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금이 내려가면 집주인들이 차액을 돌려주나요?
2년마다 재계약할 때 시세에 맞게 금액을 올려줬습니다.
몇년 전에 전세금이 많이 내린 적이 있었는 데
그때도 그냥 금액변동없이 재계약했습니다..
그때는 주인분이 연락을 안하셔서 자동갱신 되었습니다..
이번에 전세금액의 40%인 1억을 올려달라고 하시네요..
올려드린다고 했습니다..
만약에 2년후에 전세금액이 40%이상 내려가면
그때 제가 그 금액을 돌려달라고 해도 되는건가요?
1. 추억만이
'10.11.1 5:53 PM (211.110.xxx.113)계약의 관계이니 ,계약서에 적힌 금액에 대한 내용이니 계약서를 수정하여 임대인과 임차인의 도장이 꽝 찍혀있으면 가능 한거죠
2. 당연하죠
'10.11.1 5:53 PM (58.145.xxx.246)재계약할때 값떨어지면 다시 받는거죠...
근데.. 떨어지려나.모르겠네요..3. 그런데
'10.11.1 6:02 PM (211.195.xxx.165)현실적으로 그렇게 하는 집주인이 있기는 한가요?
전세금 올라갈때는 꼭 올려 받으면서 내려갈때는 내려갔다고
알아서 되돌려 주는 사람 있긴 할까요?
전세금 올라갈때는 딱딱 맞춰서 올려 받으면서도
만기 되어서 집 뺄때 제 날짜에 전세금 딱딱 내어주는 경우도 드물고요.4. 그런 주인
'10.11.1 6:06 PM (59.14.xxx.63)있습니다. 2년 살고 재계약시 돈이 좀 필요해서, 시세가 많이 내려갔으니, 1000만원만
내려서 재계약하자 했는데, 너무나 순순히 돌려줘서 저도 당황한 기억이 있네요...5. ,,
'10.11.1 6:11 PM (110.10.xxx.249)그런데 전세값이 내려가는데 주인이 응해주지않으면 보통들 세입자도 나오지않나요?
굳이 비싸게 살진 않던데요...
그돈 갖고 더 좋은데로 움직일수있는데, .물론 이사가 만만치않고 비용도 많이 깨져서 망설이긴하지만, 시세보다 더 올려주고 사는 세입자도 별로 없어요. 옆동으로라도 이사가던데요..6. 당근이죠
'10.11.1 7:49 PM (115.140.xxx.47)친정엄마 전세금 삼천만원 세입자 통장에 보내주던데요.
7. 그럼요
'10.11.1 7:49 PM (183.98.xxx.152)저 몇 년전에 전세 떨어졌을 때 2000만원 돌려줬습니다.
세입자가 재계약하면서 돌려달라고 하더군요.
계약 만료되고 그 분들 나가실 때는 전세가 또 많이 올라서
다른 집 구하기 힘들었다고 하시더군요.
돌려받은 돈은 흐지부지 다 써버리게 됐다고 하더군요.8. 음.
'10.11.1 8:05 PM (58.143.xxx.83)그건 당연히 세입자에게 줘야 하는 돈이고 만약에 안 주면 재계약 없이 그 집을 나오면 되는 거죠.
9. .
'10.11.2 12:09 AM (58.227.xxx.121)제가 같은 생각이 들어서 부동산에 물어보니 부동산에서 당연히 빼줘야 하는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렇게 집값이 떨어지는 경우가 드물어서 그런 케이스가 별로 없긴 하다고요.10. 네
'10.11.2 7:19 AM (203.90.xxx.126)재작년 5천만원 돌려받고 올해 올라서 다시 바로 연락와서 6천 올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