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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아기가 옵니다...

예비엄마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0-11-19 12:40:09
지난8월 입양 신청을 하고...1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는데 감사하게도 이렇게 빨리 아기가 온다네요....^^
가슴도 두근거리고,아직 아기용품은 하나도 준비가 안되었고.....
급한 마음에 여기저기 블로그 방문해보니,이것저것 아기용품이 준비할게 아주 많네요.....
근데...아가사랑 세탁기..... 있으면 유용할까요?
사고싶긴한데....집이좁아...어쩔지 고민입니다.없으면 많이 불편 할까요?




IP : 58.122.xxx.4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
    '10.11.19 12:42 PM (122.34.xxx.157)

    좋은 인연 이어지심을 축하드려요..^^
    저도 곧 출산인데 아가사랑세탁기를 호스 연결할 곳이 없어서 못 샀어요. 놓을 데도 없구요.
    작은 베란다라도 있으시면 아가사랑세탁기가 아주 유용하대요.
    꼭 천기저귀 아니래도 타올, 아기옷, 속싸개 등등 삶아야 할 게 아무래도 있으니까
    삶음세탁이 좋다구 하더라고요.

    근데 또 없으면 없는대로 덜 삶고^^; 드럼세탁기의 삶음기능도 쓰고..그렇게 살아지겠지요.
    전 그러려구요~~

  • 2. 축하해요
    '10.11.19 12:53 PM (125.248.xxx.130)

    예비 엄마님,
    좋아하시니 제가 오히려 더 기쁘고 감사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참 장하세요.
    사무실 동료도 몇년 전 입양하였습니다.
    돌잔치에 많은 분들이 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그간 입양을 망설이던 몇 년을 지켜보며 더 빨리 했으면 학부형 되었겠다며 농담도 했어요.
    간혹 회식하면 아빠 언제 오냐고 전화옵니다.
    동화책 읽어줘야 한다구요.
    예비 엄마님께서 잘 키우시라고 힘 보태드릴께요.
    축하합니다.
    전 이제 다 큰 두 딸의 엄마지만 처음엔 삶기에 신경썼는데 그냥 세탁기로 하면서 남는 시간과 수고를 아기와 함께 더 보내세요.
    간간이 아기 얘기 올려주세요.

  • 3. ..
    '10.11.19 12:55 PM (1.225.xxx.60)

    아기사랑 세탁기가 없어도 엄마가 조금만 더 부지런하면 됩니다.
    아기가 오는걸 축하드려요 *^^*
    아기는 정말 천사랍니다.

  • 4. ,,.....
    '10.11.19 12:59 PM (110.12.xxx.175)

    어머~ 축하드려요.
    천사 같은 아기와 이쁜 엄마.......내내 행복하세요~

  • 5. 축하합니다.
    '10.11.19 12:59 PM (125.178.xxx.14)

    아기사랑 세탁기 전 6년째 첫째부터 세째까지 쓸 예정인데요. 정말 유용하게썼어요.

    전 천기저귀 썼으니 더 그렇겠지만..아기 없을때도 유용하게 써지더라구요.

    지금도 큰세탁기는 이불만 빨고 매일 이걸로 빨래해요.

    한번에 적은양씩 빨리 빨리 빠니까 편하고 좋더라구요.

    여력만 되심 하나 장만해두시면 유용해요.

  • 6. 무크
    '10.11.19 1:10 PM (124.56.xxx.50)

    아.....정말 힘든 결정이었을텐데 존경스럽네요^^
    생각은 있어도 막상 실행하려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들던데요..........
    세탁기 관련 조언은 못 드려도 축하드린다는 말씀 드리려고 댓글 달아요.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자라서, 훌륭하신 부모님 본 받아 이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아이로 잘 자라길 기도합니다.
    행복하세요~^^*

  • 7. 먼저
    '10.11.19 1:14 PM (115.140.xxx.55)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그리고 아기사랑세탁기.. 있으면 무척 유용합니다.
    아기 옷이랑 기저귀 소량씩 삶는 빨래 하는 데 무척 편리해요.
    애기 커도 가족들 속옷 삶는 빨래 하기도 좋구요.
    놓을 자리 되면 사세요.
    암튼 축하드려요.행복하게 사세요.

  • 8. 그리고
    '10.11.19 1:16 PM (115.140.xxx.55)

    갓난 아기 용품하고 장난감.. 너무 많으면 나중이 짐 되거든요.
    정말 필요한것만 준비하세요.
    네이버 맘스홀릭 같은 카페 가면 아기 용품 소개(? 자랑?) 코너에 가면 눈 돌아가도록 이쁘고 신기한 것 많죠.
    다 사양할 것 같고..
    하지만 몇년 지나면,, 그게 그냥 엄마 욕심이고 허영이라는 거 아시게 될 거예요.

  • 9. 축하드려요~
    '10.11.19 1:20 PM (203.112.xxx.129)

    원글님, 정말 대단하세요. 좋은 일 하시니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저 아기사랑 세탁기 지금 쓰고 있는데 너무너무 유용해요. 강추합니다.
    아기사랑 세탁기는 온수, 냉수 수도꼭지가 두개가 따로 되어있어야지만 연결할 수 있어요.
    쓰시는 세탁기에다 연결해서 놓을 자리가 있어야지만 쓰시기 좋아요.
    평~생 행복하세요 ^^

  • 10. 축복기원합니다
    '10.11.19 1:21 PM (203.247.xxx.210)

    귀한 아기 귀한 부모 되시네요!~~

  • 11. 짝짝짝
    '10.11.19 1:24 PM (112.119.xxx.45)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텐데, 훌륭하십니다.
    아가랑 행복하게 지내시길!!!!!

  • 12. 예비엄마
    '10.11.19 1:27 PM (58.122.xxx.49)

    ^^모두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저희에겐 귀한아기예요...
    제가 적은나이가 아니라서 조금 더 편하고픈 맘이있거든요.^^::
    전 사자!남편은 사지말자!!라서 어찌할까..있으면 유용할까싶어 질문 올렸었어요.
    나중에 아기오면, 간간히 글 올릴께요!

  • 13. 저도
    '10.11.19 1:28 PM (124.5.xxx.58)

    축하드려요.
    아가사랑 세탁기는 윗분들 말씀대로
    있으면 '소량세탁'에 좋을 거고, 없으면 또 없는대로 살 수 있어요.
    출산준비 리스트 다 준비되신 거 아니면, 이멜 보내주세요.
    제가 작성했던 거 보내드릴게요.
    audreybaek@naver.com

  • 14. 축하드려요
    '10.11.19 1:30 PM (202.45.xxx.180)

    아기사랑 세탁기 있으니 전 너무 좋아요.
    아기것 따로 세탁하고 우리 것도 가끔 퐉퐉 삶고요.

  • 15. 오호
    '10.11.19 1:34 PM (58.239.xxx.31)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16. 국민학생
    '10.11.19 2:01 PM (218.144.xxx.104)

    축하드립니다. ^^ 세탁기 좋아요. 빨래는 세탁기한테 맡겨놓고 아기와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17. 축하
    '10.11.19 2:03 PM (210.120.xxx.130)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제 마음이 다 기쁘네요. 헤헤
    아기사랑세탁기 저도 쓰는데 첫째 둘째 모두 천기저귀 써서 그렇겠지만
    정말 유용하게 잘 썼고요.
    지금도 어른, 아이 모두 속옷, 수건 삶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아이들은 옷도 잘 더러워지고 (분유 먹고 토하면 냄새 장난 아님)
    또 깨끗하게 입히고 싶은 엄마 마음도 있고 하니깐.
    여력만 되시면 장만 하셔요~
    삶은 세탁기 있으면 아이랑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날 거에요.
    아..제가 다 설레네요.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

  • 18. 정말정말
    '10.11.19 2:21 PM (112.149.xxx.70)

    축하드려요~
    진심으로 존경스럽구요.
    이쁜아기 천사처럼 잘 키우시고, 님의 가정 모두
    건강하고 행복가득하시길 기원할게요^^*

    아,아기사랑 세탁기 있으면 굉장히 편해요~
    삶기도 되지만,일반적으로 두세개 옷정도는 거뜬히 세탁되어서
    큰세탁기 일일이 돌리지 않아도 되고,시간단축 세제절감도 되구요.
    아기없는 저희집도 샀는데,정말 만족스러운 가전제품중 1위입니다^^

  • 19. 우와
    '10.11.19 6:02 PM (112.214.xxx.10)

    축하드려요,. 아기사랑세탁기는 엄마가 부지런하면 필요없긴 하지만 육아가 보통일은 아니기떄문에 세탁기있으면 좀 수월해요. 옷도 그때그때 빨면돼고, 나중에라도 아기 속옷이나 내의만 삶을수도 있구요. 아웅~~아기 잘 키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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