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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새것살까요?7년정도 쓴것 지인이 주신다는것 받을까요?
브랜드도 있고 천연가죽이긴 하답니다.
근데..색깔도 저희집에 좀 안맞을것 같고..(겨자색?) 배송비가 돈십만원 가까이 들어가네요?
물건을 본 상태가 아니라서..상당히 고민됩니다..
에공...
그냥 매장가서 새것 보고 살까요..돈아낀다 치고 받아서 올까요..
가구를 잘 몰라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1. 음...
'10.9.26 5:17 PM (125.184.xxx.192)소파 받고 배송료에 그리 맘에 드는 색상도 아니시고..
감사하다고 인사도 해야하고..
그냥 구매가 덜 번거롭고 좋을것 같은데요..2. ...
'10.9.26 5:17 PM (123.204.xxx.16)보시고 결정하면 안되나요.
애가 어리면 받아오는 것도 괜찮은거 같은데 실제 제품이 어떤지 모르니...
애기가 있으면 가죽이 푹신하고 먼지 덜타고 원목이나 천 소파보다 좋긴해요.
막 쓰시다가 애들 좀 크면 새거사시는게 좋은데,
결정적으로 실물을 못보았으니 결정하긴 어렵네요.3. ...
'10.9.26 5:18 PM (121.136.xxx.58)만약 마음에 안들면 어떻게 하시려구요...
배송비뿐만 아니라 그거 버리는 비용까지 부담해야 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4. ㅇㄹ
'10.9.26 5:18 PM (220.79.xxx.61)7~8년이면 험하게 안써도 세월이 묻어날텐데..
괜히 안보고 들여왔다가 싫으면 어쩌시려고ㅎㅎ
보고 판단하는게 좋지 않을까요?5. 그냥..
'10.9.26 5:23 PM (123.212.xxx.21)가구는 새거 사세요..
아무리 깨끗하게 써도 생활티 날테고..
벌서..맘에서 걸리시나본데..
아마도 물건 받으면..
그쪽에선..줬다고 계속 생색 낼테고..
님은 맘에 안드는 부분있어서...계속 집찝하실테고..
꼭 돈때문이라면 받아서 쓰시고..아니라면..저렴한거 님 맘에 드는걸로 고르세요..
가구 한번 사면 금새 7-8년은 갑니다..6. 7-8년이라면
'10.9.26 5:52 PM (121.181.xxx.86)저도 안 보고는 못 살 듯합니다
7. 안됩니다.
'10.9.26 6:14 PM (125.182.xxx.42)나무의자라면 괜찮겠지만,,푹신한 가죽 이라면, 십년정도되면 갈라지기 시작 합니다. 가죽이 헐어질 때 되었을걸요.
거기다가 앉았던 티 나서 푹 파였을거구요.(새것처럼 보인다 해도 앉아보면 불편해요)
저같으면, 배송비에 답례까지 하려면 몇십만원 깨지는데,,,,어휴 가져오지 않겠습니다.
몇년 못가서 버리는 가격까지 합하면,,,왠만한 가격 나올거 같네요.8. 저두
'10.9.26 7:11 PM (112.148.xxx.78)윗 분들과 같은 생각입니다..
새 거 사시는 게 아주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이라면
새 거 사서 쓰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9. .
'10.9.26 7:45 PM (110.14.xxx.164)2-3년도 아니고 7-8년이면 엉덩이 부분은 상했을거에요
괜히 처치 곤란일바엔 새거 사세요10. .....
'10.9.26 8:02 PM (119.67.xxx.4)저도 윗님들과 같은 생각...
그냥 가만히 서 있는 가구도 아니고 사람몸이랑 부대끼던 가구는...
남이 쓰던건 그닥~11. 색상이
'10.9.26 9:33 PM (220.127.xxx.148)겨자색이면 세월의 흔적이 상당히 묻어날텐데요. 매일 사용하던 사람은 눈에 익어
색이 바래고 때탄게 안보이겠지마, 새로 받아본 사람은 대번에 알지 싶어요...12. 새로사세요
'10.9.26 9:34 PM (222.235.xxx.84)소파가 앉기도 앉지만 티비 보거나 할 때 잠깐 눕거나 할 수도 있는데 남들이 쓰던 걸 들고 와서 그런다고 생각하면 영 찝찝할 거 같아요. --;
얼마 못쓰고 버리는 비용 또 들일 바엔 처음부터 마음에 드는 걸로 새로 구입하는 게 낫다에 한 표 드립니다. ^^13. ..
'10.9.26 10:11 PM (122.34.xxx.139)조심스럽게 쓰고 7-8년된 저희집 가죽소파. 겉으로는 멀쩡해보이지만 자세히보면 가죽이 많이 갈라져있어요.
운반비용+ 감사사례 생각하면 새로 구입하는게 낫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