스 하나씩 돌라더라구요.
    결혼식은 떡 돌리구요.

  • 5. 조부상
    '10.11.26 8:29 PM (121.168.xxx.219)

    ...님, 000님,미쳐 생각하지못했는데
    중임을 명심하고 자중할게요.
    귀한말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273 대체 왜!!! ... 2010/11/26 213
598272 난,항시 왜 외로운걸까요 8 외톨이 2010/11/26 1,350
598271 11월 26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11/26 149
598270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 보신분 계신가요? 9 눈물이.. 2010/11/26 771
598269 ‘소울드레서’ ‘쌍코’ ‘화장발’ ..기발한 패러디로 <월간조선> 강펀치! 5 멋져요..... 2010/11/26 772
598268 10년만에 콘서트가는데 설레네요 1 콘서트 2010/11/26 338
598267 요즘 아이들 간식 뭐먹이세요? 7 간식 2010/11/26 1,229
598266 남편이 시어머님께 본죽을 한번 해보라고 하네요...본죽 어떤가요? 17 알고싶어요 2010/11/26 2,747
598265 사이 안좋은 고부간에도 시어머니가 며느리에 관심은 있으신가요? 7 궁금해요 2010/11/26 938
598264 서래마을 빵집 추천해주세요^^ 4 ㅎㅎ 2010/11/26 952
598263 아이가 스케이트를 배우는데 바지좀 추천해주세요 5 베이 2010/11/26 830
598262 (급)영안실찾아준 직장동료및상사 답례는 5 조부상 2010/11/26 846
598261 눈을 좋아하는 3 2010/11/26 227
598260 ... 4 ... 2010/11/26 418
598259 요즘도 롤 스트레이트라는 것이 있나요? 5 롤 스트레이.. 2010/11/26 847
598258 요즘 유치원을 유천이라고 줄여쓰나요? 15 .. 2010/11/26 777
598257 괭이나 강쥐가 밥 먹는 거 정말 찡해요. 4 므훗 2010/11/26 496
598256 흙침대 사려는데 꼭 흙표 흙침대 사야할까요? 12 흙침대 2010/11/26 1,825
598255 데이비드 오워 한반도 전쟁을 예견했네요. 7 조지워싱턴호.. 2010/11/26 2,055
598254 제가 미친사람 같아요.. 7 휴직중 2010/11/26 1,946
598253 제가 정말 나쁜 딸인가요 18 ..m 2010/11/26 2,363
598252 노통은 라디오 디제이 해도 참 인기 좋았을듯 해요... 38 dd 2010/11/26 1,140
598251 문근영처럼 앞머리 내고 파마하는거 어떨까요.. 12 주책일까나 2010/11/26 1,424
598250 밀대 걸레 좀 꼭 골라주세요 내일 주문합니다. 9 미소 2010/11/26 791
598249 초보자가 하기 쉬우면서도 폼나는 홈베이킹 알려주세요. 5 히잉잉 2010/11/26 670
598248 스킨로션 솜에 묻혀서 닦아줘야하나요? 13 ^^ 2010/11/26 1,686
598247 김장 방금 다 끝났어요. 7 와하하 2010/11/26 889
598246 정말 징하게 잠없는 아이. 12 지금이 2010/11/26 1,022
598245 달지만 퍽퍽한 사과가 15개쯤 있는데 뭘 하면 좋을까요? 12 ㅇㅇ 2010/11/26 1,135
598244 부산에 저렴하면서 잘 짓는 한의원 있을까요? 1 부탁드려요... 2010/11/26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