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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료 보험 시스템에 관한 질문
어찌 하다보니 제왕절개를 하고 수혈까지 받아야 하는 긴급한 상황까지 갔네요.
물론 아기랑 산모가 무사한데
문제는 제왕절개를 비록한 일련의 출산 과정이
보험에서 전부 커버가 되지 않나봐요..
그래서 보험료를 꼬박꼬박 지불했음에도
병원비 이외에 extra charge를 내야 한다는데
이런 경우가 종종 있나요?
보험사에서 review 중에 있다고 이메일이 온다는데
참 별 이상한 경우를 다 봤네요.
1. 보험종류
'09.11.30 11:44 PM (76.29.xxx.11)가 많고 커버리지도 조금씩 다를겁니다.
보험이 있다고 전액 커버되는 것은 아닙니다.
보험회사에서도 돈을 조금 주는것이 이익이니까요.
어떤 플랜인지 그리고 관련서류를 자세히 검토해보세요.2. 미국의
'09.12.1 12:09 AM (24.155.xxx.230)의료보험이 그렇죠.
얼마까지 보장받는지 계약하느냐에 따라서 개개인이 내는 액수가 다르고
그게 우리가 평소에 대하는 액수와 달리 꽤 비싸죠.
보험은 남편이 전적으로 관리하는지라 정확한 액수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싼 편이라는 한국 유학생 보험에서도
대충 들면... 애들 기브스도 커버 못한다고 들었어요.(기브스가 몇백 나오는지라...)
그런데 미국은 또 모든게 딜-거래와 흥정으로 돌아가는 나라라
병원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못내고 몇년 지내면
..깍아줄테니 요거라도 내라...고 병원에서 딜을 제시하기도 한다고 해요.3. 음
'09.12.1 2:02 AM (98.110.xxx.111)어떤 플랜의 보험을 샀냐에 따라 달라지죠.
유학생인 경우, 임신,출산까지 카바되는 보험 샀다면 문제가 안되지만,
그게 아니라면 비용은 상상 초월하죠.
다른 경우,남편 직장 보험도 플랜에 따라 다르고요.
보통 시섹일 경우 25,000 불 정도 들어요.<비보험일시>
한국이랑 비교하면 미국선 병원 절대 못갑니다.
윗분이 말씀 하신 병원비 네고는,,,
영주권자 이상일 경우는 보험 없으면 일시불 대신 장기 할부가 가능도 하고요.
그게 아니라면 어쩔수 어4. 음
'09.12.1 2:05 AM (98.110.xxx.111)이어서,,
어쩔수 없이 갚아야 해요.
미국살려면 일단 건강해야 한단 말도 있잖아요.
미국서 보험없이 아프면,,,,피눈물 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