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시선집중 들으셨나요?
으흠.........
홍정욱 같은 사람이 '순혈주의' 어쩌구 하니까, 왜 이리 오글거리나요? ㄲㄲㄲ
<7막 7장>을 읽은 세대인데 (창...창피하네요, 대유행이었죠^^) 당시 엄친아의 위용에
부러움을 느끼면서도, 그가 다닌 보딩 스쿨 학비를 알고는 빈정이 팍~상했던 기억이 나네요.
로스쿨이 학벌주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것, 공공연한 진실이지요.
들어와도 즈그들 끼리끼리에요. 부모세대까지 아우르는 인맥은 또 어떻구요.
학비도 억! 소리나는데 저 같은 사람이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갈 수나 있나요?
점수 줄 세우기 고시제도의 폐해(원칙적으로는 고시 제도의 문제점에 공감합니다.
다만 '원칙적'으로 그렇다는 거죠. 우리 사회의 꼬라지를 보면...)보다 '개방형 채용'을 빙자한
신계층사회의 문제가 더 심각한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게 화가 나네요.
관료제 사회의 병폐와 음모(?)로 가득찬 새로운 제도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야 하다니
국민들은 뭔 할 일이 이리도 많은가요?
개룡남도 가끔 별별일 없어지는 82에서;;;
전 세대 개룡이들의 '사다리 걷어차기'와 개룡이를 찬양하는
개룡교에 늘 썩소를 날려왔지만,
이제 그러던 개룡이조차 멸종할거라니
(사실 개룡이의 개체수는 최근 10년 동안 급감하긴 했지요.
82에서 개룡이의 아내분들이 말씀하시는 개룡이가 진짜 개룡인지도
조금 의심? 스러워요. 개룡이 측정 기준도 주관적일테니...)
개룡이의 고향에 살던 옆집 송사리는 이중, 삼중의 고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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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욱 "외교아카데미 통해 순혈주의 끊어야"
깍뚜기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10-09-06 17:30:11
IP : 163.239.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깍뚜기
'10.9.6 5:30 PM (163.239.xxx.114)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0906000507
2. ...
'10.9.6 5:36 PM (220.88.xxx.219)헤럴드 때 더러운 짓은 다 하더만 말하는 것 참 누구 닯았네요.
3. 블루
'10.9.6 5:38 PM (122.40.xxx.2)홍정욱 아버지 남궁원씨가 운영했던 강남역에 중국집 맛있는데 말이죠..
4. 재미없다
'10.9.6 5:43 PM (122.37.xxx.51)쥐박씨와 홍두깨가 투맨쇼를 하네..
5. 투맨쑈 맞아요
'10.9.7 9:07 AM (110.9.xxx.43)요즘 한나라당의 주요정책인듯.
나는 이렇게 너는 저렇게 정신 못차리게 만들자주의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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