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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운 층간소음,해결방법없다구요..
그냥 아파트통째로 불질러버리고싶을정도에요
윗집아줌마랑 대화로 풀어보려고해도 제가 찾아가면 맨날 남편만 내보내고 자기는 방에 쏙들어가서 얼굴도 안내밀구요,인터폰하면 저희집인거 아니까 아예안받구요
낮에 찾아가면 없는척하고 문도 안열어줍니다
제가 슬리퍼 도 사다주고 빵도 사다주고 첨에는 얼마나 좋게좋게 해결해보려햇는지
지금은 자존심버리고 그딴짓한 나를 ㅁㅊㄴ이라고 불러주고싶을만큼짜증납니다
저도 한성질하거든요,단지 이웃간에 얼굴붉히면 뭐좋냐싶어서...근데 새벽한시넘어서까지 온갖소음을내면서 집안일을 합니다. 심지어는 마늘도 찧구요 베란다에서 이불도 텁니다. 뭘들었다 놓는지 쿵쿵거리구요
아파트에서 이거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저는 여섯시면 일어나야해요,하루에 네시간밖에 못자고 삽니다,제입에서 저주의 말이 안나올수있나요
그래놓고 자기들은 12시면 잔대요,맹세코 한번도 12시에 그집이 조용했던적이 없습니다
이제는 안참을겁니다. 누가 더 성질드러운지 해보자는 말밖에 안되잖아요
밤마다 찾아가서 벨누르고 문짝발로차면 자기들도 펀히 살진못하겠지요
그러다가 칼부림나면? 그딴거 이제 하나무섭지도않네요,
1. /
'10.11.19 11:48 AM (210.124.xxx.240)청소기로 천장을 미세요 오디오스피커를 천장에 대고 울려보세요 빗자루로 천정을 두드리세요 그것도 아주 독하게 오랫동안
2. 호수풍경
'10.11.19 11:56 AM (115.90.xxx.43)그럼 위층이 울리나요?
나도 윗층 애들이 11시가 넘어도 뛰어다니는데...
회사서 각파이프 가져다 천장을 두들겨 볼까 심각하게 고민중인데요 ㅡ.ㅡ3. 그 맘
'10.11.19 12:01 PM (122.34.xxx.84)이해해요..
http://xenics.co.kr/shopping/product_view.htm?idx=64
이 스피커 이용해서 천장에 붙이고 미궁을 트세요..4. 반성해
'10.11.19 12:03 PM (180.230.xxx.93)봅니다.
나로 인하여 아래층에서 스트레스받으면서
말도 못하고 참고 있는 건 아닌지...ㅎㅎㅎ
저흰 윗층 세탁기가 방아찧는 소리가 안방천정에서 나서 참다 참다 올라가서 이야기하니
드럼통새것이던데 평형을 안 맞추어놔서 그런 소리가 났던 거예요.
그리고 실외기가 이상한 소리를 내어서 또 올라가보고
한동안 윗층 우리때문에 스트레스 받았을 거예요.
지금도 가끔 스텝프 운동기구 소리 들리지만 참고 있습니다.5. ..
'10.11.19 12:40 PM (175.124.xxx.12)야구 방망이도 좋습니다. 하나 구비해 놓으시지요. 휴일엔 애들하고 야구도 하고 도둑넘 들어 오면 한대 날리기도 하고.
6. 쐬주반병
'10.11.19 12:45 PM (115.86.xxx.18)한여름이라면, 창문을 열어 놓을테니, 매일 베란다에서 청국장을 끓여서 냄새가 올라가게 할텐데..
밤일 하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잡니다. 조용히 좀 하시면 안될까요. 정중하고,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라고 엘리베이터에 붙이면 안될까요?7. 44
'10.11.19 1:35 PM (211.35.xxx.215)묘안은 아니지만, 마루나 방의 천정에 대고 하는건 효과가 없구요.
발코니쪽 천정은 시멘트로 되어있습니다.
의자를 밟고 올라서서 그곳을 각목이나 나무막대기로 딱 딱 쳐주면 윗집에 들립니다.
그리고 우퍼스피커 소음은 아랫집에 들릴것 같지만, 윗집에 더 많이 들린다고 합니다.
천정에 대고 스피커를 켜는게 아니고 그냥 바닥에 두고 켜도 윗집에 들리는거죠.
특히 윗집사람들이 방바닥에서 잠을 자면 그 소음을 그대로 듣게되는거죠.
또하나는 3M에서 나온 주황색 스폰지형 귀마게가 있습니다.
그거 제대로 꽂으면 층간소음나더라도 숙면하실수 있습니다.
가격은 1천정도 합니다.8. 헉..
'10.11.19 2:15 PM (121.179.xxx.100)제 얘긴줄아알았어요
울집 위층도 11시넘어서 청소를하시는지 어쩌신지 물소리가 40분넘게 졸졸졸 계속 들리고
뭐를 그렇게 끌어다 놓으시는지 드르륵 소리에..
어찌나 부지런하신지 새벽5시부터 일어나 마늘 빻으세요
그래도 날마다 아니고 이틀에 한번정도라 참고있네여..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