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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배달음식 그릇은 어떻게 내놓으세요?
저희남편은 꼭 설겆이 까지 해서 신문에 싸서 내놓고요.
주변에 다른 사람들이랑 먹을때 제가 음식물 쓰레기 버리고 내놓으려고 하면 어떤사람들은 그걸 왜 버리냐고 이거 그냥 주면 그사람들이 치으는 거라고 음식들 한데 합쳐서 거기에 젓가락이랑 종이 휴지등도 다 버려서 그냥 신문지만 덮어서 내놓는 사람도 있고.
대부분 어떻게 내놓으세요?
1. ...
'10.10.29 1:37 PM (125.180.xxx.16)전 대충음식물 정리하고 비닐에 넣어서 내놓습니다
2. 전
'10.10.29 1:38 PM (211.210.xxx.23)씻어놓으면 복나간다는? 말이있어서..ㅎㅎㅎ
남은음식 버리고 그릇만 신문지에 싸서 내놓습니다.3. ........
'10.10.29 1:38 PM (116.41.xxx.82)편하려고 시켜먹는데 설겆이까진 안해요.
대충정리해서 비닐봉투에 넣어 묶어 내놓습니다.4. 저는
'10.10.29 1:38 PM (218.37.xxx.145)남은음식 우리집에 버리고 빈그릇만 검정비닐봉지에 싸서 내놔요
설거지까지 해놓는건 오바라고 생각함...^^5. 저도
'10.10.29 1:39 PM (183.98.xxx.208)예전에는 설거지해서 내놨는데 어차피 수거할 때 음식물 가득한 통에 같이 넣어 수거한단 얘기 듣고나선 음식물 쓰레기만 동네 수거함에 버리고 빈 그릇 내놔요.
6. .
'10.10.29 1:39 PM (121.128.xxx.1)저는 남은 음식물 그대로 그릇만 검은 봉지에 싸서 묶어서 내놓는데요. 젓가락 껍질등은 집에서 버릴때도 있고 같이 내놓을때도 있고...
7. ...
'10.10.29 1:40 PM (183.98.xxx.10)국물만 버리고 모두 다 비닐에 넣어서 내놔요.
8. 전
'10.10.29 1:41 PM (125.178.xxx.192)중국집 그릇은 설겆이 해서 내 놓고요. 복도에 냄새가 진동하니.
그외 돌솥이나 사각 도시락등은 뚜껑 덮어 내놓거나 배달시 온 비닐에
냄새 안나게 묶어서 내 놓아요.9. 단비
'10.10.29 1:42 PM (210.116.xxx.86)전 정식으로 설거지해서 내놓습니다.
음식 배달해 먹어도 수저니 컵은 집에 걸 쓰다보니
어차피 씻어야 하는 것 그릇도 세제 써서 깨끗이 씻어서 내놓게 됩니다
그런데 설거지 해서 내놓는다고 오버란 말은 좀 안해주셨음 좋겠어요.
그냥 각자 알아서 마음대로 하는 건데
굳이 '오버'란 말 들으면 기분 나빠요.
설거지 안하고 내놓는다고 뭐라 하는 것도 아닌데
설거지하는 사람한테 오버니 뭐니 하면 왠지 서운해요.10. 음
'10.10.29 1:44 PM (218.102.xxx.24)저도 원글님처럼 해요.
설거지는 어차피 가져가서 또 할 껀데 낭비라고 생각해서 안하고요
남은 음식물은 비우고 내놔요. 당연한 거 아닌가요;;;11. ^^
'10.10.29 1:45 PM (218.37.xxx.145)단비님... 제가 오바라고 한거땜에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해요
근데 그거 배달음식 수거해가는거 직접 보시면 님도 오바였구나 인정하실겁니다
그릇 설거지해서 내놓아봤자 아무소용없어요 어차피 뒤섞여서 수거해가면
새로 설거지해야하니까 물낭비 세제낭비인걸요12. df
'10.10.29 1:50 PM (220.79.xxx.155)국물있는 내용물은 버리고 비닐로 싸서 내놓죠 보통..
20년전에 저희 엄마가 설겆이 해서 보내니
저희집 기억하고 올때마다 서비스 가져다 주더라고 얘기해준적이 있네요
그 뒤로 안 할수도 없고 그 집 시켜먹을때마다 해야해서 귀찮았다고 ㅋ
이사 가서는 절대 설겆이 안했다고 ㅋ13. 저도..
'10.10.29 1:56 PM (183.99.xxx.254)내용물 버리고 씻어서 봉지에 묶어 내 놉니다.
아무리 계단에 내놓기는 하지만 다른집에 피해를 줄것 같아서요.
수거하시는분들도 생각하구요...
어려운일 아니니까 그냥 제가 한번 더 움직입니다.14. -.-
'10.10.29 2:02 PM (118.221.xxx.237)설겆이를 하느냐 안하느냐가 문제가 아니고 비닐봉투에 잘싸서 내놓아야한다는 것은
지켜주었으면해요
언제가 들은이야기론 신문지 덮어놓은 그릇에 남은 음식을 동네 개 고양이가 와서 핱아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은후론 배달음식먹기가 껄끄럽더라구요.
최소한 저부터라도 까끔하게 정리해서 완벽하게 내놓아요15. 음
'10.10.29 2:10 PM (116.120.xxx.165)그냥 비닐봉투에 다 넣어서 묶어서 내놓습니다
딱 그것만합니다^^16. 저도
'10.10.29 2:18 PM (175.112.xxx.226)설거지(설겆이?)다 해서 내놓습니다.
다 먹고 지저분한거 앞집 사람이 보는 것도 싫고 냄새 풍기는 것도 싫어서요.
그것뿐만 아니라 어디 음식점에서 먹을때도 흘리고 먹으면 그거 식탁에 자국 다 닦으면서 먹어요.
이마트에서 샤브뎅 빨간 오뎅도 먹다가 흘리면 휴지로 닦으면서 먹어요.
내가 지저분하게 만든 거 내가 치워야지 직성이 풀립니다.17. 달라요
'10.10.29 2:20 PM (116.39.xxx.74)낮에 시켜먹으면 음식은 다 버리고 접시만 대충 검은 봉지에 싸서 내놓고
밤에 시켜먹으면 복도식 아파트라 까치랑 고양이가 냄새맡고 헤집어놔서 설거지 싹 해서 내놓아요.18. 언제나
'10.10.29 2:21 PM (175.117.xxx.186)설거지 깨끗하게 해서 내놓습니다.
그래야 냄새도 안 나고 앞 집 볼 때도 떳떳하고 가져가시는 분도 기분이 좋으라고...19. 냄새 나는거 싫어서
'10.10.29 2:36 PM (58.149.xxx.30)음식물 쓰레기 따로 분리하고
싹 씻어서 비닐에 싸서 내 놓습니다.
저녁에 시켜 먹으면 보통 다음날 아침에 그릇을 찾아가곤 해서
복도에 음식 냄새 나는거 딱 질색이라 바로 분리하고 세척해서 내 놓습니다.20. 제가 편해서
'10.10.29 2:37 PM (222.107.xxx.183)저도 수거하시는 분 눈도 생각해서 씻어서 내놓습니다.
21. 저도
'10.10.29 2:40 PM (222.237.xxx.41)집 설거지는 안하지만 배달음식 그릇은 꼭 씻어 내놔요. 하지만 정식 설거지는 좀 오바인 거 같아서 남은 거 버리고 물로 깨끗하게 씻어서요. 음식점 뿐 아니라 같은 아파트 쓰는 사람들끼리도 그게 예의인 거 같아서..
22. 흐음..
'10.10.29 2:52 PM (124.136.xxx.166)복도에 냄새가 나서 음식물은 버리고 비닐봉지에 꼭 싸서 내 놓는데요 ^^;;
냄새 심한건 물에 애벌 세척해서 내 놓구요
예의라고는 생각 안 하고 냄새가 싫어서.. ^^;;
근데 그릇에 젓가랏 봉지나 이것저것 쓰레기 넣어서 버리는건 저도 좀 별로..23. ...
'10.10.29 3:01 PM (58.143.xxx.124)설거지해서 비닐봉투에 담아서 내놔요.
남들이 오바라고 하든 오지랍이고 하든 내가 원해서 하는 일이니까 신경안써요.24. 저도
'10.10.29 3:05 PM (121.166.xxx.151)저도 설거지 대충해서 비닐에 싸서 꼭 묶어 내놓습니다.
엘리베이터 앞 집이라 사람들이 내리면서 당연히 보이기 때문에
이웃분들에게 지저분한 그릇 보이기 싫고,
그릇에서 냄새나 엘리베이터 앞 로비에 냄새 배이게 만드는것도 싫고
가져가는 사람들이 국물 흘려서
엘리베이터 앞이나 로비 더럽게 만드는 것도 자주 봤기에
대충은 씻어서 내놓습니다.
내 성격이에요 어쩔수 없어요.25. 남은 음식
'10.10.29 3:07 PM (211.230.xxx.149)싹 비우고 키친타올로 한번 싹 닦아서 신문지 한겹 둘러서 내놔요.
26. 설거지해서
'10.10.29 3:34 PM (112.218.xxx.165)설거지해서 내놓으면 위생적이지 않을까요 특히 여름엔
27. ^^
'10.10.29 3:46 PM (116.33.xxx.221)아파트라 냄새때문에 정식 설겆이까진 아니라도 물로 싹 행궈서 내놓습니다.
28. .
'10.10.29 3:49 PM (125.185.xxx.67)저도 냄새가 싫어서 물로 헹궈서 내 놓습니다.
29. 음
'10.10.29 4:01 PM (175.124.xxx.74)저도 냄새날까봐 남은 찌꺼기들은 다 버리고 물로 헹궈서 내 놓습니다.
큰 통에 찌꺼기 있는거든 깨끗한 그릇이건 다 버리듯이 담아서 수거하는걸 보았기 때문에 비누질까지 해서 설겆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사실 업주 입장에서도 설겆이 해서 내놓은 것 같아도 그대로 또 손님상에 쓰진 못할거 같고요.30. 정리해서
'10.10.29 4:31 PM (222.238.xxx.247)음식남은건 음식쓰레기통에버리고 그릇한번 물붓고 헹궈서 비닐봉투에 싸서 내놓아요.
우리앞집 그냥 내놓는데 꼴뵈기싫어요.31. 저도
'10.10.29 4:36 PM (211.221.xxx.89)설거지까진 아니고 그냥 물로 헹궈서 내놓아요. 그리고 복도에 냄새 풍기는거 너무 싫어해서 거의 그릇 가지러 올 시간에 맞춰서 내놓습니다. 저도 남이 음식 냄새 풍기는 그릇 내놓는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32. ..
'10.10.29 5:12 PM (180.64.xxx.233)저도 집복도에서 냄새나는게 싫어서(실은 앞집에서 배달그릇내논 것 볼때마다 눈살 찌푸려져서) 물설거지 정도해서 내놓아요.
33. mool
'10.10.29 5:15 PM (180.64.xxx.233)저도 집복도에서 냄새나는게 싫어서(실은 앞집에서 배달그릇내논 것 볼때마다 눈살 찌푸려져서) 물설거지 정도해서 내놓아요.
사무실에서는 한번 시키면 워낙 많이 시켜서(음식물 남은것을 같이 내놓을 수가 없네요), 음식물들은 비닐봉지에 담고 그릇들만 차곡차곡 쌓아서 신문지에 싸는 정도로 내놓구요.34. 저도
'10.10.29 5:24 PM (58.122.xxx.3)설겆이 해서 내놔요 제가 먹었어도 으식찌꺼기 싫은데... 수거 하는분들 안되어 보이고
중국음식이든 뭐든.. 일단 냄새가 넘 싫어서요
음식찌꺼기니 뭐니 다 섞어 놓으면... 나중에 시켜먹기 그럴거 같고... 정말 고양이나 바퀴벌레들 득실거린대서.. 깨끗이 설겆이 한다음 비닐봉지에 넣어서 묶어놔요.35. 저는
'10.10.29 6:01 PM (183.107.xxx.13)국물만 버리고 신문지나 비닐 덮어서 내놔요...
그런데 배달시켜먹은 중국집 한 군데는 그 덮어논 비닐이나 신문지를 집 앞에 버리고;;그릇만 가져가더라고요...
우리 집 주변에 중국집은 거기가 젤 맛있어서 가끔 시켜먹는데 처음엔 흘렸나 싶었는데 매번 그러는 거 보고 담부터 그 집 그릇은 그냥 내놔요...36. ..
'10.10.29 7:18 PM (59.15.xxx.208)대강 설겆이 해서 내놓습니다.
복도나 계단에서 냄새나는 거 싫어요.37. ..
'10.10.29 7:23 PM (222.96.xxx.3)저도 대충 행궈서 내어놓아요.
앞집에 음식 찌꺼기 묻은그릇 그대로 내 놓으니 안 좋아보여서요.38. 저두
'10.10.30 1:14 AM (175.125.xxx.50)음식 남은건 버리고 설거지해서 신문지로 덮어 내 놓아요..
(안 씻으면 냄새나고 불결해서요)39. ..
'10.10.30 5:52 AM (112.161.xxx.129)설거지는 안 하지만 음식 버리고 물로 잘 헹궈서 밖에 내놓습니다. 비닐 안 덮어놔요. 깨끗이 헹궜는데 굳이 덮을필요는 없을 것 같아서요.
저희집은 옛날 아파트라 고양이들이 들락거려서 그냥 내놓으면 고양이가 다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