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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을 하지않고 남편과 살려면 뭘 부여잡고 살아야 살아질까요?
결혼하고 아이낳기전까지는 저도 남편도 직장인이라 바빠서 크게 부딪히는일없이 그런데로 살았구요..
남편성격이 다혈질이고 짜증많고 잘 삐지고 이렇다는것을 결혼후에 알았습니다만 서로 바빠서 그런가
자주 부딪히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아이를 낳고 남편이 직장을 그만두고 그사이 크게 사기를 당해 2억원이라는 돈을 날려버리고
알거지되었지만 제가 직장에 복직하면서 근근히 생활은 유지되고 지금은 남편도 작은가게를 하게되면서
돈벌이를 하고있습니다..그것도 언제 그만둘지모르겠지만요..
남편실직과 사기당했을때 정말 저와 주변가족을 감정적으로 너무 힘들게하더군요..원래 성질이 보통아닌데
거의 바닥을 본듯한 느낌이었어요..폭력을 행사하지않았지만 늘 짜증에 투덜거리고 화내고 잔소리하고
정말 우린 물과불처럼 맞지않는사람들이구나 느꼈어요~~친정엄마에게 힘들다고 얘기하니 자식들이
있으니 일단은 살아보고 그래도 못살겠으면 이혼하라고하시더군요..그이후 남편이 다시 가게를 시작해
돈벌이를 하면서 일찍갔다가 늦게들어오니 별로 부딪히는일은 많이 줄어들긴했는데 남편한테 정이 완전
떨어졌는데 같이 자는것도 밥을 먹는것도 어디가는것도 너무 싫고 숨막히고 애들이랑 저혼자 모든일을
처리하는게 너무 편합니다..운전을해서 어딜 같이가도 과격운전에 옆사람 늘 긴장케하고 한달에 서너번씩
자기 맘에 뭐가 안들면 짜증버럭버럭,,가끔 이렇게 부딪히는일도 너무너무 싫어졌어요~~
저는 이제 독립적으로 사는게 습관이 되었어요..혼자 애들데리고 운전하고 어딜가도편하고 혼자 아이들하고
있는것도 너무 좋은데 남편이 들어오거나 같이 어딜갈때면 기분이 참 많이 다운되더군요..
우리부부사이는 남보다 더 못한사이가 되버린것같은데 아이들이 있으니 이혼이 참 많이 주저스럽더군요..
같이 뭔가를 할때 늘 제맘이 우울하기때문에 그런기회를 아예 만들지않으려고 엄청 노력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는게 사람사는건가 싶기도하고 별의별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여기 82쿡에도 남편성격이 예민하고 까칠하여 힘드신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제성격이 쿨하고 털털하여 화를 내던가 말던가 걍 무시하면 되는데 저는 그게안되니 더 힘든것같구요..
이런남편 가지신분들은 어떻게 이성격을 극복하고사시나요? 스트래스는 안받으시나요?
1. 저도 요즘
'10.9.10 3:33 PM (175.114.xxx.13)또다시 권태기 주기가 찾아왔는지 남편의 인성이 혐오스러워 천리밖으로 도망가고 싶어집니다. 말 섞기가 참 싫어요. 몇 마디 하다 보면 짜증이 올라오고... 그러나 원글님 친정어머님 말씀처럼 아이들이 닻이 되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내 아이들 위해서 내가 힘들더라도 이것만은 꼭 지켜주리라 하는 마음을 단단하게 베이스로 깔고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얼굴 보면 스트레스 쌓이는 거 어쩔 수 없죠. 혼자 화장실에서라도 실컷 미워하고 욕하고 그러면 좀 미안해서라도 마음이 풀리구요. 이쁜 점도 가끔은 보이니 마음이 매일 맑음과 먹구름을 왔다 갔다 합니다. 단, 아이들 앞에서도 대놓고 서로 으르렁거릴 정도가 되면 오히려 그게 아이들한테 불안과 두려움을 더 많이 줄테니 차라리 따로 사는 게 나을 것도 같구요. 참 답이 없네요. 같이 힘내요.
2. @@
'10.9.10 3:44 PM (122.35.xxx.89)제 절친 친구 남편이 딱 님의 남편처럼 다혈질에...화 나면 그 분노를 콘트롤하지 못해 집어 던지는 버릇이 있어 젊었을때 이혼한다 만다 한참 그랬었는데 어쨌든 그냥 계속 살고 있어요. 내친구는 자기 인생 챙기면서 완전 따로 따로. 직장생활 하고 있고, 인맥이 넓어 친구들과 어울리고 취미생활 하면서. 그러면서 남편한테 할건 최소한은 다 해요. 저녁에 친구들과 술 마시러 가더라도 남편 저녁밥은 챙겨놓고 나가고 방은 각방 쓰고. 애들은 유학 보내서 전혀 신경 쓸 일 없고요.
이혼 안하고 살려면 자기 생활 따로 챙기며 사는게 상책이겠지요.3. ..........
'10.9.10 3:54 PM (121.135.xxx.135)저 같은 경우에는 이제는 돈벌어오는 기계다, 생각하면서 살아요. 물론 앞으로도 남편과 헤어지지 않는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저는 저를 억압했던 부모님, 잔소리 심한 부모님이 너무 싫어서, 남편에게는 모든걸 수용해주는 아내, 실수까지 보듬어주는 아내,
제가 생각해도 그리고 남편도 인정하고 저희 시아버지가 저한테 말씀하시기에도 정말 좋은 아내가 되어줬지만,
남편은 더더더를 요구하며 절대 만족하지 못하는군요. 그럴때 정이 떨어지죠.
남편 왈, 자기한테 잘하지말고 자길 정말 생각한다면 자기 부모한테 잘하라고, 타박을 해요.
타인앞에선 너무너무 순한 양인데 저한테만 폭군이 되구요. 억눌러놨던 걸 저한테 폭발시켜요.
그게 반복되자 너무 정이 떨어졌어요. 저희 시어머니가 일반적으로 봤을 때 성격장애가 심하시고
시어머니 앞으로 유서 써놓고 자살한 사람도 있을 정도로 타인을 힘들게 하는 분이세요. 아무한테나 쌍욕하시고요.
시어머니의 올케 (남편의 외숙모) 도 젊은시절 저희 시어머니와 숱하게 머리채 붙잡고 싸우셨대요. 그런데 그게 그 시외숙모의 문제가 아니라 시어머니의 문제에요. 시외숙모는 저희 시어머니 외에 다른 분들과 다 잘 지내는데 시어머니는 잘 지내는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시아버지 불쌍하죠. 시어머니껜 잘해드리기는 커녕 대하기도 어려워요.
남편도 불쌍하죠 어찌 보면. 그런 엄마 밑에서 자랐으니 제정신이기 힘들 거에요.
어른들이 사랑으로 사냐 정으로 살지 하시는 말씀, 예전에는 정도 사랑이지 싶었는데 요샌 그게 정말 아니라는걸 느껴요. 사랑? 없어요. 후후. 그런말 민망하고 간지러워서 살짝 불쾌해지기까지 하는걸요.
남편이 아프다고 하면 제가 신경쓰는 척하며 병원 알아보고 예약 다해주고 같이 가주는데
속으론 남편이 아프던지 말던지 사실 크게 신경이 안 쓰여요.
별것도 아닌 것으로 항상 자기 몸이 아프고 일찍 죽을 것 같다며 저에게 응석을 부리니
제가 다 받아줄 수가 없어요.
남편에게 마음이 가지 않는 제 감정은 마음대로 할 수 없잖아요? 그렇게 하기도 싫구요. 제 감정은 제 것이니까요.
남편에게 100%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남편에게도 저한테 이런 취급을 받는 원인이 있는거구요.
남편에게 잘해주고 청소하고 요리하는 것도 제가 좋아서 하는거에요. 기본은 하는 인간이고 싶으니까.
하지만 절 아무렇게나 대접하는 인간에게 마음까지 주고싶진 않군요. 훗. 남편은 모르겠죠.
제가 자길 원하지 않는다고 느껴지면 삐지고 생난리.
어떻게 저런 사람을 골랐을까 싶지만 어쩌겠어요. 남편도 절 잡아야 했고 저도 비슷한 부분이 있으니까 그랬겠죠.
남편하고 사이는 겉으로는 좋아요. 여기에 쓰면 다 믿지도 않으실, 별일을 다 겪고 나서
일단은 이혼 안하고 사는 방향으로 마음을 정했거든요. 어려웠지만.
지금은 싸우지도 않고 싸우더라도 풀고 살아요.
하지만 제맘은 떠난지 오래에요. 앞으로 남편에게 정이 가는 일은 사실 없을 거 같아요.
남편이 저에게 잘해준다면 그건 저를 필요로 해서일 거거든요.
남편이 저녁 먹으러 집에 일찍 들어오는 날에는 밥해차려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하고 짜증이 나고, 그래요. (이건 그나마 정상적인 건가요^^)
한마디로 가정생활을 직장생활처럼 하고 사는거에요. 남편 없을 때 저 자신의 시간을 즐기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 몇달에 한번씩, 남편이 교통사고라도 나서 갑자기 죽는 상상을 해요.
그 이후의 일까지 상상하면서 속이 후련해지면, 내가 미쳐가는구나, 몹쓸 생각을 하는구나, 반성하고 다시 삶을 살죠.
하지만 스트레스가 차오르면 그 정도의 정신적 카타르시스까지 없으면 전 쇠사슬로 묶여 사는 기분일거에요.
어찌 보면 참 비참해요. 그런데 이것도 제 선택인걸요. 뭘 붙잡고 살아야 하냐.. 음..
남편과 관련된 거 말고 나를 붙잡고 살아야 해요. 말이 참 쉽죠? ^^
요샌 나를 사랑하세요, 나를 중심에 두세요, 이런 말들이 어디서건 너무 자주 들리다보니
대체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을 만큼 애매모호하기도 하지만, 정답은 그것밖에 없어요.
이혼 숱하게 생각하고 주변에서 권유까지 받았지만 고비를 넘기고 나니 그냥 살아지네요.4. 그런 종류의
'10.9.10 3:54 PM (175.194.xxx.188)사람이 있어요. 火 기질인 사람들요. 잘 가르치면 정의감 강하고 좋은데
역시 옆에 사는 사람들은 예민하고 급한 성격에 상처를 많이 받죠.
제 시댁 유전자도 그렇던데
저희 남편은 그래도 자존심과 교육의 영향으로 자기 수양을
엄청 많이 해서 겉으론 잘 안 드러나요.
인간 막장이던 시숙은 형님과 결국 헤어져서 형님은 소식이 없어요.
시숙이 그 성질에다 이기적인 면이 너무 많아 시댁 가족과도 인연이 끊어지고요.
형님은 어디서 잘 살거라 생각하는데 그 아이가 넘 힘들게 살아왔어요.
저희가 데리고 있기도 하다가 지금은 혼자 직장 다니고 있는데
아직도 아빠를 안보려고 해요.
웃기죠. 시댁 행사는 오는데 아빠한테는 전화도 안해요.
그런 성격들은 더 무서운 사람이 찍 누르거나
엄청 착한 사람들이 비위를 잘 맞춰주거나 하면 좀 덜하죠.
원글님은 이미 마음이 식어버리셔서 다 쉽지 않으실 것 같아요.
갑자기 웃긴 기억이....시어머니 살아계실때 시어머니 동서분들이 다섯분들 모이시면
자네 시숙이 젤 낫네, 아니네.
형님이 살아보시고 그런말 하소...이러면서 남편들 흉 바가지로 모여 하던 장면.....5. 프리하게
'10.9.10 4:33 PM (210.94.xxx.89)저도 남편이 돈벌오는기계다..내중심을 잡고 내편한데로 살자이러지만
막상 얼굴보고 보기싫은 행동과 표정을 보면
가슴이 답답..어딘가에 갖혀사는 느낌이예요~~맘을 비우고 무심해지라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
집에 돈이 좀 있을땐 돈쓰는재미에 좀 살아지더군요.
.먹고싶은거 혼자만 먹고 사고싶은것 맘데로 사고 이랬는데
지금 돈도 좀 궁하게되니 남편이 더 미워지요~~돌파구가 없어서 그런것같기도하구요..
애들도 어린데 육아스트래스까지 합쳐져서 그런걸까요~~
저희도 아이낳고는 각방쓴것같네요..남편이 아이울음소리를 못견디거든요..
저도 그게 더 편하구요..잠에 예민해서 잠을 못자게되는 상황이면 아주 짜증지데로거든요..
차라리 같이 안자는게 더 편해요~~가끔 같이 자려고 들어오는데 정말 힘들어요~~
그런데 요즘들어 공허해요..늘 혼자 다 감당하는나도 서글프고
전업하고픈데 직장을 계속 다니는것도 힘들고 싫은남편과 사는것도 힘들고 이혼은 용기가 없다는것이 정답이겠죠~~
가슴이 답답하네요~~종교를 가지면 좀 나아질까요? 맞지않는 남편임을 인정하고 상처받지않고 쿨하게 자기인생즐기면서 사는분 참 부럽네요..근데 전 왜 이리 전전긍긍 분노할까요?6. 음..
'10.9.10 4:41 PM (180.70.xxx.13)제 남편도 매일 화내고 짜증내고...전 기억도 못하는 일에 삐져서 말안하고..
저한테 기분나쁜일 있으면 친정,시댁 아무데서나 말안하고..아 지겨워요.
무슨일이든 자기기분 맞춰야 헤헤거리는 남편 정말 싫어요..제가 화내면 본인이 더 화내네요.
조건이 좋은것도 이사람아니면 안되는만큼 사랑하는것도 아니었는데 내가 왜 이런결혼을 했을까..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지만 참..
전 다시태어나면 절대로 결혼은 안할려구요..
정말이지 살림을 도와주는거 육아 도와주는거 바란적도 없어요..다만 애하고 하루 30분 아니 10분만이라도 놀아줬으면..퇴근이 늦어서라면 그러려니 일하느라 힘들텐데 생각하겠지만 일찍와서 tv보거나 컴퓨터나 합니다.
그리고 집에와서 매일 화난얼굴 안했으면 바래요. 애들하고 있을땐 즐겁다가 남편이 올때되면 불안해요..
남편보는앞에서 베란다밖으로 뛰어내리는 상상을 가끔합니다..평생 자책하면서 살게
사람들이 왜 이혼을 하는지 이제 잘 알것같애요..7. ...
'10.9.10 6:56 PM (211.196.xxx.253)돈이라도 벌어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일 있으니 안맞는거 싫은거 대충 참을텐데.. 돈 안벌어오고 도박은 아니지만 한탕을 노리는 일만 매달려 용돈 타쓰는 제 남편이 한심해서 그냥 한마디 거들어요. 남편이 그냥 월 100만원이라도 벌어서 자기 쓰는 거나 해결하면 전 참 좋겠어요.
8. ..
'10.9.10 7:02 PM (211.202.xxx.143)몇십년 살고보니 주위에 그런막장성격들도 변해서 잘살더군요. 그런데 좋은시절을 그렇게 사는게 옳은건 아닌것 같아요. 아이가 변했어요.그프로처럼 남편을 개조시키거나 다르방도가 필요할듯..
9. 남편을 개 훈련시키
'10.9.10 7:08 PM (59.16.xxx.18)듯 길들이는 방법으로 부부학을 가르키는 분야가 외국에 있더라구요
남편을 당근과 채찍으로 강아지 다루듯 훈련시켜보세요
시간이야 좀 걸리겠지만 훗날 님이 웃을 수 있다면 방치하지 마시고...10. 저도
'10.9.10 7:50 PM (121.150.xxx.98)그런시기를 다 보내고 지금은 남편을 놓아버렸네요.
하지만 지금도 남편이 빨리 죽기라도 했으면하는 마음이 들때가 많아요.
내인생 너라는 인간 만나 똥밟았다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고
내가 죽을때 내인생은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생각하면서 눈감기는 싫어서요ㅠㅠ11. 허걱!
'10.9.10 10:37 PM (220.118.xxx.187)윗분 그거 제글인데...ㅋㅋ
여자 능력있으면 뭐하나요? 육아때문에 집에 들어와버림 바로
주저앉는데... 왜 남자지위가 부인지위여야하는지...정말 똥
제대로 밟았다는 생각들고...결혼생활이라는게 자칫 늪일수도
있다는 생각들더군요. 서로 힘들어도 정신적인 교감이 된다거나...
무엇을 위해 존재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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