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가 60중반을 넘으셨는데 몸이 조금 편찮으세요..그래서 추위를 너무 타시는데요..
겨울에 발목까지 오는 오리털 패딩만 입으세요..요즘은 이런 제품이 없어서 ..거의 십년도 더된 제품입니다..정말 너무 허름해서 이런제품 다른걸로 사드리고 싶어도 요즘 이런거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번에 큰 맘먹구 밍크코트를 사드릴려고 합니다..
유행, 디자인 다 필요없고 보온 위주로 ..엉덩이까지 덮히는 걸로...예산은 3백 전후로...대중 교통 이용하시니깐 정말 보온이 필요합니다...
1. 밍크가 과연 다른 어떤 제질 보다 따뜻한가요??
2. 밍크가 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입기에 무게감이 어떨까요...옷이 무거우면 많이 힘드시잖아요...
82분들의 좋은 조언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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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크코트가 정말 따뜻한가요..긴 오리털 패딩보다도???
밍크 조회수 : 2,034
작성일 : 2010-10-29 13:03:17
IP : 125.246.xxx.2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29 1:05 PM (175.114.xxx.60)오리털도 10년 되면 안따뜻합니다.
갓 새로 산 일반 화학솜 들은 패딩이 더 따뜻해요.
품질이 나빠도 밍크가 더 따뜻해요.
품질이 좋아야 밍크도 가볍습니다.
제가 추위에 귀신이라 다 입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2. ㅇ
'10.10.29 1:11 PM (59.6.xxx.232)밍크의 보온력을 감히 따라올 건 없는거 같아요.
오리털, 거위털은 비교 불가입니다.
좋은 밍크는 정말 가볍고 따뜻해요.
그런데 지금 구입하면 좀 비싸지 않나요?
여름 7~8월 비수기에 본사 매장 같은데 가서 사야
그나마 잘 모르는 사람들은 덜 속고 싸게 사는거 같아요.3. .
'10.10.29 1:29 PM (211.196.xxx.200)밍크가 제일 가볍고 따뜻했어요.
4. ...
'10.10.29 1:36 PM (125.128.xxx.115)따뜻하긴 한데 편하게 막 입지는 못할것 같은데요...아무래도 밍크이다 보니 아까워서...어머니가 막 입을수 있는 성격이면 사 드리세요. 어른들 옷 아낀다고 못 입으실까봐...
5. ..
'10.10.29 1:57 PM (116.37.xxx.202)저도 작년 겨울에 밍크의 힘을 알았네요..; 작년에 밍크 목도리..이런거 유행했었잖아요.. 그래서 하나 사봤는데.. 와우.. 진짜 따뜻한걸론 진짜 최고더라구요. 그저 코트도 아닌 목도리 하나 했는데도..어찌나 따뜻하던지..;;
6. ..
'10.10.29 2:29 PM (112.151.xxx.37)밍크 따뜻해요. 무게는 가격과 반비례합니다. 싼 모피는 정말 무거워요.
7. 음
'10.10.29 3:13 PM (118.46.xxx.29)솔직히 정말 따뜻하긴해요;; 저 아는분도 잠깐 제밍크 빌려입고 나갔는데 그분말씀이 사람들이 왜 밍크밍크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구요.
8. 따뜻해요
'10.10.29 6:31 PM (58.233.xxx.253)밍크가 비싸서 그렇지 따뜻함은 지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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