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딸 가지고 싶다고..남자애를 여자애로 키우는 거요..
그럴수가 있을까요?
아무리 딸이든 아들이든 간절히 갖고 싶어도..
우리 동네에서도 딸 셋인데, 둘째를 아들처럼 키우는 집이 있었는데..
이름이랑 외모를 그렇게 했어요.
우리 애 친구였는데..나중에사 알고 우리애가 깜짝 놀랐었는데..
그 엄마도 차분하고 세련된 미술 과외샘이었는데..무슨 마음으로 그랬는지..
애가 몇 된다면 그러실수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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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키의 승조 어릴 때처럼요..
여장 조회수 : 357
작성일 : 2010-09-03 00:18:26
IP : 61.79.xxx.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딸을
'10.9.3 1:50 AM (115.136.xxx.100)아들처럼 너무 보이쉬하게 키우는 집은 좀 많이 봤어요.
아들 없이 딸만있는 집에서.
저도 좀 그렇게 컸고.
부모님이....쟤는 꼭 하는 짓이 남자같아...이러시니 저도 모르게 그렇게 자랐어요.
초등학교 때 여탕들어가다 쫓겨났네요.
근데 커가면서 그게 굉장히 열등감을 일으키더라구요, 사춘기때.
너무 남자답게, 여자답게 그렇게 키우는 건 안좋아하지만 그래도 성에 맞게 키워야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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