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말에 친구 결혼식때문에 울산에 내려가게 되는데요,
친구가 정신이 없을텐데 저희 가족 숙박까지 해결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남편없이 아이랑 저랑 둘이서 가는 거라 신경은 쓰이지만
롯데호텔은 14만원이 넘으니 좀 아까운 생각이 먼저 들구요.
깨끗한 모텔은 그 반값이면 묵을 텐데 울산 상황을 잘 모르겠네요.
터미널, 현대백화점, 롯데 호텔이 다 가깝게 있잖아요?
그 근처에 검색해보니 호텔 블루, 중앙호텔 뭐 그런 것들 있던데 어떨까요?
그리고 현대백화점 근처에 아이랑 가볼만한 놀이시설이나 음식점이나 기타 정보도 좀 귀뜸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울산은 따뜻하겠죠?
간 김에 바다도 보고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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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분들께 여쭙습니다. 터미널 근처에 아이 데리고 숙박할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울산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0-11-19 12:04:45
IP : 58.237.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돼지토끼
'10.11.19 12:16 PM (211.184.xxx.199)월드컵때문에 그 주변에 모텔 엄청나게 생겼어요~ 제가 가보질 못해서 상태는 잘 모르겠네요! 바닷가를 보시려면 방어진 울기등대 대왕암 보시고 가시구요! 간절곶도 괜찮아요~ 아이랑은 울산대공원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특별한 놀이시설은 없지만 그래도 울산에서는 제일 괜찮아요^^; 음식점은 울산맛집멋집 카페 가시면 구별로 맛집 정리가 잘 되어 있어요~ 며칠전부터 날씨는 따뜻한데요 변화가 심한지라 그래도 따뜻하게 입고 오세요!!
2. 울산
'10.11.19 12:19 PM (58.237.xxx.88)그럼 예약 안하고 그냥 가도 될까요? 방 보여달라고 하고 들어가면... 우리나라는 뭐 위험하지도 않겠죠.
방어진. 대왕암. 울산대공원. 기억해둘게요. 감사합니다.3. 장미
'10.11.19 1:09 PM (118.39.xxx.12)롯데백화점하고 터미널이 같이 있습니다
근방에서 방잡으시면 되구요,간절곶이라고 해맞이 하는곳 추천합니다,오시는 길에 울산 대공원한바퀴 구경하히구요,간절곶에 가시면 욕망의 불꽃 세트장도 있어요,아님 시티투어 검색해서 신청햇다가 구경하심 제일 좋을거예요4. 울산
'10.11.19 1:58 PM (58.237.xxx.88)울산도 시티투어가 있군요. 욕망의 불꽃은 드라마를 모르지만, 세트장은 어디나 재미있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시티투어 검색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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