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저희는 아파트 1층에 살고있습니다..
지난 봄부터 앞 화단에 아침에 일어나면 비닐 봉투 하나두개씩 떨어져 있네요..
비닐 봉투의 내용물은... 음식물 쓰레기..
아침마다 청소해주시는 나이드신 아저씨가 ㅆ욕을 해가며 치우시더라구요..
첨엔 그냥 아이가 모르고 버리나 했는데..
매일매일... 어쩌다 이틀에 한번 비닐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버리거나..
관리사무소에 말을해도 그냥 방송했다고만 하네요..제가 들은건 하나도 없는데..
아침마다 청소해주시는분도 이제는 지쳤는지 청소 안해주시네요..다른동만 해주시고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지..
그냥 제가 치우지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그냥 쓰레기면 집어 치우겠는데.. 음식물 쓰레기이고 여기저기 내용물이 비닐밖으로 나와 완전 난장판입니다..
관리사무소말이 저희 라인에 치매있으신 분이 그러는거 같다고하는데..
혹 제 가족이 치매에 걸려 그랬다면.. 전 제가 먼저 미안해서 몰래 치우겠네요..
그런데 저희라인 거주하시는 가족분은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
엘리베이터에 제가 쓰레기 버리지말라는 내용을 붙일까요..
아님 그집에 찾아가 조용히 말을할까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것 자제해주시고 치워달라고..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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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1층 화단에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네요ㅠ.ㅠ
1층 거주자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0-07-22 10:45:50
IP : 210.112.xxx.24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런..
'10.7.22 10:50 AM (180.71.xxx.214)어느 집인지 아시면 엘리베이터 안에 써 붙이세요.
*호 음식물 쓰레기 베란다 밖으로 던지지 말라고요.2. 엘리베이터에
'10.7.22 10:50 AM (121.161.xxx.91)경고문을 붙이세요.
몇 층 몇 호에서 버리는 거 봤다.(님이 안봤어도)
그러나 이웃끼리니 공개는 하지 않겠다.
앞으로 계속 그러면 몇호에서 그러는 것을 밝히겠다..라고요.3. ...
'10.7.22 10:57 AM (121.143.xxx.249)경고하세요 적발시에 동호수 이름까지 공개하겠다고..
아파트1층에 쓰레기 버리는거 근절해야되요
주택가 단지가보면 쓰레기 투기하고 도망가는 사람이 많나봐요
아파트내에서는 뒷베란로 휭하니 버리는 사람도많고
써붙이고요 적발시엔 동호수 공개하겠다고 하세요4. ㅎㅎ
'10.7.22 1:31 PM (58.123.xxx.90)우리집 2층 남자 혼자사는데 그집도 쓰레기 무슨 푸대자루에 넣어서 아랫층 출입구에다가
놔둡니다
며칠이고 비가와서 팅팅불어 난리가 났어도 그거 쓰레기봉투 사서 집어넣으면 될텐데
안하더군요
울집 남자..그런꼴 못봅니다
검정매직으로 동호수 적어서 쓰레기 빨리 치우라고 붙혀놨는데도 안치우더라구요
결국 보기싫어 죽는 울 남자 봉투사다가 치워버렸네요
정말 그런사람들 종종 있습니다5. ..
'10.7.22 4:12 PM (110.14.xxx.110)가끔 이런데 있다고 하던데
정신이 이해가 안가네요 창밖으로 음식물을 버리다니......무슨 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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