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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생각없이 7년을
우리 신랑 너무효자라 우리가 언쳐사는거라며..
우리시부모님 모아둔거라곤 집 근데 그집도 근저당 1억정도 ..
남편이랑 3년연애하고 눈 뒤집혀서 결혼했어요..
신랑이랑 저랑 일해서 400정도 벌었구요
그중에서 집으로 매달 180정도 드렸어요
처음에는 주위사람들이 처음부터 너무 많이 드린다고 말렸는데
신랑이 직장다닐때부터 140정도 월급에서 드렸던터라
제몫 40더해서 그렇게 드렸었죠
부모님 용돈겸 생활비....
그대신 어머님이 집안살림 다해주시고..
아이들도 키워주셨구요..
솔직히 며느리노릇 제대로 하지못해서
어쩔땐 얼굴뵙기 민망하기도 했고
또 사는게 힘들다고 느껴질땐 아버님 원망도조금하기도했어요
우리아버님은 원래 김삿갓 스타일이시고
그덕에 어머님만 고생 엄청했구요..
그래서 그런가 아버님이 좋진 않네요...
고집은 얼마나 세신지,... 집에서 흡연하시는것도 너무 싫구요..
그런데도 누나 동생들은 아무도 말리는사람이없어요
우리 큰애태어났을때도 방에서만 담배피셨지만
그냄새가 어디 간답니까
당연 부모님한테 의지하는건 틀린 일이지만..요즘세상이 뭐 그렇습니까...
그런데 요즘들어 주위에서
저보고 대단하다는둥 어터케 그렇게 살았냐는둥
시부모 랑같이사는것도 그렇지만
달달이 180씩드리는것도 만만치 않겠다고 자꾸 얘기하네요
그래서그런가 자꾸 그돈이 생각나고 아깝고 그러네요
전기세 관리비 아버님 용돈 어머님드리는돈에서 나가고 하는데
제가 생활을 안해봐서
한달 생활비가 얼마들어가는지고 몰르구요..
너무 많이 들어가는건지 그냥 적당히 드린건질 모르겠어요..
요즘엔 더바라시는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런 재미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어요...
여러분보시기에도 처음부터 돈을 너무많이 드린것같나요??
1. .
'10.11.1 5:18 PM (125.185.xxx.67)생활비 모두를 그 돈으로 커버한다는 뜻인가요?
시장은 누가 보는지요?
생활비 모두라면 그 정도는 필요하지요.2. .
'10.11.1 5:24 PM (175.118.xxx.16)살림사시고, 아기 봐 주시고, 세금에 식비까지 180에서 다 나간다면
부모님께 더 드려야 한다고 봅니다.3. ..
'10.11.1 5:25 PM (112.151.xxx.37)원글님이 애들 키우면서 맞벌이했다면 생활비 그보다
적게 들지 않아요.4. @@
'10.11.1 5:25 PM (125.187.xxx.204)남편이 결혼 전에 살던 집
그러니까 시부모님 집에서 같이 사시는것 같네요
180만원이 아이들 키워 주시고 생활비에 들어가는 돈이라면
많은게 아니고 모자르겠네요.5. 생활비가 관건
'10.11.1 5:26 PM (58.238.xxx.27)전기세+관리비+아버님용돈+집안식생활비(마트장본거 등 소소히 가게집다니는거 포함) 이면 그정도는 들지 않나요?
6. 아무생각없이
'10.11.1 5:30 PM (59.13.xxx.150)저희한테들어가는거는 다저희가사서쓰고요
6일내내 일하기때문에 하루 아침만 집에서 가끔먹고
일요일도 거의외식이구요
그나머지는 거의 거기서 해결되는거같아요7. .
'10.11.1 5:33 PM (125.185.xxx.67)아이들은 집에서 밥 먹지 않나요?
8. ...
'10.11.1 5:37 PM (61.75.xxx.161)거의 모자란거 같은데...
애 둘에......솔직히 남한테 맡기면 애 둘을 밥 먹이면서 100만원 준다고 해도....
거기에 생활비가 본인들이야 아침만 먹는다고 하지만...
기본 생활비라는게 있으니...
180이 아니라 최소 250은 가져야 기본 생활이 될듯......9. 모자란것 같아요
'10.11.1 5:40 PM (211.221.xxx.13)애들까지 여섯식구 생활비만으로 빠듯한 돈같은데..어머님이 그돈으로 생활비 해결하시고 아이들까지 그냥 봐주신다니..많은 금액은 아닌것 같습니다...
님께서 따로 살림나셔서 생활하신다고 해도 애도 둘정도 되시는거 같은데 남한테 맡기시는 교육비랑 생활비 그것보다 더쓰게 되실거 같아요 맞벌이 하면 외식도 자주하게 되구요..
어른 모시고 사는 살림 힘드시겠지만..살림 도맡아히시고 애들까지 봐주신다면..결코 많은 금액을 드리는거 아니니..주변말에 너무 흔들리지 마세요..
두분께서 독립해서 사셔도 돈은 그이상 써지실 거예요...10. 아무생각없이
'10.11.1 5:42 PM (59.13.xxx.150)그렇군요....
착한며느리는 아니였네요~~ㅎㅎ
많이 알고 가요!!11. 참한가지.
'10.11.1 5:51 PM (211.221.xxx.13)맞벌이 하면서 애들육아 많이 참여하지 못하셨을텐데요 애둘 키우는거 장난아니랍니다..
어머님 덕분에 육아에서 많이 짐을 더신것만으로도 고마워 하셔야 할것 같아요 님글을 보면
시어머니와의 관계는 좋으신편인것 같은데...7년동안 아이둘을 키워주시고 살림까지 전적으로
해주셨다면 감사해야 할 일인것 같아요...저희 엄마 생각이 나서 남일 같지 않네요..요즘은 부모의 도움을 너무나 당연히 생각하고 그여건이 안되면 원망하고...아마 어머님도 많이 힘드시지만
며느리 눈치 많이 보시고 게실거예요..사는동안 잘해 드리세요..독립하시면..살림하면서 육아까지 님계서 훨씬 힘드실지도 몰라요...12. 아무리
'10.11.1 7:15 PM (115.139.xxx.202)안쓰다해도 애들밑에 들어가는거 무시못합니다
어른들보다 돈더들어요
다른사람말에 휘둘리지마세요
남들하는예기 쉽게하는데요
함살아보라고하세요
모시고사는거힘들지만 애들키우고 직장다닐려면몇배로 힘들지요
그것들다 어머님이 카바해주시기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얼마쯤돈이 더들어간다해도 부모님한테 가는돈인데 너무 아까워하지마세요
내자식들 금쪽같이 키워주지않습니까 신경안쓰는거만해도 어딥니까
도우미 맡기면 이래저래 신경많이쓰입니다13. 그 돈으로
'10.11.2 12:20 AM (121.162.xxx.60)다른데 가서 함 살아보세요. 그때야 아실겁니다. 잘 해드리세요.
14. 엥..
'10.11.2 12:29 AM (58.227.xxx.121)그냥 애만 키워줘도 백만원 넘게 드립니다.. 애 하나만이요.
물론 사람 쓰면 그보다 더 들고요..
시부모님이랑 사시면 불편한점 있겠지만
경제적으로는 결코 원글님이 많이 드리는편 아니예요.15. 요즘
'10.11.2 1:40 AM (175.112.xxx.29)입주아주머니 시세가 조선족 140 한국분 170-180이라던데요.
그나마 한국분은 구하기 몹시 힘들고.
따로사시면 거기에 플러스 애들 식비, 생활비도 쓰셔야 하잖아요.16. ..
'10.11.2 12:11 PM (202.30.xxx.243)남 또
시부모님 용돈만 180드리는 줄 알았네요17. 윽
'10.11.2 12:14 PM (121.142.xxx.153)어머님이 아이 키워주시는 직장맘들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다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180으로 아이들 돌봐주시고 살림살이까지.. 공짜 파출부 두신 격인데요. 월급 오르시면 좀 더 드리세요.18. 단순히
'10.11.2 12:14 PM (180.68.xxx.178)용돈으로만 180 드리는줄 알고 너무 많이 드린다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 내용을 읽고보니 너무너무 적게 드리는거에요. 자식 살림이라 아끼며 애들 건사하며 그 돈으로 사시지 본인들이 쓰실 용돈은 그 중 얼마나 될까요?
어느 윗님도 말씀하셨지만 다른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살림을 직접 안하셔도 결혼연차가 어느 정도 되셨으면 계산이 나오지 않나요??
드리는 돈이 많지 않다는걸요..
요즘 좀 올려줬으면 하시는건 아마 물가가 너무 올라서 아닐까 싶네요..19. .......
'10.11.2 12:15 PM (211.210.xxx.62)돈과는 별도로
재미는 한번도 없었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네요.
토닥토닥20. 축복받은 인생
'10.11.2 12:20 PM (118.34.xxx.180)으로 보이네요.
시부모님을 모시는 게 아니라
아들 며느리를 모시고 사시는 거 같네요.
아침만 몇 번 드신다면, 저녁까지 시어머님이 다하신다는 얘기잖아요?
결국 원글님은 집안 살림과 육아에 거의 참여를 안 하시는 거죠?
그렇다면 180이 결코 많은 게 아니라 오히려 부족한 겁니다.
저라면 300받고도 안하겠어요.
생활비로 쓰고 남는 게 하나도 없을텐데 수고비는 당연히 없는거잖아요?
시부모님이 능력이 안 되셔서 며느리 도와주지 못하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원글님보다 더 어려운 집이 훨씬 더 많아요.
다달이 180드리고나면 여유가 없어 속상하신 맘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시어머님이 천사시네요.
남편 복 없이 평생 사신 어머님께 원글님이라도 고마워하고 잘 해드리시면 좋겠네요.21. 여섯식구
'10.11.2 12:25 PM (211.246.xxx.46)살림에 180이라..빠듯하지않나요? 그 중에 어머님 용돈은 아예 없을거라 보구요.. 직접 살림해보시면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릴 일도 없을텐데요..(주변사람들은 부모님 용돈만 그렇게 드리는 걸로 아는거 아닌가요?) 요즘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생활비 더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어머님 용돈 따로 더 챙겨드려야 할 것 같은데..이건 원글님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지만요..
22. 그래서
'10.11.2 12:46 PM (210.94.xxx.89)남자들은 여럿 모이면 다 바람피는 줄 알고 내가 바본가.. 한다고 하죠.
여자들도 여럿 모여서 쓸데없이 많이 주네, 그동안 어떻게 살았냐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 좀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분들이 다 좋은 말씀들 해주셔서..
걍 원글님 글에서 느낌이 꽤 차분하고 조용조용하신 성격 같네요.
그런 성격이시니 시부모님과도 별 탈 없이 서로 잘 지내신 듯..23. 저..
'10.11.2 1:15 PM (203.244.xxx.254)맞벌이에 육아비용 90 에 도우미 한달 16만원 나가구요.. 세식구 생활비며 따로 80 정도 쓰는거
같아요... 살림 다 해주시고 아이 다 키워주시고 생활비 다 커버하면서 180 이면
결코 많은거 같지 않네요.24. **
'10.11.2 1:28 PM (175.117.xxx.15)그게 아까우면 분가가 정답이죠.
저도 애들땜에 나가지도 못하고
맨날 빨리에서 죽치고 있슴당..25. s
'10.11.2 1:40 PM (116.120.xxx.63)용돈이 아니라 생활비라면 많은게 아닌듯.
26. 턱없이
'10.11.2 2:31 PM (121.130.xxx.78)모자라요. 관리비에 공과금에 애들 봐주시는거며 찬거리까지...
턱없이 ...
어머니께 잘해드리세요.
동생네 3식구 밥해먹이며 몇년 살았는데 정말 식비 기타 소소한 비용 저희 4식구때보다 2배
더 들었어요. 더불어 같이 사시는 분은 몰라도 살립하시는분 고충은 상당히 크답니다.27. 저도
'10.11.2 2:43 PM (124.5.xxx.58)주변에 직장맘인 친구가 있는데
육아에 대해 전혀 모르더라고요.
참 인생 편히 산다 싶었습니다.
누가 애 키워주고, 살림 다 해주고, 거기다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단 공까지 얻으면...
거기다 내 커리어는 고스란히 쌓이고. 좋겠다 싶더라고요.
물론, 그 속에서 힘들긴 하겠지만,
시어머니 역할이 더 힘드셨겠다 싶네요.28. 별헤는밤
'10.11.2 3:04 PM (124.243.xxx.151)아깝고 아깝지 않고를 떠나
전 그래도 원글님 대단하다 싶어요
시부모님도 애들 그렇게 봐주기 쉽지 않지만
7년동안 내색않고 며느리가 시부모님과
그렇게 한 집에 살기도 쉬운건 아니지요
토닥토닥...그냥 등 두드려주고 싶네요29. 내가 시모라면
'10.11.2 3:13 PM (222.107.xxx.197)월급만으로 그 돈 받아도 절대 못할일입니다.
도우미면 자기 집에 와서 숨돌릴 시간이라도 있지요.
180에 어찌 유지를 하시는지 거의 봉사라고 밖에
안보여집니다. 시모님 아이들 낳아서부터 업어주고
키우느라 체형도 망가지신 분들도 많이 봐와서...
몸 움직이는 동안은 헌신적으로 하신만큼 나이드시고
연로해지면 꼭 돌봐드리겠다는 마음은 조금 갖으시길 바랍니다.
시어머님이 너무나 짠합니다. 틈나는대로 어머님 감사해요라는
말씀은 자주 해드리세요. 아마도 더 힘내시고 좋아하실겁니다.30. 그리고
'10.11.2 3:17 PM (222.107.xxx.197)절대 그런 시모님께는 주판알 튕기는거 절대 하시지 마세요.
다 드려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하시구요.
뭐든 어느 하나가 좋으면 다른 불편한 점은 감수할 수 밖에 없어요.
그게 현명하구요. 님도 힘내세요. 시아버지 담배건은 저도 싫으내요.31. 180이라
'10.11.2 4:03 PM (220.86.xxx.244)부럽습니다 .저희집에 오셔서 두 아이 봐주시는 이모님.. 그것보다 20만원 적게 받으십니다.
정말 순수 월급만 그렇다는거죠. 가끔은 이모님떄문에 내가 일을 하는구나 싶기도 합니다.
180이라면 .. 저도 시어머니께 그 돈드리고 살고싶네요. 생활비도 그 돈으로 하시면
정말 대단하신겁니다.
어쨌거나 맞벌이라도 시부모님하고 같이사는 압박감.. 저도 좀 알아요
결혼 초기 3년 시어머니하고 같이 살았거든요.
일단 돈은 돈이고.. 저도 토닥토닥 힘내세요
시아버지 담배건은 .. 에휴 .. 어찌 해야할지 답이 없네요32. .
'10.11.2 4:16 PM (203.247.xxx.54)생활비 별도로 지출하지 않으시는 거면 아주 횡재하신겁니다. 따로 나가 살아도 아이들 어린이집다니기 시작하면 지출 엄청 많아지고 원하지 않는 외식도 해야하고 야간 보육도 걱정되고 그래요.
어머님이 엄청 절약하시면 사셨을것 같아요.33. .
'10.11.2 4:18 PM (203.247.xxx.54)몇년 전엔가 아이 한명 어린이집 보낼때 생활비가 자꾸 빵꾸나서 계산해 봤더니 어린이집 비용(35만원 정도) 포함해서 한달에 2백만원이 더 나가던걸요. 그중에 보험이 12만원 정도 했고 저축은 하나도 못하고 그랬어요. 32평 아파트 였구요.
34. 처지가
'10.11.2 4:20 PM (112.136.xxx.171)비슷해서 로긴하게 되네요..
마음을 비우세요.
저희도 결혼해부터 계속 같이 살았고
돈은,
신랑 월급을 어머님이 관리하십니다.
결혼전부터 그래오신것을 지금까지...(10년)
앞으로도 그럴꺼구요..
월급350에 보너스 등등...
제 월급으로 애들이랑 신랑, 저 살것 사고
어머님이 관리하시는 월급으로는 공과금 내고..
먹는것은 아무나 사고...
가끔..그돈 내가 다 관리하면 안될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그냥... 마음을 비우기로 하고 삽니다...그게 참 쉽지는 않지만
가정의 평화를 위해....35. 원글이에요
'10.11.2 5:05 PM (59.13.xxx.150)그냥 정답이 있는건지 알고싶어서 여쭤본건데
하루사이에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
처음에이글쓸땐 내편좀 누가 들어줬음하는 마음으로 썼는데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들으니
어머님하네 정말 감사해야하며 살아야겠어요
신혼초에는 너무도 아깝고 그랬어요
그런데 아기태어나고는 진짜 너무 이뻐해주시고
저보다도 우리아기한테 애정을 주시고 보살펴주셔서
내가 더 잘해야겠다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저도 인간인지라
가끔 이런생각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아기가 잘안생겨서 한3년 고생했어요
그텀이 길어서 더 그런생각을 했던거 같구요
아무튼 반성할께요^^*
고맙습니다!36. ..
'10.11.2 5:14 PM (119.64.xxx.227)제가 봐도 정말 그정도면 시어머님이 많이 배려해주시는거네요...
남들이 하는말은 180만원이라는 금액이 대부분 아이들봐주는 용돈정도로 생각하지 생활비,용돈,,,, 모두 포함해서라고는 생각하지는 않을거예요..오히려 월급오르시면 좀더 올려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직장생활하시면서 집에서 밥드실일없다해도 네식구 따로 사시면 기본관리비,공과금에 교육비 제외하고 식비이래저래 그것만 돈백나갑니다.. 거기에 애들까지 보살펴주시고 살림다해주시면.. 솔직히 저희친정엄마라면 너무 안쓰러울거같아요..37. 공과금
'10.11.2 5:16 PM (203.142.xxx.230)거기서 다 내고 살림도 다 해주고. 아이도 다 키워주신거면 그정도가 많은건 아니죠.
다른거 하나도 안하고 아이만 봐줘도 한달에 백은 드려야 하지 않나요? 물론 요즘 시세랑 7년전 시세랑 틀리겠지만 그렇다고 해도요38. 원글님도
'10.11.2 5:18 PM (203.142.xxx.230)순하신분같은데 주변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마세요. 보아하니 시어머니도 유별난분은 아닌듯하네요. 주변사람들이야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겠지요. 시어머니 주변사람들은 그 입장에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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