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전세대출 받으러 갔는데 정녕 하늘도 무심합니다

누구를 위한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10-10-22 20:06:53
모든답글  감사드립니다
IP : 121.170.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10.10.22 8:10 PM (125.131.xxx.44)

    에휴..토닥토닥토닥...

  • 2. ..
    '10.10.22 8:10 PM (114.207.xxx.153)

    님 입장도 이해가고 정부 입장도 이해가고 그래요.
    조건 쉬이 대출해주면 그 돈은 다 어디서 나겠어요.
    돈이 부족하니 조건 까다롭게 해야할거고
    원금 상환 생각하면 신용도도 봐야하고 그런거겠죠.
    남편분이 경비일같은거라도 하시면 안되나요?
    취직 어렵겠지만 그정도로 힘든 상황이라면 놀기보다 폐지라도 주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건강상의 문제로 취직 못하는 상황이세요?

  • 3. 힘내세요
    '10.10.22 8:13 PM (58.225.xxx.45)

    저도 이번에 집구하러다니면서 많이 울었어요
    이래저래 지금 힘든시기라 맑고 푸른하늘이 마냥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남들은 주말에 산행이다 모임이다 약속을 잡던데 ..
    시어머님 병간호에 집걱정에..에휴~~ 한숨에 흰머리만 늘어요

  • 4. 저도경험자
    '10.10.22 8:41 PM (121.132.xxx.118)

    그러게요
    갖출 것 다 갖추면 뭐하러 대출을 받겠어요.
    탁상공론 정책인지 생색만 내고 말겠다는 건지..
    전세계약서에 저당 잡히고 집주인 확인공증...뭐 이렇게 간단하게 대출해 줄 수는 없는지...
    전세금은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 5. 요건또
    '10.10.22 11:51 PM (122.34.xxx.93)

    ..// 남편분은 실직하신데다가 연락도 안 된다고 원글님이 쓰셨는데요..;;;;

    원글님,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듯 가슴이 답답하고 눈물만 나시겠지만.. 어쩝니까... 아이 생각해서 또 일어서셔야죠..
    정부 관계지와 은행 관계자의 말이 다르다는 점을 들어, 정부든 청와대든 글 쓰고 전화하고 하셔야죠. 은행 대출이 그 방법밖에는 없다고 합니까? 보증금 까먹는걸 뻔히 알면서 그냥 그렇게 둘 수도 없고.. 참...
    이사도 돈이 많이 드는데... 음.. 만약에 정 이사를 해야하는 형편이라면, 82에 다시 구체적으로 지명 이야기하시고 도움 청해보세요. 그 동네 사시는 분이 의외로 싼 곳 이야기 해 주실 수도 있으니까요.
    여러 가지로 심난하실테네 도움되는 이야기 해드릴 수는 없지만, 그래도.. 오늘 밤 님을 기억하겠습니다. 오늘밤의 눈물이 추억으로 변할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남편분도 돌아오실테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8373 어제 100분 토론(집값)관련 보셨나요? 5 아 100 2010/10/22 1,653
588372 내일 서울가요~ 뭐 입고 가야할까요? 3 바스키아 2010/10/22 433
588371 분당에 헤어샵 & 선생님 추천좀 해주세요 6 청담안가고 .. 2010/10/22 809
588370 개비씨 이젠 진짜 질립니다. 5 2010/10/22 1,044
588369 아일랜드 국립 초중고 교환학생 신청받습니다.(수업료 무료) 7 아일랜드 사.. 2010/10/22 1,093
588368 수족구여.... 4 하늘 2010/10/22 338
588367 왜 걸오, 문재신인가.. - 기사링크 4 눈감고 2010/10/22 944
588366 10년정도 살면 남편이 변하나요? 3 상심녀 2010/10/22 1,051
588365 초딩딸 휴대폰 명의는 누구로 해줘야~ 5 휴대폰 2010/10/22 663
588364 핑크마티니 주인장 바꿨나요? 7 ... 2010/10/22 1,734
588363 마요네즈 만들다 실패한 '계란과 식초 섞인 포도씨유'로 뭘 하면 좋을까요? 8 요건또 2010/10/22 1,148
588362 (급질)jyj 예매시도중인데 좌석배치도가 제대로 안떠요ㅠ.ㅠ 10 콘서트가고파.. 2010/10/22 619
588361 득템 자랑질~~~ 1 하하하 2010/10/22 914
588360 오늘도 수다만땅~ 하하하 2010/10/22 184
588359 책 주문하고 받으신분~ 3 리브로 2010/10/22 571
588358 남편이 독일출장가는데요. 가서 사오면 좋은것들 마구마구 추천좀 해주세요~ 4 독일 2010/10/22 1,219
588357 넋두리 한마당 2 휴우,,, 2010/10/22 419
588356 중고등학교 선생님 하려면 어떤 코스를 거쳐야하나요? 5 여중1년생 2010/10/22 791
588355 유천군 옛날 야심만만에 나왔었네요.. 8 6002 2010/10/22 1,428
588354 중환자 대기실에 계속있을때.. 4 보호자 2010/10/22 732
588353 오늘 전세대출 받으러 갔는데 정녕 하늘도 무심합니다 5 누구를 위한.. 2010/10/22 1,828
588352 미용실에 헤어스타일 바꾸러 갈때요 뭐 들고 4 젊은 2010/10/22 856
588351 프랑스나 유럽쪽으로 이민 가고싶은데 이민가신분 정보좀 주세요 13 이민 2010/10/22 2,555
588350 초4딸아이 중간고사 성적... 8 꼭지 돌겠다.. 2010/10/22 1,612
588349 너무 배불러서 운동을 못가겠어요ㅠㅠ 4 운동 2010/10/22 681
588348 글씨를 잘 쓰고 싶어요.(글씨 교정) 4 ^^ 2010/10/22 642
588347 혼자 기본 생활 하는 생활비, 60만원 정도로 가능할까요? 11 생활비 2010/10/22 1,605
588346 수험생 부모들..모두 화이팅 합시다 8 화이팅!! 2010/10/22 572
588345 신*카드 리볼빙... 6 카드 2010/10/22 768
588344 제가 요즘 3년전쯤에 임플란트 한 데가 찌릿찌릿해서 병원 다니는데 1 치과 2010/10/22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