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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미남미녀가 아닌데 동생.오빠.형, 자식이 잘생겼다 이쁘단 사람치고 진짜인경우 거의 못봤어요.

ㅋㅋ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0-09-06 17:40:06
저는 한번도 못봤어요..
그냥 똑같이 생겼더라고요..본인하고.
같은 핏줄끼리는 닮은거 모르나봐요.
전에 회사여직원이 자기남동생은 자기랑 생긴거 자체가 틀리다 너무잘생겼다하도 자랑해서
여직원들이 기대했는데 실제로 보니 그여직원 판박이더라고요.
이런경우가 하도 많아서..
IP : 118.216.xxx.2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6 5:43 PM (114.207.xxx.234)

    아니오, 연년생으로 같은 엄마,아버지 사이에 나온 아들인데 한 분은 이번 수퍼스타에 나온 허각씨처럼 생겼고 (죄송.. 너무 닮았어요) 동생은 잘 생겨서 영화배우 하는 집 봤어요.

  • 2. 시누
    '10.9.6 5:44 PM (121.129.xxx.165)

    시동생을 보고
    니가 뭐가 부족하냐, 그 잘난 얼굴도 왜 결혼을 못하냐....고 해서 완전 놀랬구요..ㅎㅎ
    저희과 후배중에 정말 못난애가 있어요.
    평생 살면서 본 못난 인물중에 세손가락안에 들게 못났어요.
    정종철 좀 닮은 여자? 이렇게 생각하시믄 되는데요
    자기남동생이 엄청 잘났다고 정말 꽃미남이라고 평소에 자랑을 많이 했더랬죠.
    한번 학교에 왔을때 헉...
    둘이 남매인지 한눈에 알수있는 외모에 키도 작더라는;;;

  • 3. ...
    '10.9.6 5:46 PM (220.88.xxx.219)

    장동건 남동생 완전 다르죠.
    엄마, 아빠, 장동건은 완전히 아랍 미남 미녀인데...

  • 4. ㅋㅋ
    '10.9.6 5:47 PM (218.37.xxx.170)

    장동건씨 남동생보면 그런 생각 쏙 사라질거에요
    오래전에 티비에서 장동건 동생분 인터뷰한거 본적이 있는데요
    어쩜 그리 다르게 생겼던지.... 부모원망 많이하며 살았을거 같애요

  • 5. ...
    '10.9.6 5:48 PM (220.88.xxx.219)

    아, 그러고 보니 성균관스캔들에 나오는 뺀질한 유생... 산부인과에도 나온... 이름은 모르지만 남자인데도 완전히 여성스럽고 예쁘게 생겼는데 여동생은 넙적하고 눈코입 못생긴 타입이더라구요.

  • 6. ...
    '10.9.6 5:49 PM (220.88.xxx.219)

    아, 또 그러고보니 션하고 정혜영 애들도 딸은 션, 둘째 아들은 정혜영 닮아서 완전 다르구요,

  • 7. .
    '10.9.6 5:56 PM (211.224.xxx.24)

    제가 아는 동생도 애는 얼굴 진짜 작고 팔다리 길고 예쁜데 그 동생들은 하나같이 다 전혀 안예뻐서 놀랬어요. 그리고 동네어르신중 그 아저씬 배우해도 될 만큼 분위기있게 잘생기고 키도 엄청 크신데 부인덕인지 애들은 다 작고 인물이 없어요

  • 8.
    '10.9.6 6:04 PM (58.227.xxx.121)

    가끔 자기 형제들은 정말 잘생기고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요. 나름 콩깍지인지..
    제 고등학교 동창 중 하나도, 자기 남매들 중에서 자기 빼고 다 너무 예쁘고 잘생겼다고 하도 자랑을 해서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여동생이나 남동생이나 친구랑 닯았던데요..
    친구보다 조금 낫기는 했지만 그건 친구가 좀 더 살이 쪄서 그런거고..인물들은 그냥 평범에서 평범 이하 정도..
    그 다음부터 친구가 동생들 인물자랑 할때 표정관리가 좀 어렵더라구요. ㅋ

  • 9. 아니요.
    '10.9.6 6:18 PM (121.133.xxx.187)

    제가 아는 동네 엄마, 외모는 정말 아닌데요, 그 집 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정말 매력적으로 예쁘게 생겼어요. 우리 형님네 아들도 아빠가 데리고 나가면 엄마가 미인이시구나, 엄마가 데리고 나가면 아빠가 미남이신가보다.. 이런 얘기 들을 정도로 부모 안닮고 무쟈게 잘생겼어요. 미스테리죠..

  • 10. -_-
    '10.9.6 6:25 PM (180.69.xxx.124)

    저희 집이요. 저 넙대대 토종조선여자상인데
    제 동생은 개비스*인가? 위장약 광고하는 남자배우랑 똑.같.아.요.
    신체도 모델사이즈. 쫓아오는 여성들도 많았죠. 췟.
    왜 유전자마저 불공평하냐고...

  • 11. 저희는요
    '10.9.6 6:39 PM (210.57.xxx.51)

    오빠랑 저랑은
    정말 쌍둥이 아니냐고 그러는데요
    남동생은 속눈썹 길고
    눈망울 크고
    얼굴도 남매들중 제일 하얗고 맑아서
    정말 예뻤어요.ㅠㅠ
    친척어른들도 누나랑 얼굴 바꾸라고 ㅜㅜㅜㅜㅜㅜㅜ
    우리 딸들도 삼촌 청년때 사진보고
    꺅꺅 울 삼촌 완전 꽃미남이였구나!!!!하구요.

    쿨럭!!!!
    나이 40 넘어가니 왠걸
    나랑 오빠랑 남동생 얼굴이
    붕어빵 되드만요.

    어릴때만 쫌 빛났던 불쌍한 녀석!!!!

  • 12. ..
    '10.9.6 6:41 PM (211.44.xxx.50)

    저희 남매가 그래요 ㅋㅋ
    저랑 오빠는 정말 닮았어요. 둘의 증명사진을 놓고 눈코입 손으로 가려가며 하나하나 비교하면
    생김생김이 정말 똑!같아요. 근데 배열의 달라서인지-_-
    저는 뭐;;; 어디가서 아주 미인소리는 못듣고;; 다들 귀여워는 해줍니다만
    저희 오빠는 어딜가든 너무너무 인물좋다고 다들 난리입니다. 방안이 훤해진다는둥, 눈이 돌아간다는둥, 학창시절에 집에 놀러온 친구들이 저한테는 종이 쪽지도 안보내면서 저 몰래 저희 오빠한테 편지 보내고 난리였었죠 ㅋㅋ
    제가 봐도 참 반듯하니 잘 생겼어요 ㅎㅎ 저두 눈코입은 똑같다고 위안해요;;;

  • 13. 저도..
    '10.9.6 7:23 PM (114.207.xxx.135)

    저랑 동생이 완전 달라요.
    저는 100% 아빠 닮았고, 동생은 100% 엄마쪽을 닮았거든요.
    그게 저만 그렇게 우기는게 아니라,
    저랑 동생을 처음 보는 분들은 다들 누구??? 이러시고
    동생만 보다가 저를 첨 보는 분들은 에? 얘가 누나??? 이러시고.
    저만 보다가 동생을 첨 보는 분들은 진짜로??????? 동생??? 이러신답니다.

    대놓고 얘는 누구 닮아서 그래요? 라고만 안 물어보셨으면 좋겠는데...
    항상 확인 사살 당하는 쪽은 못생긴 저네요. 하하하하하. 아... 우울해라.

  • 14. 남편과 시누
    '10.9.6 7:44 PM (180.66.xxx.192)

    남편은 인상 좋게 잘 생긴 얼굴인데...
    비슷하게 생긴 우리 시누는 여자이다 보니...
    얼굴도 좀 큰 편, 몸매도 떡대.
    같은 외모에 성별의 차이로 외모가 갈리기도 해요.
    근데... 우리 딸도 고모를 닮았다는.

  • 15. 저도
    '10.9.6 8:05 PM (124.195.xxx.169)

    저는 평범한 얼굴이고
    키도 작고 몸집도 아주 작습니다.
    제 남동생은
    이목구비가 굉장히 뚜렷하고
    뼈대가 몹시 굵은,
    흔히 말하는 어른들이 보시면 아주 잘 생겼다
    하는 편이에요

  • 16. ^^
    '10.9.6 8:42 PM (112.149.xxx.154)

    제가 4남매중 첫째인데요, 밑에 둘 여동생들과는 정말 안닮았고(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그냥 친구사이인줄 알아요) 막내인 남동생과는 쌍둥이 소리 들을만큼 닮았어요. 근데 그 다음에 꼭 따라 오는말.. 에고.. 넌도 남자였으면 저렇게 되는건데..쯧쯧..ㅡㅡ;; 잘생겼다, 영화배우냐 소리 듣는애랑 똑같이 생겼으면 뭐하냐구요. 전 여자인것을..ㅜㅜ

  • 17. ....
    '10.9.6 9:27 PM (221.139.xxx.222)

    저희4남매가...
    3명이 아빠를 닮고..
    한명은 엄마를 닮았어요..
    엄마를 닮은 한명은 나이 어릴적에는 인물이 좀 휜칠하니 좋았는데...
    문제는 밑에 막내 동생이요...
    음...
    진짜... 자식3은 전부 고만 고만한데..(그렇다고 뛰어난 인물은 아니예요.. 그래도 그냥 어디 가서 인물때문에 다른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정도는 아니고 그냥 저냥 보통입니다...)
    근데 밑에 막내 동생이....
    친정엄마 친구분들이 제일 막내 동생을 보면...
    진짜 저 아들은 어디서 줒어 왔냐고 했어요...
    자식 3은 그래도 멀쩡한데...막내가 누굴 닮아서 그러냐구요...
    막내도 아빨 닮긴 했는데..
    제가 봐도..
    좀 헉해요..
    저희 집에 이렇게 까지 머리 큰 사람은 없는데..
    동생은 머리가 너무 너무 커서.....(남자들이 애는 군대 가면 맞는 군모가 없을꺼라고 그랬어요..너무 커서..)
    그냥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 18. 우리
    '10.9.6 10:00 PM (125.132.xxx.189)

    언니랑 저는 완전 달라요.
    어디서 전 이쁘단 소리(거의 못들어봄)보다 귀티난다는 소리를 더 많이 들었고 언니는 10년전에 기획사에서 연예인하라고 맨날 전화하고 집까지 쫒아올 정도로 이뻤어요.
    4살차이 나는데도 사람들이 둘이 어디 다니면 자매인줄 모르고 친구냐고 물어볼정도인데... 엄마도 본인이 낳았지만 어쩜 그렇게 다르게 생겼냐고 하고~근데 신기하게 목소리는 둘이 정말 똑같아요.
    참.. 오늘 아침에 민혜경언니라고 하면서 아침마당에 나오든데...전 둘이 별로 안 닮았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언니분이 등치가 있어서 그런지~

  • 19. 왜요?
    '10.9.6 10:23 PM (211.176.xxx.73)

    당연히 엄마아빠 얼굴이 다르게 생기셨는데..
    우리집이 그래요 동생은 엄마 닮아 잘생겼구요
    전 아빠 닮아서 그래요.. 바꼈으면 싶어요 ㅠㅠ

  • 20. ^^;;;;
    '10.9.6 10:26 PM (218.55.xxx.57)

    아닌데요
    제 형부도 형부는 윤다훈처럼 생겼는데 여동생은 정말...왜 그럴까 싶어요
    언니도 처녀적에 전인화 닮았다는 말을 잘 들었는데 아이들은...형부의 여동생과 비슷 ^^;;;;;
    저는 이쁜 언니 덕에 어렸을때 나는 왜 이럴까 많이 슬펐어요
    다 커는 극복하고 내 잘난 맛에 살았지만 남편은 또 소도둑같이 생긴 사람과 결혼했네요
    딸아이는 참...아빠를 닮아서 속상했는데 둘째 아들은 어찌 그리 생겼나 싶게 이뻐요
    밖에 데리고 나가면 사람들이 이쁘다고 말걸고 사탕이나 과자라도 하나씩 줍니다
    기본적으로 나나 아이들 아빠 핏속에 흐르던 유전인자중에 하나겠지만 제가 봐도 우리아들은 신기합니다

  • 21. 에휴
    '10.9.6 10:57 PM (124.61.xxx.78)

    꽃다운 스무살시절... 울 언니랑 같이 나가면 매번 사람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혹시, 자매 맞냐?"고 묻고는 맞다고 하면... 꼭 저보고 "언니죠?" 이랬어요. ㅠㅠㅠㅠ
    그때도 후덕해보였나봐요. 그거 못난 입장에선 엄청 괴로운 일입니다.
    한번은 언니가 울 학교에 왔었는데... 웅성거리고 난리가 났었죠.
    닮았는데 영... 다르다고. 제가 "울 언니랑 붕어빵이지?" 이랬더니...
    왜 한쪽 붕어빵만 팅팅 불어 찌그러진거냐고 놀린 선배도 있었어요.

  • 22. ㅋㅋㅋ
    '10.9.7 11:47 AM (122.32.xxx.150)

    우린 5남매- 부모님부터 인물이 좋으셔서 선녀 집안이라 했죠. 저는 어릴적부터 언니들과 어디가서 얘기하면 남들이 친동생 맞냐고... 어릴적 사진봐도 다른 형제들은 이목구비 또렷한데
    저는 개그맨 정주리 비슷해요.

  • 23. ^^
    '10.9.7 12:01 PM (210.98.xxx.102)

    저희 3남매 인데요...어렸을때부터 누구를 만나든 하는 말이 "아들이 너무 잘생겼네요" 입니다...물론 저랑 오빠랑 닮았거든요...근데 미모(?)는 달라요...나이를 먹을수록 분위기나 이런게 점점 닮아가긴 하는데 그래도 타고난 미모는 어쩔수가 없네요...오빠는 정말 잘생겼고 저랑 제 여동생은 그냥 평범해요...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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