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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맘님들 입시전략 좀 알려주세요..
내신이고 수능이고 별 기대할게 없는 성적이라....
그래도 전문대라도 보내야할텐데 점수나오면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면담 일일이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컨설팅과 입시자료집 중 어느것이 더 정확할지 궁금합니다.
적중률 높은 컨설팅회사나 출판사 부탁합니다!!!
1. 不자유
'09.12.4 4:08 PM (110.47.xxx.73)선배맘은 아니지만, 댓글이 없어 울적하실까 하여(저는 초등맘입니다.^^::)
학교 사정은 모르지만, 점수가 나오면 일단 형식적으로나마 면담은 할 겁니다.
일일이 체크해 주는 학교도 있고, 크게 열의가 없는 경우라도
아이 성적 입력하면, 지원가능대학 뜨는 그런 프로그램이 있거든요.
학생이 구매할 수도 있는데, 아마 세 학교인가까지밖에 입력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교사들용으로 나온 것은 여러 명을, 여러 학교 검색할 수 있어서
학교 담임선생님들이나, 학원 지도교사들은 교사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치표는 지금도 나와 있는데, 그것은 가채점 결과에 따른 것이고
수능 성적이 나오고 나면 2~3일 뒤에, 입시 자료집, 배치표 등이 배포됩니다.
시중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도 있고, 온라인상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있구요.
정확도는 제 입장에서는 무엇이라 말할 수 없네요.
(제가 속한 곳에서는 자체 자료집과 배치표가 출판되어, 교사용 온라인 배치표가 나와
저는 몇년째 그것만 주로 씁니다..^^:: 타사 배치표를 보고 참고는 하지만...
타 경쟁사에서 만든 것보다 점수대가 높은 편일 때도 있고, 낮은 편일 때도 있어요.
큰 틀은 비슷하다고 보면 되구요, 세부적인 점수는 약간씩 차이가 있구요.
말 그대로 배치표는 참고하는 정도로 하고, 온라인 지원 상황을 체크합니다. )
아이들도 진학사 사이트나, 배치표 두세 가지 정도 두고 비교해 보는데
결국 원서 넣는 것은, 마지막에는 자기 소신입니다. 자료마다 편차가 있어서...
하나는 상향 소신, 하나는 안정권, 하나는 하향...
세 장의 카드를 그리 쓰는 것이 원서질의 정석이라고들 합니다.
학생들이 더 잘 알아요. 모여서 매일 하는 얘기가 그것이니...
어머니 보시기에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만 하는 것 같아도
성적 나오고 나면, 본인이 알아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할겁니다.
그러니 너무 염려는 마세요.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2. 원글이
'09.12.5 3:08 PM (118.220.xxx.254)선생님이신가본데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